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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저녁은 좀더 맛있는걸로, 그래서 다시찾은 첼시마켓 속 씨푸드마켓으로~

한가지 단점은 테이블 자리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것. 

그런고로, 앉아서 우아하게 먹는건 포기해야한다는거.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랍스터는 놓치지않을거예요! ㅎ

 

 

이곳만 벌써 백만번째. ㅋㅋㅋ

고로, 첼시마켓 구경은 과감히 생략

 

 

불과  2년여사이 씨푸드마켓 새단장을 한 모양새, 실내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관광객으로 붐비고 치이기는 매한가지였지만. ㅠ

사람이 너무많아 내부사진은 생략.

 

 

 

랍스터 판매대로 직진, 가장 큰놈인 X-Large로 한마리 주문했다. 

남편은 맥주, 나는 소다 한잔

스탠딩 테이블에 자리하고 서서 먹으며 매번 하는 생각,

비싼돈 써가며 다시는 이렇게 힘들게 먹는짓은 안할테야~

그리고 돌아서 열악한 식당 환경은 잊고, 맛있었던 랍스터의 생생한 기억에 매번 다시 찾게 되는 나는야 물고기.ㅠ

 

꽉찬 랍스터 살에 고소한 버터가 조화로운, 바로 이맛이지, 캬~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성게알, 

한입거리도 안되는 요것이 한개에 거의 $30불이 조금 안된걸로 기억이.

비싼 몸값에 비해 성게가 맛있는지 난 여전히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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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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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코리안타운은 거의 8년전? 남편학회에 따라붙었다가 뉴욕 여행을 하며 한국식당에 다녀간이후 처음이다.

밥만 먹고 휘리릭 빠져나와 코리안타운인지도 모르고 갔던 기억이..

이번엔 지나는 길,,,쭈~욱 훑어보고 왔다.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를 걷다보면 이정표가 똬~악!

West 32nd St. Korea Way!




줄줄이 한글간판을 보니 한국에 서있는듯 정겹다. ^^

 



고려서적부터 안경점, 뚜레주르 빵집까지...

온김에 한국가서 미쳐 챙겨오지못한 책이 생각나 잠시 서점에 들어갔는데...

@.@ 띠용~너무 비싼 책값에 놀라 눈 튀어 나올뻔, ㅠㅠ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엔 붕어빵이 최고~ 

재밌는건,,,붕어빵을 만드는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라는 점~ ㅋ 




한국 종로에 본점이 있다면 미국 뉴욕에 분점이...

아~주 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손꼽는 감미옥,

그러나 아직까지 설렁탕의 감칠맛을 모르는 나로선 감미옥엔 딱 한번 가본게 전부.

고로, 오늘도 패쓰~


 



맨하튼 한가운데 사우나라고라??


한창을 고개젖혀 쳐다봐도 출입구는 못찾겠다 꾀꼬리~

화살표 방향을 보니,,건물 뒷쪽에 자리잡은듯하다.





그리고 발견한 이곳! 유레카!

동대문 엽기떡볶이...를 여기서 만나게 될줄이야. 



그리고 어느새 난,,자석에 끌리듯 이끌려 식당안으로~ ^^



[Restaurant] Yupgi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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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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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뉴욕의 가을을 만나러 센트럴 파크로 고고~

 

봄부터 여름까진 롤러 스케이트장으로,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는 울먼 메모리얼 링크(Woolman Memorial Rink)부터 계절마다 각양각색의 꽃이 피는 정원과 카페가 있는 컨서버토리 가든(Conservatory Garden),

존 레논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공연장인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 공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재클린 케네디 오아시스 저수지나 할렘 미르호수, 델라코트 야외 극장, 동물원,  1871년에 세워진 뉴욕 최대의 분수와 '물의 천사' 동상이 있는 베데스더 테라스와 분수(Bethesda Terrzce and Fountain)등등 곳곳이 볼거리라는..

그밖에도 각종 행사들이 그득하다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마침내 도착.




몇해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가는길 잠깐 스쳤던 센트럴 파크를 이번만큼은 완전정복할 줄 알았는데..

지도를 펼쳐보니 생각보다 넓은 공원에 미리부터 넉다운 ㅠㅠ 

마음을 비우고 센트럴파크를 딱 절반만 둘러봐도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요이~땅! ^^




공원을 돌다보면 제일많이 보게되는 관광마차.

관광객들의 쉽고 편하게 센트럴파크를 섭렵(?)할수 있는 수단 중 하나. 

그밖에도 자전거, 트롤리, 인력거 등 관광 방법도 다양하다.





벌써 겨울과 공존하고 있는..늦가을의 Woolman Memorial Rink




공원 한켠 벤치에 앉아있는 거대한 새(이름이 뭐더라??)...사이로 

사람들이 모여 번갈아가며 기념샷을 날리는 진풍경도 줌~인!






뷰가 좋은 바위에 앉아....겸손한 하트를 날리며 한컷~ 








존 레논의 부인 오노요코의 기부로 그의 생일에 맞춰 완공된 존레논의 추모공원, Strawberry Fields.

살아생전 존 레논이 그의 부인과 거주하던 다코타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비틀즈의 노래 'Strawberry Fields Forever'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그의 광팬,,그야말로 한 미친인간이 쏜 총에 맞아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존레논을 기리며 

특히 10월 9일 존레논의 생일이면 그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든다는  Imagine Circle앞.

우리가 도착한 날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이곳에서 살짝 숙연한 마음으로..











저~어기 멀리 보이는 저곳이 Belvedere Castle?!

울남편의 잘못된 카메라조작으로 그만 뿌옇게 찍히고 만..

뭐, 나름 운치있잖아~ ㅋ






센트럴파크안 호수,,

운치있는 가을, 쌍쌍의 연인들이 보트에서 즐기고있는 달달한 모습이 그림같다.






크~~~~~하!!



뉴욕커들의 도심속 오아시스라 불리는 센트럴 파크는 1856년 맨하튼 중심에 세워진 도시계획의 모델로도 칭찬받는 세계 최대의 도시공원이라더니.. 과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산책로로 이만한대는 없는듯...저~엉 말 이쁜 가을....길목에서..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 도구들로...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비눗방울 보며 잠시 동심으로????? 가기엔 약해! ㅋ




여름에는 피크닉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만한 넓디 넓은 잔디광장

늦은오후의 쌀쌀한 기운탓인지 쓸쓸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듯..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러브 인 맨하튼>, <뉴욕의 가을>, <나홀로 집에> 등등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던 이곳 센트럴 파크,

여기쯤이 나홀로 집에(2)에서 비둘기아줌마가 살던 그곳? 비스므리.... @@





여긴 뉴욕의 가을이 확실이 느껴지는....빨갛게 빨갛게 물든 단풍..참 곱다~








여름이면 충분히 다 볼수 있는 이곳을...5시도 안되 어둑해지는 날씨로 이쯤에서 접어야했다.

베데스다 분수를 못간 대신 아쉬운대로 공원 입구 작은 분수대앞에서 한컷~


그리고..

미처 못다본 장소는 다음 기회에~ 






Between Fifth Ave. and Central Park West 59th St. to 110th St.

59St. Columbus Circle Station


http://www.centralpark.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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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뉴욕 백배즐기기~!!



화창한 주말,

남편과 당일치기 뉴욕 나들이에 나섰다.

오늘 갈곳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백화점 Macy's 탐방?! ㅋㅋ


암튼, 오늘도 남편~달려!!! ^^



뉴욕, 울집에서 차~암 가까운 거린데..

뉴욕근처만 가도 밀려드는 교통체증은 기본에

왕복 40불? 가까이 드는듯 고속도로 통행료는 필수~ ㅠㅠ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고 들어서자...역쉬 뉴욕다운 스멜~

거리의 무법자 노란 택시들의 만행은 여전하네. 






고지가 바로 조~~오기인데,, 복잡한 도로사정으로인해 주차를 위해 낭비한 시간만 40여분.





 그렇게 메이시스에 도착,

뉴욕을 몇번 왔어도 겉에서만 본게 다였던 우리는...슬슬 백화점 구경에 나섰다.




봤지? 맞지??

The World's Largest Store라고 써놓은 간판...

가장 큰 백화점으로 인정!! 





백화점 입구에서 받은 상세지도..

지하부터 9층까지....

헉헉!!




주말이 아니라도 늘 복잡하다는 뉴욕,

주말인 만큼 관광객들로  더더더~어 미어터진다는..





한국 백화점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저 촌발날리는 디스플레이 어쩔~

... 도무지 감각이라곤 눈씻고 찾을수 없는건지, 옷 디자인이 그런건지...

내눈엔 정말이지 아~옛날이여 패션?!








뉴욕 메이시스엔 자체 옷까지 프린팅해서 판매한다는..^^




삐그덕~거리는 아주 오래된 엘리베이터...

저앞으로 아프로헤어...스타일의 여자에 신기해서 몰카(미안 🙏) 한컷~ 





가다가 지치면 그냥 쉬면 되자노~ㅎㅎ

백화점 층층마다 마련된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그렇게 멀리가서 건진거라곤 티셔츠 한장이 전부~

이 크고 넓은 백화점을 다 돌아본결과 울동네 메이시스보다 더 물건이 없다는 느낌이..ㅠㅠ




나중에 알게된 또하나의 사실..


뉴욕 메이시스 비닐쇼핑백에는 The Magic of Macy's(왼쪽사진) 라고.. Magic이라는 단어가 더 프린팅되어있었다.






한참을 돌아다니고나니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 ^^

뭘 먹을까?...고민은 필요없다.

뉴욕하면 뭐?

바로 스테이크~~!!


그래서 달려간 그곳,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안으로 어여 드루와~~


[Restaurant] Wolfgang's Steak House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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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 마지막날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코넬대학에 문을 두드렸다.
미국의 자존심이라 할수 있는 아이비리그대학 첫번째 방문인 셈~
뭐,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이타카로 여행간김에 두르두르 들른거지만..ㅋㅋ

재벌 에즈라 코넬의 후원으로 성장한 코넬대학은 아이비리그 중엔 가장 늦게 설립된 막둥이 대학
그럼에도 공부는 가장 많이 시키기로 유명하다고-.
특히 농업과 호텔관련분야는 세계 톱이란다.
아이비리그에선 펜실베니아대 다음으로 학생수가 많으며, 캠퍼스 역시 가장 아름다운 대학 중 하나란다. 
학교 근처엔 산과 호수, 폭포 등 자연경관이 남다르다는데,,,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자~~ 지금부터 학교순회 해볼까나~ ^^



 

하루에도 다 볼수없을만큼 넓디넓은 대학,,그러니 이 푯말도 찾느라 땀 삐질~ -,-z
사진으로 봤을땐 선명한 글씨에 꽃송이가 가득하더니 막상 가보니 흠...이거이거 사진빨에 속은겨??



 

어느학교나 꼭 하나씩은 있다! 없다?
학교의 랜드마크라 할만한 시계탑,,,,코넬대학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시계탑 옆에 세워진 성당,,,,안에 살짝 들어가보니 파이프 오르간이 멋스럽고 성스럽더이다.




 

인포에서 받은 map으로도 여기가 어딘지,,,,분간이 안갈만큼 많은 건물들,,,
일단 안으로 들어가 강의실도 순회하고...






 

도서관 건물,,,안에는 카페테리아도 있고 도서관 곳곳에는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들 모습도 간간히 볼수 있었는데..
도서관 내부도 모자라 외부옥상에?? 학생들이 배를깔고, 하늘을 보고,,,,제각각 열공중이라는..



 

동산이 참 많은 학교,,,곳곳에 그림같은 풍경들에 감탄만이~ 캬!!! 
이런곳에서라면 공부도 참 잘될듯...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성당




캠퍼스 벤취에 앉아 잠시 휴식중,,,,


 



Commuter and Parking Services
116 Maple ave. Ithaca, NY 14850-4902
☎ 607-255-PARK
web site : www.commuting.cornell.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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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이 비로소 끝났다.
학교매점에서 구입한 엽서두장을 들고 대학을 빠져나와 스타벅스에 자리했다.

우리둘의 여행법칙,,,,여행 마지막날엔 서로에게 엽서를 쓰는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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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3일후 받아본 우리들의 엽서,,,,
여행후기를 다시한번 되내이게되는 참좋은 추억이다~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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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후딱 아침식사를 하고,,,,주일미사를 위해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여행을 다닐때마다 주일이 걸려있다보니 이러다 각 도시의 성당은 죄다 섭렵할 기세~~ ^^
캬~~정말 성실한 가톨릭신자 나셨다 그죠?? ㅋㅋ



 

이곳은 이타카 다운타운에 있는 Immaculate Conception Church



 

내부특징은 작은십자가에 비해 성모님의 커다란 사진이 제대정면에 걸려있더라는..
그날은 Father's day행사까지 겹쳐 미사시간도 살짝 길구 ㅠㅠ





 

미사가 끝나고 찾아간 이타카의 Farmers market.
매주 열린다는 이 파머스 마켓,,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폐점 30분을 남겨둔지라 부지런히 구경에 나섰다.




 

꼭 한군데는 자리한 예술품 상점 
쥔장 아줌마가 직접 조각하여 만든 액자가 멋스럽긴 한데,,,우앙~~핸드메이드는 역쉬 비.싸.다




 

어딜가나 꽃가게는 눈길이 한번 더~
그런데 난 희한하게도 판매되는 미국꽃들은 한국꽃만큼 이쁘다는 생각이 안든다. 아마도 언발란스한 조화때문?




 

마켓이 열리는 공간 뒤로 나오니 눈부신 호수가 등장...거리 악사까지 기분을 돋워준다는..





물속에 뛰어드려는 개한마리,,,그모습에 구경꾼들 웃음이 터졌다는..
어쨌든,,주인을 잘만나 요트에서 망중한~  흐미 부러운거!!


마켓이 문을 닫을즈음 우리도 자리를 떠~~공간이동!!

<Finger Lakes>




캠핑장에서 10분거리에 있는 호수를 방문했다. 입장료로 주차비 10불,,,,이 아깝지않다.
꺄오~~ 이름은 손가락인데 정말 바다만큼 넓디넓은 호수가 눈앞에 펼쳐지다니..





경치에 팔려 카메라 셔터를 정신없이 누르고 있는 종윤군!






그림같은 배경엔 그림같은 쥔공이 등장한번 해줘야지~ 캬캬




 

뒷쪽으로 올라오니 이곳은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공간~
작은도시 이타카는 그닥 할것이 많지않은 심심한 동네라고...
그런이유로 요트하나 장만해 무료한 여름을 즐기는 동네주민들이 가득하다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보고있는것만으로도 유유자적~



 

요트를 어케 띄우나했더니 차에 메달아와 후진으로  주차한뒤 호수에 퐁당~ 떨어뜨리면 끝~



 

남의집 요트내리는거, 요트타는거, 요트,요트,,  슬슬 요트구경하는것도 싫증날무렵
핑거레이크 옆에 위치한 타하녹(?) 폭포를 향해 트레일을 하기로 결정. ㅋㅋ


<Taughannock Falls>



 

야들도 말은 엄청시리 안듣는다.
수영금지 푯말이 버젓이 있건만 웃통까고 뭐하는 짓이여~~??




올라갈때는 산길을 택한 우리,,,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이랬다.
이곳은 오래전 바다였던 곳...풍화와 침식으로 퇴적 작용을 거쳐 퇴적암으로 변했다는..




 

30여분을 걸어오르니 드뎌 작은 폭포에 도착, taughannock fall이 시원하네~








물속에 비친 그림자를 찍었는데...흐미 '하트'가 만들어졌다. 정말 신기,신기~~


Taughannock Falls State Park
2221 Taughannock Park Road
Trumansburg, NY 14886
Park office : 606-387-6739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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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주년 결혼기념여행은 뉴욕주 이타카 캠핑장에 베이스캠프를 치기로 했다.
울집에서 5시간 이상을 달려야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하니,,,,이른아침부터 고고씽~~하다가!!
지나는 길목 '코닝 글래스 뮤지엄'을 발견하고 잠시 멈췄다.
이런들어떠하고, 저런들어떠하리....어찌가든, 언제가든 목적지에 도착만 하면 되는것을.. ^^



 

한국에서도 유리그릇으로 익히 유명세를 떨쳤던 코닝사~ 벌써 60년 전통을 자랑한다니...흠~



 

들어선 입구부터 장식해놓은 유리식칼들이 주렁주렁 걸려 나의 눈길을 끈다.



 

실사처럼 느껴질만큼 정교한 꽃이파리~ 참 이쁘다



 

유리로 뭐든 다~ 만들어진다니... 각각의 모양새를 뽐내는 스텐드,,그중 우측끝에있는 부엉이 스텐드가 단연 돋보였다는..




마치 공예작업을 하는모양새로 만들어놓은 진짜같은 사진,,,
손잡이를 잡고 포토라인에서 셔터만 누르면 '울남편은 유리장인'~




 

나는 코닝사 디자이너~
작업대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볼수 있는 공간,,, 쩜 멋지지않남요? ㅎㅎ



 

작업장 세트를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작품속 또하나의 예술~



 

이렇게 정교할수가~ 멋진 체스판,,글래스말들이 멋스럽다



앗뜨거~~~빨랑빨랑 끝내자구요~ ㅎㅎ



 

향기가 폴폴 날것마냥 너무 고운 글래스꽃이 한송이에 $8.99,,,,




 

물고기는 물론 과일, 그릇, 신발, 생활용품까지....뭐든 유리로 뚝딱~
그속에 발견한 거대한 햄버거로 (눈)요기중.. ^^
먹지말고 눈에다 양보하세요~ ㅋ



입장료 : 성인 $14
♣ Web site : http://www.cmog.org






 

계획에 없던 코닝사에서 3시간여를 지체하느라 예정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오예~마침내 캠프장에 도착!



 

요런 캠핑카를 꿈꿔봤건만,,,,,호텔 숙박보다 더 비싸서 포기, 아니 다음기회로!! ^^
오다가다 눈요기로 때워보자구~





캠핑카는 패스~ 야외취침은 건너뛰고 2박3일 캐빈에서 실내취침 확정! ㅋㅋ

요기가 바로 우리가 2박3일 묵을 오두막집이라는...그런데로 운치있는것이 쥑인다~





미니골프장이 있다더니 그야말로 미니미니..한게임에 1불50전이라니 내 참아주마~ ㅋ





당구대, 각종 오락기 등 그래도 갖출건 다갖춘,,,,위락시설도 있고.




캠핑장 안에 만들어놓은, 멀리서보면 애메랄드빛 바닷가에 온기분이들만큼 맑고 깨끗한 풀장~



산속엔 어둠이 빨리 내린다는걸 익히 알기에,,,부랴부랴 저녁준비..

오늘 저녁은 바비큐 파뤼파뤼~♬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며 우리만의 캠프파이어가 시작되었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앉아서~~♬ 우리는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
.
.

그렇게 하루가 저물고있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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