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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The North-East'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9.12.26 [NY] ESS-A-Bagel
  2. 2019.12.25 [NY] Chelsea Market(feat. Lobster)
  3. 2019.12.25 [NY] Vessel
  4. 2019.12.25 [NY] Highline Park
  5. 2019.12.24 [NY] Rockefeller Center 크리스마스 풍경
  6. 2019.12.24 [NY] MEL’S Burger
  7. 2019.12.24 [NY] K-Town Sauna In Manhattans
  8. 2019.12.23 [NY] Starbucks Reserve Roastery & Chelsea Market

 

뉴욕에 가면 들러야한다는 ESS-A-Bagel은 꽤나 유명한 맛집중 하나. 

지지난해 여름 엄마가 방문했을때 UN을 가는 일정에 아침 메뉴로 정해서 들렀었던곳인데,

그날 길게 늘어선 사람들틈에 기다리다 예약해놓은 UN 투어시간에 임박해 베이글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달려나와야했던 기억에 이번 연말여행에 다시한번 가보자고 남편에게 제안했었다.

크리스마스 오전 미사를 끝내고 갔는데 예상대로 길게 늘어선 줄은 여전했다.

 

 

▲ 여기저기 들리는 한국말, 한팀건너 두세팀씩이 한국인들...이곳 매출의 절반은 한국인이 아닐까 싶게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한참을 기다려 마침내 입성, 

지난번엔 시간에 쫓겨 정신없던 터라 그리 친절한 가게는 아니다 정도만 느꼈었는데, 

이번에 가서 제대로 느낀건 불친절도 이런 불친절이 없더라는.

주문해서 먹으면 그만이다 하는 자세로 임했는데 주문과정에 그들의 실수로 빵과 크림치즈 내용물이 바뀌면서 불쾌감을 온전히 체감했다.

무던한 남편은 그냥 먹는걸로, 입맛 까다로운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다시 바꿔달라고 요구했는데,

이것들이 사장, 매니저, 직원 할것없이 모두 불친절. 미안하다는 소리는 한마디도 없이 귀찮다는듯 새로 만들어 던져주는폼이 기분 꽝.

참자,참자. 다시 안오면 그만..하고 마음을 진정하는데 

빵을 토스트하지않고 대충 만들어준거다. 처음것보다 못한 꼴이 되버렸다. 

확 올라오는 화를 잡아 누르고 이미 입맛없어져 먹기를 중단하고 커피를 마시는데 커피담은 종이컵이 불량인지 흘러내리는거다.

자리찾는 손님들 눈치도 있고 그냥 가자고 나오면서 캐셔한테 컵하나만 달라고 하니 돈을 내란다. 아~주 불친절한 말투로.

커피가 흘러서 그래, 컵 바꿔져. 했더니 그래도 돈내란다.

열받아서 불량 종이컵인게 내잘못이 아니잖아. 이걸 준 너네 잘못이잖아!!!!! 했더니 그때서야 제대로 커피컵을 쳐다보더니 바꿔주는거다.

알고보니 아예 문제점에 대해 듣지도 않았던거였다. 

하~ 정말 "F'욕이 육성으로 터져나올뻔. 

돈써가며 왜 이짓거리를 하나 싶어 내가 한심해졌다. 그렇다고 별반 다를것 없는 베이글맛. 뭐가 특별하다는건지 원~

그야말로 손님이 호구다. 

정말이지 공들여 정성스럽게 시간낭비, 돈낭비, 에너지낭비까지 제대로 했다.  그것도 두번이나. ㅠㅠ

아무리 맛있어도 이렇게 거지같은 식당은 Never, Ever 안갈란다.

하긴 이것도 직접 경험했으니까 말할수 있는거겠지,  쩝~

 

▲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가 가득, 일반 베이글집에선 못본 메뉴까지 가득, 그러나 맛은 그닥. 

 

▲ 주문후 계산 그리고 픽업해서 앉아서 먹는 시스템, 일하는 사람도 손님도 넘치게 복닥복닥, 테이블은 만석으로 엉망진창.

 

그래서 뉴욕을 여행하는 혹은 예정인 관광객들에게 강력히 알리노니, 

이곳만은 절대 가지말기를 이 연사, 강력히 강력히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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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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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저녁은 좀더 맛있는걸로, 그래서 다시찾은 첼시마켓 속 씨푸드마켓으로~

한가지 단점은 테이블 자리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것. 

그런고로, 앉아서 우아하게 먹는건 포기해야한다는거.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랍스터는 놓치지않을거예요! ㅎ

 

 

이곳만 벌써 백만번째. ㅋㅋㅋ

고로, 첼시마켓 구경은 과감히 생략

 

 

불과  2년여사이 씨푸드마켓 새단장을 한 모양새, 실내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관광객으로 붐비고 치이기는 매한가지였지만. ㅠ

사람이 너무많아 내부사진은 생략.

 

 

 

랍스터 판매대로 직진, 가장 큰놈인 X-Large로 한마리 주문했다. 

남편은 맥주, 나는 소다 한잔

스탠딩 테이블에 자리하고 서서 먹으며 매번 하는 생각,

비싼돈 써가며 다시는 이렇게 힘들게 먹는짓은 안할테야~

그리고 돌아서 열악한 식당 환경은 잊고, 맛있었던 랍스터의 생생한 기억에 매번 다시 찾게 되는 나는야 물고기.ㅠ

 

꽉찬 랍스터 살에 고소한 버터가 조화로운, 바로 이맛이지, 캬~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성게알, 

한입거리도 안되는 요것이 한개에 거의 $30불이 조금 안된걸로 기억이.

비싼 몸값에 비해 성게가 맛있는지 난 여전히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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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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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의 허드슨 야드에 자리잡은 베셀은 하이라인 파크의 조형물로 뉴욕의 계단으로도 불린다고.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아이디어로 창조된 이건물은 오직 계단으로만 이루어진 150피트 높이의 빌딩!

그러나 막상 가까이서보면 빌딩이라기보다는 예술작품에 더 가까운 조형물인듯 싶다. 

어쨌든 지난 3월에 완공된 따끈따끈한 조형물로 뉴욕에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니 이 아니 기쁠소냐~

게다가 무료입장이니 기쁨도 두배! 단 제한된 인원만 허용되어 티켓을 받아야한다.

발빠른 울남편 어느새 티켓도 확보, 오늘은 이 새로운 창조물을 보러 열심히 달려갔다.

우리가 신청한 시간은 1시, 베슬 바로앞이 니만마커스 백화점이라 조금 일찍 도착해 백화점 한바퀴 돌고, 점심식사까지 해결후 건물투어에 들어갔다.

 

 

▲ Neimman Marcus 빌딩에 비친 Vessel 

겉에서 보여진 건물은 이름처럼 속깊은 그릇이나 선사시대의 유물을 닮았다. 

 

 

 

 

▲ 2500개의 계단지옥? 그러나 사방에서 바라보면 경관 천국!

비록 등산하듯 계단을 올라야하지만 층마다 달리 보이는 확트인 시야가 장관이다.

 

 

 

▲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있어 장애인도 구경하기 편리하고 비장애인도 사용가능..

구경하다 지치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되지만 왠만하면 걷기를 강추한다.

 

 

▲  올라가기전 밑에서 바라본 건물 꼭대기, 뻥뚫린 파란 하늘이 이건물의 천정.

마치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풍경 같은?

너무 이뻐서 내려와서도 한번 더 보게되는 모습.

 

 

 

▲  건물 정상에 올라 내려본 건물 밑 풍경.  

이 건물의 특징은 벌집모양의 계단에 서서 층층마다 멈춰 앞, 뒤, 옆, 위, 아래를 바라보면  

모든 곳이 다른 느낌의, 그야말로 뷰~맛집 만렙이다.

 

 

 

▲ 빙글빙글 돌며 보는 사방에서 볼수 있는 도심풍경이 장관이다.

빽빽한 도심이 보여도 절경!

 

 

 

▲ 허드슨강이 정면에 똬~악

허드슨 강의 매서운 겨울바람에 볼이 얼얼해지는 차가운 맛.

그럼에도 가슴 씨~원한 맛!

 

 

▲ 호텔 투숙객의 모습도 볼수있다. ㅎㅎ

호텔안 수영장 내부도 관찰(?)가능한 정말 안보이는곳 빼고 다~보이는 이곳,

독특한 고층 빌딩위에서 뉴욕을 내려다 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뉴욕에 가면 지나치지말고 가보기를 권해본다.

 

 

더보기

📌 Address : The Shops and Restaurants at Hudson Yards, New York, NY 10001
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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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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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서쪽에 위치한 작은 공원, 하이라인 파크는 과거 화물 기차가 다니던 긴 철로 도로를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뉴욕 도심 고가위에 1마일 거리로 길게 늘어선 공원...이라고 하기엔 우리가 상상하는 그 길은 아니고,

유니크한 조형물과 조그만 나무들로 꾸며 놓아 아기자기 이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이기도 하다.

몇해전 뉴욕 첼시마트를 구경하며 들렀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전체를 다 못보고 중단했던터라,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Vassal을 다 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첼시마트에 가는김에 지난번과 못본 나머지 부분을 모두 둘러보았다.

 

 

지난번 봤던 중간지점이 요기, 시작점부터 커다란 여인 조형물에 눈길이 똬~악.

 

갈대숲속에 시계 조형물

하루를 시계초침처럼 바쁘게 달리고있는 직장인들에 잠시 쉬어가라는 메시지로 느껴지더라는. ㅎㅎ

 

 

어딜가나 LOVE 조형물은 꼭 하나씩 있는듯. 

뉴욕에서만 벌써 세번째..임에도 볼때마다 같은 조형물, 다른 느낌이 좋다.

 

 

걷다보니 공원위에 트럼프가 죄수복을 입고 탄핵을..

누가 만든 작품인지...니맘 내맘!!

 

고층건물 사이사이 불협화음같은 이런 조형물이 어우러져 있다는게 신기.

그래서 더 인상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지난번에 왔을때도 좋았는데..역시나 다시 보는 이곳 하이라인 공원, 은근히 힐링이 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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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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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올때면 더구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면 무조건 가봐야하는 록펠러 센터.

올해도 변함없이 대형 트리가 형형색색의 전구로 반짝이고, 스케이트장엔 젊은 커플과 아이들이,

그 주변으론 이를 보러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뉴욕의 크리스마스 트리, 참 이쁘죠 잉~ 

 

 

▲ 한번도 스케이트 탈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업댓하다보니,다음엔 한번 타봐?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네. 오케이 다음에 꼭한번 도전~ㅋ ▼

 

▲ 올 크리스마스 뉴잇템은 전구를 단 풍선?! 아이들 손에 죄다 하나씩 들고있더라는. 

 

▲ 뉴욕 빌딩사이 장식된 대형전구 조형물 앞이 관광객들의 포토존.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늘이 하필 Hanukkah Day!

하누카란 유대교 축제일의 하나로 히브리어로 봉헌이란 뜻.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며 시작된 유대교의 중요한 명절중 하나란다.

어쨌든  돈많은 유대인들이 고가의 차를 몰고 줄지어 지나가며 함성과 함께 경적을 울리면서 그들만의 축제를 즐기고 있다.

경찰들이 이들이 지나갈때까지 길을 건너려는 행인들을 막고있다.

그렇잖아도 복잡한 거리,,정체된 사람행렬과 시끄러운 경적에 번잡함만 더해진...이궁 😡

 

 

 

브로드웨이 극장거리. 

오페라의 유령 광고가 정면에 똬~악. ^^

▲ 말타고 다니는 뉴욕경찰들은 언제나 시선집중!  관광객의 요청에 사진찍어주는 친절한 경찰관과 검은말의 카리스마에 반해 도촬..하려다 딱 걸렸으나 허용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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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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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국예능프로그램을 보다가 알게된 가수 테이의 맛집 리스트라는 이곳.  

콜롬비아대학근처 버거 맛집, MEL'S Burger!!

버거중에 손에 꼽을만큼의 맛집이었다는 말에 혹해? 뉴욕온김에 우리도 고고고~

 

거리는 이미 어두워졌지만 저녁먹기엔 이른 5시를 조금 넘은 시간.

들어가며 입구 인증샷 찰칵!

 

 

내부엔 막 저녁장사가 시작된듯 바에만 청년둘이 한잔 하고 있다.

잠시후 이 많은 테이블이 젊은 학생(으로 보이는) 손님들로 금방 채워졌다는. 

 

안으로 들어가면 단체를 받을 넓은 홀이,,

MEl'S 네온사인이 멋져서 한컷.

 

 

남편은 가볍게 맥주한잔, 나는 콜라한잔

 

 

쉑쉑버거도 그렇고 뉴욕 버거 스타일은 셰이크가 등장한다는거

신기한건 버거와 셰이크의 조화가 버거와 콜라만큼 잘 어울린다는거.

그런고로! 어쩐지 안먹으면 아쉬울것 같아 콜라 묻고 더블로 셰이크 한잔 더! ㅎㅎ

안시켰으면 후회했을 맛! 성공적👍 

 

▲ Sliders  with Cheese

 

  California Burger

 

  Mels Double Double With Cheese 

 

본능에 맡기며 선택한 햄버거 세가지맛은 모두 성공이었다.

고로! 진정한 맛집 맞고요~ 어떤 버거든 다 맛있을거라는 가설을 세울수 있을만큼 맛있었다.

그동안 먹은 버거중 내 인생버거로 꼽을 최고의 맛! 👍 

 

 

📌 Between 110th and, 2850 Broadway, New York, NY 10025

📞 212-865-7100

🍔🍻 http://places.singleplatform.com/mels-burger-bar/menu?ref=google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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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 여행의 주목적은 바로 이곳! 찜질방 방문.

지난해 겨울 뉴저지에 유명한 대형 찜질방 SOJO SPA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찜질방임에도 일본 온천스타일로 만들어졌다면 이곳은 전형적인 한국식 찜질방이라는점.

맨하튼 32번가에 위치한 이곳은 소금, 황토, 옥돌방인 찜질방은 달랑3개, 그외에 여성전용쉼방과 마사지샵이 있고,

한국음식으로 구성된 작은푸드코트가 있다.

손님은 평일이어서인지 운영이 잘안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외국인 3명, 한국인으로 보이는 동양인 2명이 전부였고, 한눈에 봐도 열악하기 그지없는 아주 옛날 한국에서 운영하는 동네 찜질방을 방문한 느낌이었다.

 

 

▲ 찜질방 전경 (2층에서 내려오면 정면 식당, 소파 두개, 마사지체어 몇개 놓여있는게 전부 

 

 

▲ 첫번째 방은 가장 온도가 높은 황토방

 

▲ 황토방 내부, 그나마 방세개중 가장 컸었던듯.

 

 

▲ 아담하니 편하게 있으려면 4명정도 수용, 꽉채워 많아야 8명 누울수 있으려나, 옥돌방 

 

 

 

▲  한국음식 종류는 다양한데 먹을건 그닥, 뉴욕이다보니 음식값은 왜이리 비싸던지..ㅠ

 

 

▲ 내가 주문한 떡라면...에 청경채 데코는 무엇? 음식은 두개 주문했는데 사이드 김치는 이걸로 함께 먹으란다.

 

 

▲ 남편이 주문한 잡채밥...팽이버섯과 손가락크기 피망한쪽이 샐러드임?  고기는 없음 맛은 더 없음.

 

 

찜질방에선 아이스커피가 진리지,, 맛없는 밥 먹고 그래도 속는셈치고 시켰다가 낭패본 아이스커피.

분명 아이스커피를 시켰건만 미지근한 맛, 분명 커피를 시켰건만 커피에서 숭늉만이 왠말. 맛내기 신공이? 

 

▲ 식후땡은 역시 아이스커피지..하고 시켰다가 돈만 버린 맛

 

왠만하며 먹어줄라했는데 인간적으로 이건 도저히 안되겠어 만드신분께 정중히 커피좀 추가해서 시원하게 해달라했더니 

얼굴은 이미 병맛, 미안하다는 말대신 그럴리가 없다는 한마디와함께 휙~ 컵을 들고 주방안으로 들어가는 무매너.

불친절도 그런 불친절이 없더라는.

단전부터 끓어오르는 욱~한 마음 꾹꾹 눌러담느라 힘들었다규.

 

▲ 커피한숟갈 더 넣어 아이스만 잔뜩 올려놓은 맛? 넌 누구냐?

 

누구에게도 추천하고싶진 않은 K-Town Sauna, 미국땅에서 미치도록 찜질이 하고싶다면 어쩔수 없이 찜질방에 가야한다면 음식빼곤 더할나위 없는 SoJo Spa 를 추천합니다 

 

더보기

 

📌 Address : 22 W 32nd St 3rd & 4th floor, New York, NY 10001

Hours : Monday-Wednesday : 7am-12am /  Thursday Friday, Saturday 24 hours open.

☎︎ 212-216-9090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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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한 스테이크집이 바로 첼시마켓옆에 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그전에 왔을땐 없었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바로 그 첼시마켓 바로 옆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더라는. 

관광지의 명물이라는데.. 방앗간 참새가 그냥갈순 없잖아~

떡본김에 제사라고..식후 커피라도 마실겸(그치만 난 여전히 스벅 불매중이다. 흠흠) 들어갔다.

입구는 시애틀과 별반 다를것 없고..매장도 특별할건 없지만... 안에만 들어가면 희한하게 눈이 휘둥그레 진다니깐..쩝

 

 

 

 커피 추출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서인지 이곳 Bar가 끊임없이 붐비더라는.

 

 

 

바리스타 총각이 향기로운 커피를 제조중..

 

 

 

매장을 한바퀴 돌고 때마침 커피 쌤플러를 주문한 손님이 있어 커피 추츨을 보려고

내가 주문한 커피를 들고 그옆에 자리잡았다.

 

 

 

나는?

드립커피 한잔이요~!

이 커피한잔이 6불이라니..칫!

여행중이니까 그리고 한번이니까 특별히 마셔는 주겠으~. ㅋ ㅠㅠ

 

 

 

어느 혼자온 관광객 젊은녀석이 주문한 커피 샘플러!

딱 한잔만 마시고 나보다 먼저 자리를 뜨더라는..허세 쩐다. 짜슥~

바리스타는 당황, 옆에 손님들은 황당...그틈에 나는 잽싸게 사진한컷 스틸 ㅋㅋ 

 

 

이 매장에서 제일 이쁜 곳으로 내가 뽑은 스팟~ㅎㅎ

그대로 옮겨 우리집 벽에 붙여놓고 싶을만큼 분위기 좋잖아~<3 

 

 

🤚 여기서 잠깐!

▼  지난 가을 다녀온 시애틀의 리저브드 카페도 비교, 즐감하시라. ▼

https://imcute.tistory.com/entry/WA-Strarburks-Reserve?category=462477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엔 너무 늦은 시간.

쓰디쓴 드립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얼른 나와서 첼시마켓도 한바퀴 휘리릭 둘러봤다.

 

 

뉴욕에 오면 한번씩 들러 특별할것도 없지만 지나치면 서운해서 들어왔는데..

한두군데 상점빼곤 역시나 그대로~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도 여전..

 

 

조금 걷다보니 폐장시간에 임박해 상점이 문닫기에 여념이 없어 다시 돌아나와야했다는.

언제와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이곳,,,, 포근하기도 때론 무료하기도..

그게 미국의 장점이며 단점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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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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