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호텔에서 살짝 걸어 커브만 돌면 나오는 매장 입구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던 스타벅스도 블르보틀이나 코스타 처럼 다양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가 커피시장에 부각되며 치열한 경쟁에 올랐다. 살아남기위해 스타벅스에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 그결과 오픈한 카페가 스타벅스 리저브!

정확한 이름은 Strarburks Reserve Roastery and Tasting Room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앤 테이스팅 룸)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시애틀의 위엄답게 2014년, 리저브카페도 시애틀에 가장 먼저 선보였다. 

그 이후 뉴욕은 물론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 우리나라 한국의 서울 등 세계 각국으로 뻗으며 각광을 받는 추세다.

어쨌든 말로만 듣고 온라인으로만 읽던 그 1호점 카페가 바로 우리가 머무는 호텔 옆에 있다니 이 아니 반가울소냐.ㅎㅎ

스타벅스는 불매를 외치면서도 관광코스라는 명분하에 한번은 들러 구경해줘야 한다며 들어갔다.(내가 생각해도 쩌는 자기합리화라니..흠흠)




 여기서 잠깐 🤚

Reserve란 원래 '저장'이라는 와인 용어라는데, 오랫동안 숙성한 품질좋은 와인에 리저브라는 라벨을 추가해 판매한단다.

이를 차용해 만든 이 카페, 스타벅스 리저브는 세계 유명하고 인기있는 커피를 소량 생산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매장이다.

그외에도 숙련된 커피 마스터가 뽑아내는 핸드드립 부터 특별 진공압착 방식의 커피머신을 사용해 추출하는 등 최상급의 추출머신으로 다양한 레서피의 커피맛을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커피의 모든곳이라 할만하다.




Bar 형태의 테이블부터 넓은 매장 사이사이 곳곳에 놓인 이쁜 테이블에 앉아 다양한 방법의 커피를  즐길수 있다.




텀블러와 머그, 다양한 커피빈, 핸드드립 주전장, 에코 백 등 다양한 굿즈가 

일반 매장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단연 돋보였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마음의 소리, "어머~이건 꼭 사가야해~" ㅎㅎ

 




이성으로 눌러도 본능에 충실했던 마음. ㅠㅠ 

매장을 털고픈 마음 털어버리고 눈에 밟힌 머그컵 두개로 타협을~

여행중에도 깨질까 부서질까 소중하게 품에 안고 왔는데..

이건 시간이가도 후회없는, 실용률 100%의 나의 최애 커피잔이 되었다는. 



카페에 제법 큰 규모로 매장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한 로스팅 기계가 관광객의 볼거리.

원두의 종류에 따라 로스팅 과정을 거치는 커피...향이 카페 전체를 감싸고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수 있는 후식 케이크부터 한끼 식사대용의 샌드위치, 핏자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Posted by 잠탱e
|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달랑 한번 방문했던 스텐포드 대학,,,,,그것도 수박 겉핥기식 관광을 한터라  늘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가 이번 남편 컨퍼런스를 핑계로 맘먹고 이곳에 들렀다.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사막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스탠포드 캠퍼스는 'City of Stanford'라는 하나의 거대한 도시라고도 불린다고...
자~팔걷어붙이고,,,팔로알토에 위치한 거대한 도시(?) 스텐포드 대학을 본격적으로 관광해볼까나~ ^^ 



 

학교가는 길,,,,,사랑스러운(!) 학(?)을 발견했다. 친환경적! 미국생활의 최대장점이라는...




학교 맞은편에 넓게 펼쳐진 초원(?)같은 풍경




▲  스텐포드 대학의 진풍경은 야자수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상당히 이국적이다. ▼








드뎌 학교안 입성! 미국은 교문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당췌 학교의 경계가 어딘지 모르겠단 말이쥐~ 

 


 


 

스텐포드대학의 그 유명한 Memorial Church!
가까이서 보면 모자이크 조각으로 만들어진 그림들이다. 모두 수제품이라고..

이번 여행의 수확은 이곳에서 부활 미사를 봤다는것!  제법 뜻깊다 해도 과언은 아닐듯~ ^^ 





 

앞뒤좌우, 2층까지 넓은 공간의 성당 내부



 

성당 정면 내부,,,,십자가가 없다는게 특징...신기할세~






스테인드 글라스가 멋스럽게 장신되어있다. 또한 파이프 오르간 소리도 제법 웅장하다. 사진은 패쑤~




멀리서 찍은 메모리얼 성당 정면샷!




 

 스텐포드 대학의 상징이라는 Hoover Tower, 이곳에 오르면 학교 내부를 한눈에 볼수 있다고-.




 

또한 곳곳에 놓여진 로뎅의 조각상이 단연 볼거리~





'burghers of calais'



 



'The three shades'




 

'Martyr'

 




'The Gates of Hell'
가까이서 보면 공포에 질린 조각상이 리얼하다


 


스텐포드 대학 내 유명 미술관,,,Iris & B. Gerald Cantor Center for VIsual Arts


 


 

' Interior with Cityscape ' elmer nelson bischoff 작



'Rovert Mondavi family Gallery'




얼핏 사람이 서있는줄 깜놀하게 만드는 리얼한 아자씨~ 작품명은 잊었다.ㅠㅠ

 예전 방문때는 제법 알만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작품들이 많이 교체가 되었다는.

휘리릭~~~눈썹휘날리게 관광을 끝마쳤다. 워낙 빠듯한 일정이라 더 많은 볼거리를 놓친것이 못내 아쉽~
그래도 이정도라도 볼수 있어 다행!

Posted by 잠탱e
|
언론사 갑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샌시미언 산꼭대기에 지은 꿈의 성 허스트 캐슬은
마치 동화속 궁전처럼  환상적이랄까.
수박 겉핥기식 투어였는데도 소요시간 1시간 40분가량.어찌나 크고 넓고 웅장하던지...
옛날옛날,,,,,동화속에 빠진 기분이랄까. ^^
자~~~지금부터 꿈의 궁전으로 go go!!  go go!!



허스트캐슬 입구 (입구사진만 찍은게 없는 관계로...ㅠㅠ)




서향 테라스... 허스트는 그의 소유지인 이곳을 "La cuesta entcantada(마법의 언덕)"이라 불렀다고.
이곳은 손님 접대용 저택 3채중 하나




 넵튠(바다의 신)수영장 ...이 성을 세운 이유중 하나는 손님 접대를 위한 것,
그런 이유에서 넵튠 수영장은 내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확실한 접대장소가 된 곳인듯.





넵튠 테라스...지중해로부터 직접 가져온 식물들이 르네상스 시대의 스페인과 이탈리아 정원을 연상시킨다고.
.... 할튼 낭만적인 테라스~ ^^

 


세크멧(Sekhmmet)... 예술조각물들이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다는 산책길에
이 조각상은 이집트에서 가져온 여신상 세크멧이란다.




카사 그랑데...16세기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단철로 된 수녀원의 문으로 꼭대기에
현대식 격자세공물을 덧붙였다나 뭐라나.,,어쨌든 웅장함 느껴졌던 건물.




어두침침한 저 방이 회의장이란다. 카사 그란데에서 가장 큰 거실이라는데
손님들은 밤마다 이곳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고.
회의장안은 바다신을 그려놓을 만큼 천정까지 신경을 쓰며 곳곳에 장식된 물건들이 고풍적이었다.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




▲ 허스트 성에 단 하나뿐인 식당이란다. 낙농, 양계, 야채, 과수 등 허스트 성에서 직접 재료가 공급되었다고.
식당벽엔 구약성서의 한 장면이 장식되어 있고 천정에는 가톨릭 성자들이 묘사되어 있다.



가이드 아저씨왈, 오래된 손님은 가장자리에, 처음온 손님일수록 가운데 앉을 수 있었다고....
(아마도 처음와 어색해할 사람을 위한 배려였던듯..) 이곳에서 밥먹으면 우아할 듯~ ㅋ ▼






극장이  따로있다는건 놀라울 따름. 1930년대 초 쓰여졌던 영화 스튜디오의 조명 기구들이 사용되었다고.
잠시 허스트라는 인물을 상영했는데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그 가족이 참말 부럽더라는..ㅠㅠ



▲ 로마수영장...길이 26미터, 깊이 3미터라는 로마 수영장은 다이빙대도 따로 있고, 천정에 그려진 물고기며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것 이라는 베네치아식 유리타일이 고풍스럽다.
할튼 돈있는 넘들의 호화스러운 생활이라니...쩝~
이미 고인이 된 분들,,,,,살아 생전 최고의 호사를 누렸으니 죽었어도 여한이 없을 듯.... ▼



어찌되었건 음식,놀이,문화까지 성안에서 모든게 다 해결될수 있다는거.. 커다란 허스트 성은 마치 작은 나라 같았다.


♣ 위치 : 750 Hearst Castle Road San Simeon, CA 93452  ☎ 805-927-2020
             미리 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다. (예약전화 1-800-444-4445
♣ web site : http://www.hearstcastle.org/
♣ 입장료 : 성인 $20
♣ 다섯종류의 투어가 있다. 선택은 자유.(참고로 우리는 투어1을 했음)
   Tour 1 : The experience tore, Tour 2 : Casa grande, Tour 3 : Casa grande north,
   Tour 4 : The garden tour, Tour 5 : Evening Tour


Posted by 잠탱e
|

Tacoma 다운타운에 있는 Museum of Glass 

2002년 7월 문을 열었다는 이곳~!





밖에서 바라본 글래스뮤지엄 전경..공예박물관답게 건물디자인도 꽤나 멋스럽다.





건물안에서 바라본 구름다리의 정식명칭은 Dale Chihuly라는 유리공예작가의 이름을 딴  chihuly bridge of glass.
유리기둥이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해야하기엔 넘 멀다. ㅠㅠ
날씨탓으로 외부로 걷지않았지만 유니온스테이션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건너오면 더많은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다고-.






내부 모습





복도에 걸려있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캬~멋지당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고
관광객들은 이곳 Hot Shop 이라는 작업장에서 작품 만드는것을 직접 볼수 있다는..
관광객들과 안내원(?)이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토론하다보니...
무려 1시간이 지날때즘에도 완성품 하나 못보고
결국 관광시간에 쫓긴 우리는 중도하차하고야 말았다.
뭐,,박물관에서 공예품들은 죄다 감상했으니깐~ ^^






맛보기 작업하는 모습






여성향이 폴폴나는 뒷모습의 저 사나이가 공예디자이너
진두지휘를 하고있다






핫샵에서 빠져나와 복도에 전시되어있는 유리공예 작품감상중..
어린아이가 그려놓은 그림을 작품으로 만들어 진열했다고-.








 작품도 작품이지만 뮤지엄 안에 있는 푸드코트 음식이 그야말로 환상이었다는 ~

샐러드와 파스타, 야채슾의 맛이 유리작품만큼 조화롭고나..므흣





♣  입장료 : $10
♣ 1801 dock street Tacoma, WA 98402  ☏ 253-284-4719
♣ web site : www.museumofglass.org


Posted by 잠탱e
|

시애틀에 있는 University of Washington
여행지에서 대학 캠퍼스를 구경한다는게 쫌 우습긴 했지만,,
미국의 주립대학은 꽤나 구경거리로 근사한데다가
우중충한 기상으로 먼곳까지 움직이자니 시간이 울고,
가까운곳으로 움직이자니 장소가 울고....해서리..
두루두루 둘러본,,,,,
미국의  최대 캠퍼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톱수준의 워싱턴주 주립대학은.....시애틀의 서울대라는군~ㅋ





최강(?)동안 울남편의 Back To The Past~







어둠의 전령이 우리얼굴을 점령중,,,
우리들 얼굴이 안보여도 괜츈아~~사진속 쥔공은 고풍스런 대학캠퍼스 느그니까~~!!





러시아의 혁명가 레닌이 참 멀리도 왔다.
원래 체코의 포프라드 광장에 있던 이 동상은 소련이 붕괴되고
고철로 팔려 용광로에 갈 운명에 미국시민이 자신의 집을 팔아 구입했단다.
그리고 시애틀까지 운반하는데도 고생고생~~
그러나 그를 '미친사람'이라고 말한 이는 없었단다.
그저 '재미있는 사람'이라 했다고....

 어쨌거나..
시애틀 도심의 이 언밸런스라니..ㅋ
재밌는 김에 레닌의 다리를 부여잡고 한컷~






언제나 먹는것보다 보는것이 우선~
그래도 한끼정도는 우아하게.....음하하
하루일정을 끝내고 찾아간 곳은 우연히 발견한 럭셔리 레스토랑
분위기에 걸맞게 맛도 짱!

 




행여 넘 비싸지않을까 흔들리는 내마음마냥
어둠 속에 흔들리는 레스토랑,,,





입맛을 돋구는 마늘빵,,,발사믹소스가 특별하달까,,,,
그리고 내가 주문한 달콤한 스트로베리 썸씽(이름이 기억안남 ㅠㅠ) 쥬스




전채요리로 나온 신선한 굴,,,얹어먹는 소스가 독특했던...
먹고나면 입맛이 상쾌해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좋다! 멋과 맛 싱크로율 100%







바닷가에 왔으면 해산물은 먹어주는게 예의...
그야말로 양보다 질을 선택했던..그많은 게다리는 지금 어디에~??  ^^






앙증맞게 장식한 디저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달달하다~~~^^

 


Posted by 잠탱e
|



생선냄새가 진동하는것이  한국의 수산시장 같은 느낌이 나는
퍼블릭 마켓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으로
그 유명한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너무 늦게 도착해 문닫힌 상점이 태반이라 아쉬운 관광이었지만
그와중에 유명세를 탄듯한 생선가게에서 판매자의 생선을 던져 포장하는 생선쇼(?)도 구경했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도 발견하며
나름 그들만의 재래시장을 감상했다

 




서서히 파장준비에 나선 상점들속에 여유롭게 장사하는 요런 상점 고마울 따름~ ^^


 



빛나는 한국갈비,,,외국에서 마주치는 한글은 너무도 자랑스러워!! ㅋ





생선가게 총각의 특별한 생선판매방법은 시장안을 한층 활기차게~ 예~~~에




생선주고받기쇼,,,잠시 즐감하시길. ^^





영화 '시애틀...'을 촬영한 곳이라고.....해서,,
'오래된 전통있는 집'이라고.....해서,
톰행크스가 레스토랑 사장과 찍은 사진까지 걸어두어서...
완죤 속아 들어간 이곳은  퍼블릭마켓안에 위치한 "ATHENIAN" 씨푸드 점
저녁메뉴는 우리정서로 본다면 크랩 빈대떡과 연어덮밥 정도?라고나 할까.
어쨌든 광고에 속고, 맛없는 음식에 울고!!!
으~~~~~앙





문제의 요사진,,,,톰행크스가 촬영했다는 이유만으로,,아흑 ㅠㅠ




요거이  연어덮밥,,
맛은 영~~~~ 없다!!! 비추~




요기가 바로 그~~~~~~유명하다는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 하는 관광명소라는데...
스타벅스 1호점엔 특별한 것이.....읍다! 컥~
그저 시작할때 만든 좀더(!) 촌스러운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있고
이곳이 '스타벅스 1호점'이라는고 표시를 했다는것 빼곤.

 





그래두
관광객은 바글바글,,,
예의상(?)   한잔 사들고 모두들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물론 우리도..^^
이래저래 스타벅스 장사 잘하대~~~~

Posted by 잠탱e
|
[ Union Station ]

시애틀 앰트랙 역 (Amtrak  Station)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 서울역과 별반 다를건 없더만..
시계탑이 높게 서있고, 약간 칙칙한 느낌의 역광장, 비까지 내려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우중충하더이다...쩝~

하나 더! 기차역 주변에 있는 시애틀 풋볼 경기장(quest field)도 유명하다고



▲ 시애틀 앰트랙 역 (Amtrak  Station) 전경


기차를 타려는 승객들의 지루한(?)기다림이 느껴졌던 모습.



[ Union Station ]

세계 무역 박람회를 겨냥해 건설되었다는 모노레일..은
시애틀 센터에서 출발해 다운타운에 도착하는데 편도 3분정도?
왕복 4불.............이었던것 같긴 한데....I'm not sure..


▲  푸드코트가 즐비한 시애틀 센터 내부.
한가운데 놓인 미니어처들이 앙증맞고 이쁘다. ▼


 




▲ 모노레일을 타고 맨앞에 앉아 달리는 창밖으로 시내를 조망하고...
쇼핑센터가 연결된 다운타운에 도착해  잠시 거리구경 중 ▼






다운타운 한가운데 회전목마가 운치있게 느껴지긴 처음~ :)




비와 눈이 섞인 겨울거리,,,,추위에 사람들의 손엔 어김없이 따뜻한 커피한잔이 들려있다.


Posted by 잠탱e
|


시애틀의 또하나의 명소는 스페이스 니들,
다운타운 시애틀 센터에 있는 끝부분이 바늘처럼 뾰족한 605피트 높이의 탑.
야경이 쥑인다는데 그시간까지 있을수 없어 환한 오후에 시애틀 시내의 전경을 감상,,,감동은 그걸로도 충분했다...

 



스페이스 니들 밖에서 본 전경.



타워란 어디나 그렇듯 그저 위에서 내려다본 세상에 불과한것을
그럼에도 타워속에서 바라본 바깥세상~ 태평양과 국립공원의 만년설, 다운타운을 감상하며 감탄이 절로~ 







전망대를 돌던중 갑자기 전망대 유리창이 쫘~~~악,,,워쩐대~~
갈라지는 소리에 놀란 관광객 망설임도 잠시 여기저기서 카메라를 들이대기 시작. 그틈에 우리도 잽싸게~ ㅋㅋ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배경이 된 타워라고 하기에..

후덜덜덜~~ 강한 바람을 이겨내며 눈물나게 추운 전망대 바깥에 나가 맥라이언과 톰행크스 흉내를 냈건만,,,,

그날밤 호텔에서 상영한 영화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을 보며 깜짝 놀라고 말았다.

맥라이언과 톰행크스가 만난 그곳은 시애틀의 스페이스니들이 아닌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이었다는 사실.

 
설마~~이거 나만 몰랐던거? @.@






♣  web site : spaceneedle.com  ☏ 206-905-2100
♣ 입장료 : 성인 16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