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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최초로 세워진 학교라 CAL이라고도 칭하는 서부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서부의 하버드라 불리는것조차 싫어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다는..UC Berkeley
아시안이 최다수인 버클리대학 캠퍼스는 빼놓을수 없는 관광코스라고...
1868년 개교, 반문화 운동의 기수였던 유씨 버클리는 학생수가 3만명이 훌쩍 넘고 다수의 교수들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등 학문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을정도.

혹자는 스탠포드에 비하면 볼품없다고도 하는데 스탠포드가 인위적인 느낌이라면 버클리는 내추럴한 느낌이랄까~.
수풀이 울창한 캠퍼스는 프레드릭 로 올름스테드가 설계하였다는데, 우거진 숲속안에 위치한 교정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곳곳 낡은 건물속에 느껴지는 깊은 전통까지..
그래서 난 개인적으로 버클리 교정이 '더' 맘에든다.




특별히 문이 없는 버클리캠퍼스의 몇안되는 교문(?)중,,,정문!







북아메리카 지역에 번성했다는 맹수 스밀로돈,,
마침 공사중이라 콘테이너를 향해있어 우스꽝스러웠지만....캘리포니아주 화석이란다.
이름그대로 스밀로돈의 칼이빨은 호랑이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이빨이라고-.






정~~~말 공부할 맛 지대로 날것같은..여기는 도서관~ ^^




여기가.........경제학관..........이었던가? 가물가물..@.@



버클리 대학의 상징 종탑.
버클리학생은 공짜, 외부인은 2불이란다. 굳이 2불내고 가볼만큼 특별한 건 없었지만
그나마 볼만한건  종탑에서 바라본 금문교 정도~?!






시간을 잘 맞추면 정시 종소리를 종탑 안에서 듣게 된다는데...
그곳에서 저~~커다란 종, 소리들으면 머리가 띵~ 귀가 멍~해지지않을까?





종탑에서 내려다본 세상....저~~멀리 보이네~금문교가 보이네~♬


버클리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란다.
north hall과 south hall이 있었는데 north hall은 없어지고 오직 이건물만 남았다는데....
고건물답게 분위기가 짱이네~




교정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 분수는
오다가다 자리하는 학생들의 쉼터같았던..




진정한 대학가의 풍경,,,
게시판에 붙여놓은 대자보(?)라기보다 각각의 필요한 게시물, 안내문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다.




테니스코트장이 있는 운동장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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