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중국친구가 데려갔던 핫팟집, 산성!

그맛을 잊을수 없어 오늘은 남편과 함께 방문했다.

남편은 핫팟을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라 입맛 까달스럽지않은 남편이 날위해 한번씩 기꺼이 함께 해준다. 

오늘도  내입맛을 위해 남편이 한 입 양보를~ 

예전 우리동네 근처였는데 이사한 지금은 한시간이나 달려와야하는, 그래서 오늘은 핫팟을 먹기위해 이 동네로 없던 볼일을 만들어 작정하고 왔다. ㅎㅎ




▲ 오픈한지 2년이나 되었을려나, 막 오픈했을 때 왔었는데 이제는 제법 자리를 잡은듯 하다. 

 그래도 아직은 뉴플에 가까운 핫플, 손님들이 여전히 많다.

 




▲ 들어가면 중국음식 특유의 향신료가 코를 자극한다.

먹는건 좋은데 냄새만큼은 적응불가. ㅠㅠ





▲ 최첨단 시스템, 각 테이블마다 아이패드가 있어 먹고싶은것을 입맛대로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 푸드밸트위엔 갖은 채소들이 담겨져 테이블을 빙글빙글 돌아다닌다.




▲ 소스는 셀프!  식당 한쪽 구석에 놓여진 각종 소스를  내 입맛에 맞게 제조하면 된다. 

내 소스는 마늘, 매운고추, 칠리소스 등등 매운맛을 모두 다 때려넣은 강력 매운맛! ^^ 




▲ 핫팟은 마일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강약을 고를수 있다. 

나는 중간매운 육수로 남편은 마일드 육수로 주문.  




▲ 생고기부터 양념고기까지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천엽 등등 먹고싶은대로 골라골라~




▲ 한상 푸짐하게 늘어놓고 샤브샤브처럼 육수에 담궈 익혀 소스에 찍어 





▲ 후식도 과일빙수나 중국식 푸딩, 젤리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중국친구가 가르쳐준 방법인 메인 음식과 후식을 동시에 주문해  고기나 야채를 핫팟에 담궈 먹다가 이 과일빙수 한숟갈 뜨면 매운맛에 얼얼해진 혀를 시원하게 해주는것이 단짠단짠이 아닌 단매단매의 신세계를 맛볼수있다. 



' ✔︎ Move into > Story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od] Marathon Deli  (0) 2019.09.23
보물찾기도 아니고..  (0) 2019.09.10
[Tumbler] YETI  (0) 2019.09.02
[Movie Theater] Angry Birds 2  (0) 2019.08.31
비밀방문 결과는  (0) 2019.08.14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