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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여행중 발견한 문파이와 로얄콜라.

로컬 브랜드라 새로워서 사봤다.

콜라맛은? 그냥 밋밋한 콜라맛? 펩시에 가까웠던거 같고.

1917년에 만들어진 문파이는 우리나라 오리온 초코파이의 오리지널 버전.


테네시주에서 만든 미국의 국민간식이라는 문파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17년 석탁 광부가 달만큼 큰 간식을 요청해서 시작되었다는데..그래서 둥근 달모양을 딴 이름이 'Moon Pie'?!

이후 노동자들과 특히 2차대전중엔 군인들의 인기 간식이 되기도 했다고. 



무튼, 마케팅으로 함께 판매한다는 문파이의 단짝인 로얄 크라운 콜라도 테네시주 태생. 


 


▲ 콜라 한캔과 문파이 초코맛, 바나나맛 두개를 구입했다.



▲ 우리나라 초코파이와는 달리 두겹으로 된 더블파이, 사이사이 마시멜로우가 들어있다.

한국 초코파이는 마시멜로우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면 이 문파이는 조금은 퍽퍽한 느낌이랄까. 맛은 달콤, 은근 땡기는 맛!

 


▲ 이것이 바나나 맛.  호기심에 집었는데 맛은 그닥. 초코맛이 확실이 좋다.

이외에도   Sea Salt맛과 White Chocolate의 총네가지 맛이 있고 , 한입크기 미니사이즈도 판매한다.



이 지역에만 파는 특산품이라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마트갔다가 발견하고 깜놀,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법. 그동안 몰라서 못사먹었던게야~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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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Roman Bath House 2층에 위치한 역사 박물관이다.


 ※ 참고 [West Virginia] Berkely Springs - Old Roman Bath House 링크 

 http://imcute.tistory.com/entry/West-Virginia-Berkely-hot-spring 



갈때마다 꼭꼭 닫혀있던 저 문을 세번째 방문만에 드뎌 들어갔다. lol

5월에서 10월 사이에만 그리고 토, 일에만 개방이라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는. 





입구 앞에 놓인 토마토 관련 포스터들


한국으로 치면 미스 토마토? 도 뽑으며 토마토 페스티벌이 열릴만큼 토마토 생산에 좋은 토양이었다는데

그러나 현재는 토양의 특성이 바뀌어 토마토 대신 사과수확을  그리고 10월에 사과페스티벌이 있다고.




토마토에 관련된 이 지역 유명 제품들은 모두 모아놓은 전시실~






온천을 즐겨 자주 방문한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덕에 명성이 자자한 만큼

박물관 내부에도 조지 워싱턴에 관련된 자료들이 꽤나 많이 눈에 띈다.






18세기 사우나 실,,, 안을 들여다보니 지금의 우리 사우나실 처럼 나무로 만든 의자가 둘러져있고

뻥~ 뚫어둔 천장?에 얼굴을 빼곡히 내밀고 사우나를 하는 모양새.





▲ 그때 그 시절, 수영복!

니트나 면 소재의 민소매와 짧은 반바지 스타일이다.


휘리릭~ 도는데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 입장료 무료, 그러나 입구 한켠에 도네이션 박스가 똬~악, 지역발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도네이션 플리즈~라는 ^^ * 



♣️ 2 Fairfax St. Berkeley Springs, WV. 25411

♣︎ Open : Sat. Sun. 11am-4pm

📞 800-447-8797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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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천을 할수 있다는건 축복받은 일이다.

울동네 메릴랜드주(디씨근처)에서 2시간여 가면 물좋기로 소문난 온천수가 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Berkely Springs가 바로 그곳!



1776년대에 형성되었다는 'Bath'라 이름 불린다는 버클리 스프링스는 조용하고 작은 온천 마을이다.



해마다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초봄, 쌀쌀한 날씨라 한적한 거리.

Old Roman House 2층 역사 박물관은 시즌 오프닝이라 문을 닫은 상태. ㅠㅠ

아쉬운데로 작은앤틱 상점과 기념품가게를 둘러보며 동네 한바퀴 산책하는걸로 만족해본다.




조지 워싱턴이 이용했다는 Bath Tub




평소에는 온천수가 있는 작은 도랑(?)에 걸터앉아 책읽는 사람, 일광욕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이 속에 가재가 살고 있다니 청정수임이 저절로 입증!





Old Roman Bath House 입구

푯말이 우뚝, 버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에 문을 연 'Bath House'는 가장 오래된 스파중 하나라고-



온천탕


수백야드 인근의 온천 5군데에서 분당 2000갤런의 미네랄이 풍부한 뜨거운 온천수가 공급된다는 이곳.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최대 네명까지 수용되는 작은 공간의 Bath Tub이 있다.

 특히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이곳에서 온천욕을 즐겨 유명세를 타고 있어서 

주말엔 항상 매진상태라  예약은 필수! 



목욕후 저 긴 막대를 살짝 올려 걸쇠에 걸쳐놓으면 물이 빠져나간다는.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 노곤해진 몸으로 마음에 평화가~

온천을 끝내고 나오니 피부도 매끈매끈,,파리도 미끄러지겠는걸 ㅋㅋ



동네주민이나 관광객이 이용할수 있는 미네랄 워터.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가 괄괄괄~ 




1불주고 산 물통에 한가득 담아 집으로~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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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의 첫 포성이 울린 포트 섬터가 있는 이곳, 찰스톤은 남부 도시중 옛 유산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어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북부의 침략과 허리케인 휴고, 대 화재, 지진 등 역사적 상처가 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지금 현재도 독립전쟁 전에 지어진 73채의 건물에 1840년전 세워진 건물만도 600채가 넘는단다.

포크섬터, 찰스턴 박물관, 에이켄 렛 하우스나 찰스턴 주립공원 등등은 모두 패쑤~

우리가 선택한 곳은 해양박물관 Patriot's Point!!


쿠퍼 리버 브리지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 정박되어있는 항공기 운반선인 Yorktown,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잠수함 Clamagore,  구축함 Laffey 등 내부구경에 들어갔다.




이곳 찰스톤의 여러 다리중 가장 경관이 뛰어나다는 Arthur Ravenel Junior Bridge~!

쿠퍼강을 가로질러 찰스톤 다운타운과 Mt. Pleasant를 연결하는 거대 다리로 특히 야경은 찰스톤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그리고, 

아서 라바넬 주니어 브릿지 옆에 자리한 패트리엇 포인트~



 찰스톤 항구 어귀에 당당히 정박되어있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USS YorkTown(요크타운호)'! 

75년에 퇴역한 항공모함으로 누군가는 전투용에서 이제는 눈요깃감으로 전락?했다지만 내눈엔 여전히 위풍당당~ 







내부에 들어서니 각종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직접 올라탈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Tour 코스는 

Tour1 Living and Working Areas, Tour 2 Fire Room and Engine Room

Tour 3 Flight Deck and Bridge, Tour 4 Ship;s Memorials and Models, Tour 5 Wardroom and Brig. 
이렇게 총 5종류로 나뉘어져있다.



취사실,,,모형음식들로 느낌 살리고~살리고~ ^^


선장실, 의무실, 식당, 우체국까지...바다위에 떠있는 하나의 '마을' 같이 없는거빼고 다~있다.

돌아보니 거의 내부구조는 비슷비슷,,,




배안에 에스컬레이터까지...놀라워라~ 0_0






항공모함 갑판에 오르면 20여척의 전투기가 전시되어있어 이 배의 규모를 과히 짐작케 한다는..








그리고, 요크타운호 옆에 정박된 구축함 USS Laffey 

커다란 항공모함에 비하면 아기자기 소소한 느낌마저~ 




"돛을 올려라~~" "키를 돌려라~~"  

이곳에서 진두지휘를 해군함장?, 오늘은 남편함장이!....ㅎㅎ





선장의 명령에 의해 키를 움직이는 이곳, 조타실..

나두 잠시 조타수가 되어 키를 잡고보니....조~오타! ㅋㅋ






요크타운호에서 내려다본 전경



그리고..



잠수정에서 바라본 요크타운호와 브릿지..이쁘다. 



ubmarine USS Clamagore 

좁디좁은 입구에서 한컷~




한사람씩 일렬로 움직여야할만큼의 공간...

이런 폐쇄적인 공간에서 지내야했다니..ㅠㅠ




기계실





뮤지엄 밖으로 나오면 전쟁현장을 재현해놓은 막사를 둘러볼수 있다




해안 정찰보트..




두두두두~~~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모의현장임에도 느낄수있었던 ,,,슬픈 과거여~ㅜㅜ







  PatriotsPoint.org

☎ 843-883-2727

  Location : 40 Patriots Point Road, Mt, Pleasant, SC 29464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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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를 부르짖었더니 올 연말여행으로 남편의 선택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

우리사는 곳보다 온도도 높고 많이 춥지는 않을거라는 말에 한껏 들떳다.


8시간여의 장거리여행,

이른아침부터 서둘렀건만 도착하니 해가 막 하루를 마감하려고 준비중. :(


도착날 아무것도 안하면 서운하다며 첫날 볼거리로 결정한 곳은 Holiday Festival of Lights!!

11월 중순부터 1월1일까지 해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700개이상의 환상적인 전구가 디스플레이되어있단다. 


여튼, 호텔 체크인후 짐을풀고 가볍게 저녁식사후 부랴부랴 달려갔다.





올해로 벌써 25주년이라고... 출입구부터 화려한 전구가 방문객을 열렬히 환영하는듯~ ^^





그래, 한해를 마감할때 가장 많이 보게되는 저 문구~ ㅠㅠ




25주년 기념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인~ ㅎㅎ



팜트리에 반짝이는 불빛이 들어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주는것이...초입부터 환상적이었다. 






일단 주차를 하고,,,사람들이 북적대는곳으로 가보니..






캠프파이어에서나 볼수있는 풍경,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고있는 사람들..

바로앞 매점에서 과자, 초코렛, 마시멜로우로 만드는 Smore Kit부터 마시멜로우 꼬치, 뜨거운 핫코코 등등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발목을 지대로 꽈~악 잡아주었다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날소냐....나두 마시멜로우 한꼬치를 구이로 만들어 호로록~냠냠 ㅋㅋ




▲ 테마별로 만들어놓은 전구쇼...

바닷속 생물들을 모두 표현해놓은 씨랜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랜드, 캔디랜드 산타마을 등등...

가는곳마다 탄성이 절로~캬!!! 







나무위에 크리스마스 장식만 환~히~ 그리고 나발부는 병정..






공원 한켠에 자리한 모래조각...50-Ton Sand Sculpture



그밖에도 Festival Express Train, Snata's Sweet shoppe, Gingerbread House, Climbing Wall 등등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다양하다.




출구 길목에 마련한 마지막 라이트는 

해피뉴이어~2015!!




 Holoday Festival of Lights at James Island County Park 

♣ Festival Fees  : 1-15 Guests : $15 per vehicle

                    16-30 Guests : $40 per vehicle

♣ Festival Hours : 5:30 -10:00PM (Fri, Sat ~11PM)

♣ 871 Riverland Drive Charleston SC 29412

☎ 843-795-4386

♣ Web Site : www.CharlestonCountyParks.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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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Virginia의 특별한 연례행사인 브릿지데이 페스티벌~

매해 10월 셋째주 토요일, 중남부에 위치한 New River Gorge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미국내 급류 래프팅에서 최고의 장소로 꼽히는 명소이기도 하다.


길고 긴 강을 따라 다양한 래프팅 코스도 경험하며 물살도 잔잔해서 초보자도 쉽게 즐길수 있다는  뉴강 고지는 '동부의 그랜드캐년'이라고도 불리운다는데....

이 강 끝자락에 위치한 New River Gorge Bridge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모인 수백명의 전문가들과,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그 장관을 보기위해 수만명의 관중들이 몰려든다고-.


매해 놓쳐버린 이 페스티벌, '이번엔 놓치지않을거예요~~' 다짐속에 올해는 잊지않고 성공! ㅋ



도시락을 싸들고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3시간여를 달려갔는데...브릿지 초입부터 길고 긴 주차 행렬에 입이 쩍~~~





주차를 하고 브릿지를 향해 걷다가 만난  Bonnet 위에 앉아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뻐 살~짝 한컷!





한쪽엔 오토바이 주차행렬...





그중에 젤 인상적인 오토바이 찜!

오락가락 비때문에 씌워준듯한 덮개가 마치 모자같다는..ㅋㅋ






다리위를 가기위해 사전 검열중..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며 부딪히기 때문인건지, 

어떤 위험을 담고 올까봐 그 경우의 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백팩은 금지~!


 




인산인해를 이룬 관광객들....






일단,,,,멀리서 다리를 관망하러 찾은 Bridge Overlook..





저~~어그 저 다리가 일년에 한번은 통제가 되고있는 그 '다리'?!

가을속에 놓여있는 '다리'가 한층 운치있어 보인다.






다리밑에는 뉴강고지가 유유히 흐르고있다






자~ 이제 장소이동....다리위로 휘리릭~~!!





다리난간에 붙어(?) 머리를 쭈~욱 빼고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고있는 사람들..





스바루 광고가 똬~악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위해 줄지어선 사람들과 이를 촬영하러 온 방송촬영팀..






정말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하다는..






페스티벌엔 늘 축하비행도 빼놓치않는 듯..











상황극까지 연출중인 여유만만 이 분,,,,덕에 신나게 웃으며 두근두근 쿵쿵~







♣ Bridge Day is the third Saturday in October 304-465-5617


♣ For Park Information : New River Gorge National River Glen Jean, WV 25846

♣ www.nps.gov/neri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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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미국 곳곳에서 열리는 알록달록 라이트 쇼는 그리 특별할것 없는 볼거리임에도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위치한 Lewis Ginter Botanical Garden(루이스 진터 보태니컬 가든)에서 열리는  

'Dominion GardenFest of Lights'  쇼 역시 그중 하나~



개인적 의견으로 입장료가 다소 비싼 느낌이지만 한번쯤 연말 기분내기엔 딱인듯. 





일단 어둠이 오기전에  가든속으로 입성 ~ 





내부에도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이곳을 통과해 정원안으로 들어가니..





춥지만 맑고 청명한 날씨에 산책하기 딱~좋은 날~

넓은 정원이 펼쳐져있다.






나비 의자에 앉아 남편과 함께 자웅동체? 를 만들어 봄 ㅋ





이젠 더이상 특별할것 없는, 어느 주에나 꼭 있는 'LOVE' 조형물이지만 내눈엔 늘 이쁜~ 


실내 정원안에 꽃들과 함께 러블리하다. 


 




생화로 장식한 트리는 색다르지만 그리 이뻐보이진 않는다. 😕





실내에 만들어놓은 아기자기 귀여운 장식들이 또다른 볼거리다.





한폭의 잘 그려놓은 그림같은 풍경





겨울은 추위탓에 그저 쓸쓸하기만 한 산책로지만, 앙상한 나무 밑에 조형물로 장식한 꽃들이 이쁘다.





아이들 조각상이 귀여워 한컷~





여기에도 러브러브~ 










오후 5시 부터 시작되는 라이트 쇼~ 


드뎌 입장~~~!! 




어둠이 깔리면서 더욱 선명해진 전구들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곤충모양의 터널로..






  낭만적인 불빛으로 연출한 공작새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수만개의 전구가 빛나는  넓은 정원, 

환할때 보던 러브 조형물 앞은 불빛이 있으면 있는대로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귀여운 아기천사가 나타났다. ㅎㅎ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역시 라이트쇼는 밤이 제격이네. 형형색색 불빛과 조형물들 구경하며 한바퀴 돌다보니 끝,

구경한번 잘했네~ ^^






❤︎ 1800 Lakeside ave. Richmond, Virginia 23228-3700

☎︎ 804-262-9887

www.lewisginter.org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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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국립역사공원으로 알려진 하퍼스페리에 다녀왔다.

매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3개주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포토맥 강과 셰난도 강이 합쳐진 곳.



이곳은 Loert Town과 Upper Town으로 나뉘며 

전통가옥이나 고풍스런 건물, 앤틱숍, 카페와 박물관, 전시관 등 볼거리가 많다.









포토맥강과 셰난도어 강이 만나 풍부하고 빠른 물살에

낚시는 물론 많은 젊은이들이 래프팅을 즐기는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우리도 잠시 나름 명당(?) 자리를 골라 자연을 즐기며..^^




기막힌 날씨에 삼삼오오 모인 젊은이들이 레프팅을 즐기고 있다.






포토맥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관광객과 마을사람들이 철교를 지나며 진풍경과 만난다.




이곳을 가로질러 마을로 입성~! 




노예 폐지론자인 존 브라운이 남부의 노예해방을 도우려 이곳을 습격하며 역사적 이름을 남기게 된 이 도시는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는 남북전쟁의 전초전이 되었다할만한듯.



 



이 역사적인 도시는 국립공원의 일부가 되었지만 

그때를 재현하는 이런 건물들은 현재 역사유적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관광객을 위한 작은 연주회가 시작되었다.

잠시 음악감상중..^^







남북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이마을에서 

코스테로 주임 신부의 기지로 큰손상을 입지 않았다는 성 피터 성당..






성당 내부 전경

 








냉장고로 쓰였던 저장고~









병원으로 사용되었다는 성공회 교회의 모습







토머스 제퍼슨이 올라와 Jefferspm Rpcl(제퍼슨 바위)로 유명한 이곳.

이 바위에 오르면 두 강이 만나는 장관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그가 이곳에 올라 절경을 내려다보며

" 두강이 만나 블루릿지 산맥을 가를 듯한 기개가 서리는 멋진 곳"이라고 외쳤다고-.







나두 그곳에 올라 한마디 외쳐본다. "awesome~!!"



제퍼슨 바위에서 내려다본 전경~ @,@






주소 : Route 340, Harpers Ferry, WV

http://www.nps.gov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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