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부지역 국립공원이라는 그랜드캐년은
'신이 빚은 지상최대의 조형물'이라는 별명답게 자연의 위대함을 한몸에 느낄수 있었던 곳~
이 별명이 결코 무색하지 않다.
애리조나 북쪽 277마일에 걸쳐 콜로라도 강과 그 주변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이 계곡은
콜로라도 강의 침식에 의해 이뤄진 대자연의 조각품으로 20억년에 달하는 지구의 역사가 계곡 아래에 새겨져있다.
캬~! 햐~~!! 헉~! 와우~!!! 굿~~!!!!!
자연의 위대함에 보는 내내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진정한 그랜드캐년을 보려면 노새를 타고 노스림을 관광하는 것이라는데....
시간에 쫓지는 우린 그저 애마를 끌고와
반나절 사우스림의 웅장한 계곡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공기도 참 맑아,,,,다니는 간간히 다람쥐는 물론이거니와 사슴떼까지 보는 행운을...
떼거리중 이탈한 한마리의 숫사슴~~ ^^
(관광, 두번째임에도) 질리지않는 자연의 힘이여~!!!
사우스림의 중심 그랜드 캐년 빌리지에서 15분정도 떨어진곳에
깍아지른 절벽위에 만들어진 매더 포인트, 야바파이 포인트 등의 전망대가 있다.
이 일대의 지질구조를 보여주는 전시물과 푸에블로 인디언 조상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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