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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20.08.17 Matapeake State Park
  2. 2019.11.03 Ocean City
  3. 2019.10.20 [Restaurant] Harris Crab House
  4. 2019.10.07 Carrs Wharf
  5. 2019.09.23 [Food] Marathon Deli
  6. 2019.09.04 [Restaurant] Hot Pot City (산성)
  7. 2019.06.23 [동네 한바퀴] Walden Country Club
  8. 2019.06.11 토요일밤의 열기

아침 일찍 가면 사람이 없을거야...하고 지난해  한번 가본적 있는 꽤 괜찮았던 Matapeake State Park을 다시 찾았다.

그런데!

내맘 니맘?

내맘처럼 같은 생각으로 나온 사람들인지 아니면 이런저런 생각없이 진즉부터 나와 즐겼던 사람들인진 모르겠지만 

한창 붐비는 시즌임을 감안하면 예전보다는 한가하다해도, 고기 잡을수있는 나무교각(Fishing Pier)엔 이미 사람들로 빽빽

사회적 거리보다는 좀더 밀접한 거리간격으로 낚시하는 이들에 벌써부터 마음이 불편해졌다.



다행히 아직은 한가해보이는 옆기슭, 그들을 피해 놓칠세라 얼른 자리를 잡았다. 





걷다보니 여기저기 해파리가 둥둥~ 

지난번엔 보지못했는데 이곳이 해파리들의 천국이였구나~




저멀리 낚시를 즐기고있던 무리들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멀찍이 자리를 잡았다.

자~그럼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볼까나~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일탈인지. 

남편의 마스크사이로 보이네~ 행복한 미소가 ㅎㅎ :) 




첫수는 남편의,  잡았다 요놈!




Rockfish~ 제법 커보여도 집에 들고갈만큼의 허용치수에는 못미친다. ㅠㅠ

방.생.


 

그리고 나에게 오늘도 어김없이 온 어복?! 



한놈이요!

방생 각, 그래도 괜찮아~ 



두식이~

요놈도 잔잔바리 ㅠ



석삼~

놓아줬더니 다시 온거니???? ㅠ



너구리~  

고만고만한 것들로만 잡히는구나. 

(그나저나 이런 숫자를 세고있는 난 숨길수없는 옛날사람? ㅋ)


어쨌든 6개월만의 자유, 짜릿한  손맛 그리고 희열. 으하하하


.

.

.

그러나, 그 웃음도 잠시,

갑자기 우르르 낚시하러 몰려온 무개념 가족들이 마스크도 안쓰고 우리옆으로 바짝 붙는 바람에 미련없이 접고 나왔다.

요즘같은 시기, 사회적거리유지와 마스크는 해주는 개념 좀 탑재하면 좋으련만, 정말 화가난다 화가나~😡🤬 


푹푹 찌는 8월더위, 내리쬐는 햇살에 마스크로 입틀어막고 물도 못마시며 땀 삐질~

이와중에 그래도 꿈같은 4시간 잘도 즐겼다. ㅎㅎ

 그럼에도 문득 드는 생각,

"

지금까지 이런 낚시는 없었다!

이것은 정녕 레저인가 노동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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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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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City

♬~ Hygge/Fishing 2019. 11. 3. 11:52

​지난번 1박을 하며 낚시를 하러 갔던 오션시티, 그날 솔찮게 손맛을 느꼈던 터라,

이번엔 주말 당일치기 낚시를 하러 오션시티로 달려갔다.

그때보다 더 차가워진 날씨! 그러나 아직은 겨울 아닌 가을바다..라 우기고 싶다. 

완전히 지난 시즌은 지난번보다도 더 관광객은 보이지않고, 낚시꾼들만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 여름이면 아이들로 가득찼던 Amuseent Park은 문이 굳게 닫혀있고

Boardwalk도 여전히 한산 ▼




▲ 낚시 포인트가 여러군데인 이곳, 이번엔 지난번과 다른 사이드로 와서 자리를 했다. 


▲ 나무 펜스가 있어 미끼를 썰기도 좋고, 지지하고 서있기도 좋아 조금은 편한 자세로 낚시에 임한, ^^ 



▲ 간간히 보트를 타고 즐기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물살이 급변, 낚시에 방해가 되기도.

저정도 거리는 그나마 양반인 사람들의 동선이라는~ 



▲ 요상하게 생긴, 망둥어처럼 생긴 물고기를 낚음. 낚시는 역시 잡아야 제맛? 아니 손맛!ㅎㅎ



▲ 인생고기를 낚았다. 최대어 락피쉬 획득.

아~ 손맛 제대로 느꼈다. 온전히 내 힘으로 끌어내는데 성공! 



▲ 크기는 15인치, 4짜를 잡았는데...16인치가 법정 허용 사이즈란다. ㅠㅠ 

이쯤되면 낚시 기분만내고 고기들은 풀어주라는 자연보호 차원의 낚시 권장? 



▲그래 손맛만 느껴도 어디냐, 낚고 또 낚고~ 예!!




▲ 물고기들 움직임이 잠잠해진듯하야,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 지난번 갔던 바닷가 방파제로 다시 갔다.



▲ 남편이 미리 미끼를 끼워준 낚시대를 부여잡고 나먼저 본격 낚시 시작 ^^




▲ 이곳에서의 첫수는 에게게~ 쭉쟁이 조개껍데기가 데롱데롱. ㅋㅋ



몇분후, 

▲ 묵직한게 느껴져 씨름하며 꽤나 힘겹게 잡아올렸더니..정체불명의 요상하게 생긴 놈이 걸렸는데..

이름하야 '투구게'란다.

너무 징그럽게 생겨 난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남편이 대신 푸느라 애먹음.  



 여기서 잠깐!  

투구게는 살아있는 화석이란다.

개체수가 줄어들어 생태꼐 파괴를 막기위해 잡으면 무조건 풀어줘야 한다는 보호개체종.

내가 잡은 놈은 너무 무서워 가까이 가지못해 정면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인터넷에서 퍼왔다.  바로 딱 ↓ 요렇게 생겼다. 







▲ 내 미끼달아주랴, 낚은 고기 빼주랴 바쁜 남편,, 부지런히 캐스팅하며 내뒤를 바짝 쫓아오는 중. ㅎㅎ 

그와중 남편이 낚은 Rockfish..는 인증샷 놓침. 남편 미안~ 





▲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며 시끌시끌, 고래가 나타났대. 고뤠?? 

비록 시야에선 많이 멀어 사진찍기는 어려웠으나 육안으로는 형체가 확실히 보일만큼 높게 뛰어오르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 저 화살표밑에 움직이는게 고래 무리들! 타이밍 안맞네. ㅠ



▲ 오늘은 어복 제대로 터진날, 낚시대 던지면 물고, 던지면 물고,, 나는야 용왕의 딸! 음하하하

늦게 배운 도둑질 날새는줄 모른다더니, 늦게 배운 낚시질 날어두워도 고고고!




▲ 오늘의 수확량은 나홀로 총 열두마리!  그것도 종류별로 총집합이라니.

오늘 제대로 손맛 느끼고 떠난다. 

날씨가 추워져 올해 낚시는 오늘로 마무리, 잘 싸웠다. ㅎㅎ 오션시티여, 내년에 또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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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랩도 시즌 끝물이다. 추워지면 먹고싶어도  살 탱탱한 크랩을 구경도 할수도 없을테니 먹을수 있을때 한번 더 먹자하고 낚시를 하고 오는길에  Harris Crab House를 들렀다

이곳은 해마다는 아니라도 크랩철에 간간히 찾게되는 식당이다. 

메릴랜드 블루크랩으로 꽤나 유명한 곳인데 시즌 오이스터를 먹으러 오는 사람도 많다.

사족인데, 한국에서 방문하는 손님들 혹은 가족이 올때 한번씩 들르는데 지난번 엄마 오셨을땐 시간에 쫓겨 못와서 좀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ㅠㅠ  

어쨌든 그 이후에 한두번 온거 같긴한데도 꽤나 오랫만에 찾아온 느낌이다. 

랩은 마켓 프라이스로 크기에 따라, 암수에 따라, 갯수에 맞춰 주문 할수 있고,

조개,홍합, 옥수수에 크랩이 포함된 바스켓, 콤비네이션 메뉴도 따로 있다. 

올만에 우린 바스켓을 주문했고, 혹시나 싶어 Half Crab도 시켰는데 욕심이 과했나부다. 

결국 두마리 먹고 나머지는 집으로 투고해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아흑 한바구니가 둘이먹기에 딱인 양이었다. 

낚시를 하느라 밥때를 넘긴 허기진 시간에 찾았다가 돈낭비만했네.  

역시, 아주 배고플때 식당을 찾는건 결코 옳은 일이 아니야~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씨푸드, 특히 제철의 블루클랩!  자주 먹어도 안질리는 이 맛있음은 시장기 때문인건지 맛집 인증인건지 모르겠지만 메뉴선정은 실패였어도 음식맛 만큼은 성공적였다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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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s Wharf

♬~ Hygge/Fishing 2019. 10. 7. 04:22

집 가까이에 낚시터로 최적화된 이곳, Carrs Wharf.

​​오늘도 낚시꾼 모드로 변신, 낚시대를 들고 새로운 곳으로 달려갔다. ㅎ


▲ 날씨는 살짝 흐린, 그러나 고기잡기엔 딱 좋은 햇살반, 구름반 날씨. 


▲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 나무다리위가 낚시터 ^^







▲ 낚시'꾼'들은 참 부지런도 하다.

아이들을 끌고 나온, 보기엔 3대인듯한 할아버지, 아빠, 아이들 가족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



▲  우리도 다리 끝단에 자리잡고 세월을 낚는중.




▲ 갑자기 몰려든 까마귀 떼, 멀리서보면 새들 풍년? 가까이서보면 위협이 느껴져. ㅎㄷㄷ



▲ 본격적으로 낚시에 집중, 집중 



▲  남편의 열정 아주 칭찬해~ 마침내 낚았다. 

비록 손바닥만한 놈이였지만 공치지않아서 다행이야~ ^^



▲  낚시터에서 만난 역대급 최연소 낚시꾼. 의자보다 작은 아이가 다소곳이 앉아 인내를 배우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입장료도 주차비도 없는 동네 주민을 위한 낚시터라 조용하고 참 좋은 이곳!

그러나 실력부족 탓인지 물고기 부족 탓인지 입질없는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 손맛은 그닥 못 본 다소 심심한 낚시터였다.  


 📌  1001 Carrs Wharf Road,

Mayo, MD. 21037

☎︎ 410-222-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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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은 그리스음식 '자이로'로 낙점.

남편이 회사 동료와 가보고 맛있었다며 데려간 이곳은 대학가의 유명 그릭음식점 Marathon Deli

대학가답게 손님은 대체로 젊은 학생들이었지만, 주말이다보니 가족들이 근처에 왔다가 들르기도 한 모양.

어쨌든 맛집답게 길게 늘어선 주문대와  손님들이 계속해서 나가도 들어오는 마라톤이 이어졌다. 


▲ 빵집 입구




▲ 여기서 주문하고 투고할 사람은 기다렸다 들고가고,

먹을사람은 안으로 들어가면 4 테이블 정도의 작은규모의 방이 있다.  ▼





▲주문한 빵을 쉴새없이 만드는 직원들.


▲ 우린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식당 내부 일부



▲ 델리빵엔 뭐니뭐니해도 음료는 소다가 짱! 



▲ 남편은 Lam Gyro, 나는 Chicken Gyro 로 주문.

몇분뒤 피타 빵에 시즈닝한 고기를 넣고, 양배추와 양파 그리고 그릭요거트와 사워크림 소스를 곁들인 자이로가 자리로 배달. 



▲ 첫입을 배어무는 순간, 피다빵과 양념된 고기, 그들만의 특제소스 3박자가 제대로 만나 알맞은 감칠맛을 내는것이 캬~  

장담컨대, 그동안 먹어본 자이로중 손에 꼽히는 맛!  엄지 엄지 척, 이집 맛집 맞네맞아!!





​♣︎ Located in : 4429 Lehigh Road, Colleage Park. MD

☎︎ 301-927-6717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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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친구가 데려갔던 핫팟집, 산성!

그맛을 잊을수 없어 오늘은 남편과 함께 방문했다.

남편은 핫팟을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 입맛 까달스럽지않은 남편이 날위해 한번씩 기꺼이 함께 해준다. 

오늘도  내입맛을 위해 남편이 한 입 양보를~ 

예전 우리동네 근처였는데 이사한 지금은 한시간이나 달려와야하는, 그래서 오늘은 핫팟을 먹기위해 이 동네로 없던 볼일을 만들어 작정하고 왔다. ㅎㅎ




▲ 오픈한지 2년이나 되었을려나, 막 오픈했을 때 왔었는데 이제는 제법 자리를 잡은듯 하다. 

 그래도 아직은 뉴플에 가까운 핫플, 손님들이 여전히 많다.

 




▲ 들어가면 중국음식 특유의 향신료가 코를 자극한다.

먹는건 좋은데 냄새만큼은 적응불가. ㅠㅠ





▲ 최첨단 시스템, 각 테이블마다 아이패드가 있어 먹고싶은것을 입맛대로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 푸드밸트위엔 갖은 채소들이 담겨져 테이블을 빙글빙글 돌아다닌다.




▲ 소스는 셀프!  식당 한쪽 구석에 놓여진 각종 소스를  내 입맛에 맞게 제조하면 된다. 

내 소스는 마늘, 매운고추, 칠리소스 등등 매운맛을 모두 다 때려넣은 강력 매운맛! ^^ 




▲ 핫팟은 마일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강약을 고를수 있다. 

나는 중간매운 육수로 남편은 마일드 육수로 주문.  




▲ 생고기부터 양념고기까지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천엽 등등 먹고싶은대로 골라골라~




▲ 한상 푸짐하게 늘어놓고 샤브샤브처럼 육수에 담궈 익혀 소스에 찍어 





▲ 후식도 과일빙수나 중국식 푸딩, 젤리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중국친구가 가르쳐준 방법인 메인 음식과 후식을 동시에 주문해  고기나 야채를 핫팟에 담궈 먹다가 이 과일빙수 한숟갈 뜨면 매운맛에 얼얼해진 혀를 시원하게 해주는것이 단짠단짠이 아닌 단매단매의 신세계를 맛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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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금 과장해 우리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골프클럽이 있다. 

대충 걸어서 10분거리? 차타고 2분??  울 동네 집과 집들 사이에 컨트리 클럽이 있다는게 진짜 신기할 따름이다.

골프광 남편에게도, 멀리까지 안가도 맘만 먹으면 쉽게 칠수있는 거리에 있다는건 골프꽝 나에게도 굿뉴스다. ㅎㅎ

매일 지나다니며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뎌 오늘 출동~ 


 

▲ 골프채를 걸어가도 되지만! 차타고 도착. ^^


▲ 구름다리를 지나 필드로 들어가는 길~



▲ 이런 개인이 운영하는 컨트리 클럽은 무조건 카트를 대여한다. 


▲  친자연적 골프장, 골프를 치다보면 야생 동물들이 곳곳에서 출몰. 

사람사는 동네다보니 사슴, 여우 같은 거친 야생동물보다 애완동물에 가까운 토끼가..

  


▲ 골프치기에 딱 좋은 날씨, 나이스샷~




▲ 이런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방해가 안되는걸까..가끔은 궁금.

신기한건 집값도 비싸다는거, 미쿡인들 취향 참말로 독특하단 말이쥐~



▲ 재밌는건, 차도를 가로질러 홀과 홀을 넘나든다는거. ㅋㅋ



▲ 그 와중에 마을안에 형성된 이 아름다운 자연은 무엇~

참고로 울동네 시골 아니죠~ 도시 맞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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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앞 길건너 쇼핑몰은 제법 큰 규모이다.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큰 글로서리 마켓도 여러개, 화장품과 스포츠 용품, 신발가게까지 종류별 상점은 물론이고,

디저트, 카페, 영화관까지, 이곳에만 있어도 왠만한건 다 해결할수 있다.

한가지, 주 인종은 백인인지라 그 흔한 아시안 마켓이 하나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

무튼, 이곳에서 6월부터 3개월동안 매주 토요일에 공연을 한다. 시원한 바람 살랑부는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모여 연주와 노래를 하는데  어디서 주관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임은 확실하다.

오늘은 우리도 공짜 콘서트 구경이나 할겸, 일찌감치 나와 샐러드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간이 의자를 들고 자리를 잡았다.



▲  콘서트 안내표지판



▲ 시작 1시간 전부터 자리잡고 앉아있는 주민들, 

주말 오후가 확실히 무료하긴 한가부다. ㅎ



▲ 가족모임, 친구모임, 남녀노소 다양하게 모두 모인..

간식이나 저녁 요깃거리와 음료를 들고 앉아 수다떨며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우린 그들보다 늦게 도착하기도 했지만 어두워지기전엔 집으로 갈 심산으로 뒷쪽에 자리잡았더니, 무대가 좀 멀긴하다. 





▲ 앗, 아는 노래닷, Temptations의 My Girl~

흥많은 자유로운 영혼들은 무대앞을 장악하며 열심히 노래에 맞춰 춤을~  그 모습 보는 재미도 솔솔.


아직은 초여름이라 저녁바람이 쌀쌀했다. 한시간 정도 즐감하고 오늘은 이만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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