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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4.01 [동네 한바퀴] Grumpscafe 2
  2. 2018.05.08 [Restaurant] A & J
  3. 2011.07.09 [Restaurant ] Uncle Julio's
  4. 2010.07.31 [Restaurant] Buck's Restaurant


우리집에서 걸어서도 갈수있는 거리 브런치식당, Grumoscafe!

동네 식당 도장깨기중 눈독 들인 곳인데 오늘에야 출동.


주말 오전 느긋한 아점을 위해 갔는데 이미 꽉찬 테이블에 길게 늘어선 대기 손님들로 그득~




기다리다 한쪽 벽면에 걸려있는 내마음을 대변중인 작은 소품 장식 발견 ㅎㅎㅎ

사전적 의미로 '배고파서 화나는' (hungry와 angry의 합성어)

한마디로 배고프면 포악해지는건 전세계인의 공통 현상? ㅋ

 화날 정도는 아니라도 나도 기다리다 지쳐 현기증 난단 말이야....@@




이곳의 특이점은, 알려주는 대기번호를 기억했다가 카운터에서 직접 음식을 주문하며  대기번호를 말해주면 

어느새 내 자리가 만들어져 있다는거. 

그 긴 행렬을 기다린뒤 주문하는 사이 테이블 회전이 되더라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한다면, 쥔장이 뉘신지 제법 똑 소리나는 시스템 도입 인정!



주문한 음식과 신선한 쥬스는 서버들이 배달해주고, 커피나 소다 음료는 셀프,





요건, 커피팟 앞에 놓인 커피 사인이 웃겨서 찍은,

그래,,너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가 커피를 마시는거임. 격하게 동의한다. ㅎㅎㅎㅎ




우리 대기번호는 46, 주문을 마치자 우리가 앉을 빈자리에 우리 대기번호 마킹이 된 핑크돼지가 놓여있다.

그밖에도 닭, 오리, 공룡 등등 대기번호가 적힌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인형도 구경거리.




나는 팬케이크에 베이컨과 sunny side up 계란후라이를 선택, 그리고 커피한잔



남편의 선택은 오믈렛과 토스트빵, 감자튀김 아닌 볶음(오전식), 그리고 오렌지 쥬스 

푸짐한 양과 맛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한가지 재밌는건 서버들의 복장, 마치 집에서 막 일어나 아침을 차리는 자연스런 모습처럼 파자마 바지를 입고 있다는거?!

그래서인지, 마치 집밥을 먹고 나온 기분이랄까..ㅋ



오늘은 비가 와서 차로 왔지만 날 좋은 봄날엔 살살 걸어와 밥먹고 산책하면 딱 좋을듯한,

무튼, 집앞에 맛집 발견은 늘 기분좋은 일.

오늘도 맛집 탐방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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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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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두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얼마전 알고 나의 완소 맛집 리스트중 하나,,,,로 선정(!) 된 정통 중화요리점, A & J



일단 아침 메뉴가 싸고 다양하다.

일반 중국식당답지않게(?) 깔끔하고 오너와 서버들이 왕친절하다.

때론 오래 대기해야할때도 있고, 반드시 현금을 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정도 감수할 만큼 음식맛도 좋다.




아침메뉴...이름은 기억못하지만 쫄깃한 식감과 짭쪼름한 맛의 빵.




▲ 찹쌀로 만든..롤 

달달한 땅콩과 쌀의 조화가 신기하게 감칠맛이 난다 ▼ 





공갈빵? 혹은 도넛?? 그리고 아무 맛이 나지않는 깨를 무친 찹쌀..떡..같은. 







특제 홈메이드 소스의 비빔누들..맛이 정말 내입에 딱~맞는. 

이 식당에서 손꼽히는 입맛저격 아이템. 








찹쌀 도넛....은 아니고 빵...도 아니고 흠. 🤔

저 안에 앙꼬있다.



모양은 다르지만 튀김만두




그중 실패한 찐만두..피가 너무 두꺼워~  🙅🏻‍♀️




진정한 중국짜장...조금 짜고 중국음식 특유의 향이 베어있는 짜장소스

한국짜장과 사뭇다른 얇은 면발 그리고 숙주가 낯설지만..

나름 특별한 짜장을 먹은 기분~ 나쁘지 않아. ^^ 




싸다. 맛있다. 친절하다.

3박자를 모두 갖춘,,,,, 다음을 기약하게되는 식당. 그뤠잇!!! 






♣︎ 1319 Rockville Pike Ste C, Rockville, MD 20852

📞 301-251-7878

✎  Open 11:30am-9 pm (Sat. Sun 10am-9p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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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타고 10분거리 경치좋고 볼거리도 많은 워싱터니안 센터는 저녁을 먹고나면 자주 애용하는 산책장소중 하나.
영화관은 물론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점도 많아 주말이면 인파가 끓이질 않는 이곳을 산책하며 늘 구경만하다가
지난 토요일엔 조조영화를 보고 브런치를 먹자고 이른아침 방문했다.
영화관람후 선택한 음식점은 '엉클 훌리오스'
멕시칸음식점으로 늘사람이 들끓는 이곳은 달라스, 시카고, 워싱턴DC등 5개지역에만 볼수있는 제법 이름난 체인점.
멕시칸음식은 그닥 좋아하질 않는 내입맛에도 잘맞는걸보면 더 말하나 마나~ ^^




 

워싱턴센터 전경,,,작은 호수에 오리,거위떼들이 한가득,,,보트도 떠다니는 한가로운 풍경이 볼때마다 정겨운...



홀리오 아저씨의 캐릭터가 담긴 간판,,,특히 주말 브런치가 유명하다




간판 하나에도 멕시코 느낌이 팍팍!!




 

아이스티를 시켰는데 빨대대신 커다란 숟가락이 꽂혀있다..이건 뭥미?? ㅋㅋ





이것은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메뉴 'Quesadillas' 
치즈가 쭈~~~욱,,,,,느끼한것이 정말 맛난다. ㅎㅎ





요거이 'Mesquite Grilled Beef Ensalda Grande'
이름은 길고 거창한데 간단하게 소고기 샐러드임. ^^





요건 기억나지않는다. 대체로 나쁘지않았던 맛이었는뎅..ㅠㅠ


그밖에 직접 구워낸 나초와 멕시칸소스는 공짜 에피타이저,,먹는데 급급하야 사진찍는걸 놓쳤지만
 고소한 맛,,,공짜의 맛,,,,최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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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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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캘리포니아에서 맛본 음식들이 자꾸 아른거린다.
단 한번밖에 가보진 못했지만 벅스 레스토랑도 그중 하나.


벅스 레스토랑 입구 전경




개성만점 실내장식들이 재미를 더하는 이곳은 부촌과 빈촌(?)을 경계로 자리한 곳이란다.
대부분은 백인들이 단골이라는데...끊임없는 발길로 식당안을 꽉채운 손님들에 분주했던,,,





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그날,

팬케잌도 오믈렛도 와플도 무엇하나 빠지지 않았던 맛!!!!
그중에 제일은 팬케이크 였다는..^^








가격대는 9불선에서 15불까지 다양하다



입맛대로 골라먹는 티~한사발,


위치 : 3062 Woodside Rd, Woodside, CA 94062
☎ 650-851-8010
WEB SITE : www.buckswoodside.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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