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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의 허드슨 야드에 자리잡은 베셀은 하이라인 파크의 조형물로 뉴욕의 계단으로도 불린다고.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아이디어로 창조된 이건물은 오직 계단으로만 이루어진 150피트 높이의 빌딩!

그러나 막상 가까이서보면 빌딩이라기보다는 예술작품에 더 가까운 조형물인듯 싶다. 

어쨌든 지난 3월에 완공된 따끈따끈한 조형물로 뉴욕에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니 이 아니 기쁠소냐~

게다가 무료입장이니 기쁨도 두배! 단 제한된 인원만 허용되어 티켓을 받아야한다.

발빠른 울남편 어느새 티켓도 확보, 오늘은 이 새로운 창조물을 보러 열심히 달려갔다.

우리가 신청한 시간은 1시, 베슬 바로앞이 니만마커스 백화점이라 조금 일찍 도착해 백화점 한바퀴 돌고, 점심식사까지 해결후 건물투어에 들어갔다.

 

 

▲ Neimman Marcus 빌딩에 비친 Vessel 

겉에서 보여진 건물은 이름처럼 속깊은 그릇이나 선사시대의 유물을 닮았다. 

 

 

 

 

▲ 2500개의 계단지옥? 그러나 사방에서 바라보면 경관 천국!

비록 등산하듯 계단을 올라야하지만 층마다 달리 보이는 확트인 시야가 장관이다.

 

 

 

▲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있어 장애인도 구경하기 편리하고 비장애인도 사용가능..

구경하다 지치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되지만 왠만하면 걷기를 강추한다.

 

 

▲  올라가기전 밑에서 바라본 건물 꼭대기, 뻥뚫린 파란 하늘이 이건물의 천정.

마치 우물안에서 보는 하늘풍경 같은?

너무 이뻐서 내려와서도 한번 더 보게되는 모습.

 

 

 

▲  건물 정상에 올라 내려본 건물 밑 풍경.  

이 건물의 특징은 벌집모양의 계단에 서서 층층마다 멈춰 앞, 뒤, 옆, 위, 아래를 바라보면  

모든 곳이 다른 느낌의, 그야말로 뷰~맛집 만렙이다.

 

 

 

▲ 빙글빙글 돌며 보는 사방에서 볼수 있는 도심풍경이 장관이다.

빽빽한 도심이 보여도 절경!

 

 

 

▲ 허드슨강이 정면에 똬~악

허드슨 강의 매서운 겨울바람에 볼이 얼얼해지는 차가운 맛.

그럼에도 가슴 씨~원한 맛!

 

 

▲ 호텔 투숙객의 모습도 볼수있다. ㅎㅎ

호텔안 수영장 내부도 관찰(?)가능한 정말 안보이는곳 빼고 다~보이는 이곳,

독특한 고층 빌딩위에서 뉴욕을 내려다 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뉴욕에 가면 지나치지말고 가보기를 권해본다.

 

 

더보기

📌 Address : The Shops and Restaurants at Hudson Yards, New York, NY 10001
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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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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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서쪽에 위치한 작은 공원, 하이라인 파크는 과거 화물 기차가 다니던 긴 철로 도로를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뉴욕 도심 고가위에 1마일 거리로 길게 늘어선 공원...이라고 하기엔 우리가 상상하는 그 길은 아니고,

유니크한 조형물과 조그만 나무들로 꾸며 놓아 아기자기 이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이기도 하다.

몇해전 뉴욕 첼시마트를 구경하며 들렀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전체를 다 못보고 중단했던터라,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Vassal을 다 보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첼시마트에 가는김에 지난번과 못본 나머지 부분을 모두 둘러보았다.

 

 

지난번 봤던 중간지점이 요기, 시작점부터 커다란 여인 조형물에 눈길이 똬~악.

 

갈대숲속에 시계 조형물

하루를 시계초침처럼 바쁘게 달리고있는 직장인들에 잠시 쉬어가라는 메시지로 느껴지더라는. ㅎㅎ

 

 

어딜가나 LOVE 조형물은 꼭 하나씩 있는듯. 

뉴욕에서만 벌써 세번째..임에도 볼때마다 같은 조형물, 다른 느낌이 좋다.

 

 

걷다보니 공원위에 트럼프가 죄수복을 입고 탄핵을..

누가 만든 작품인지...니맘 내맘!!

 

고층건물 사이사이 불협화음같은 이런 조형물이 어우러져 있다는게 신기.

그래서 더 인상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지난번에 왔을때도 좋았는데..역시나 다시 보는 이곳 하이라인 공원, 은근히 힐링이 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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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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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한 스테이크집이 바로 첼시마켓옆에 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그전에 왔을땐 없었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바로 그 첼시마켓 바로 옆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더라는. 

관광지의 명물이라는데.. 방앗간 참새가 그냥갈순 없잖아~

떡본김에 제사라고..식후 커피라도 마실겸(그치만 난 여전히 스벅 불매중이다. 흠흠) 들어갔다.

입구는 시애틀과 별반 다를것 없고..매장도 특별할건 없지만... 안에만 들어가면 희한하게 눈이 휘둥그레 진다니깐..쩝

 

 

 

 커피 추출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서인지 이곳 Bar가 끊임없이 붐비더라는.

 

 

 

바리스타 총각이 향기로운 커피를 제조중..

 

 

 

매장을 한바퀴 돌고 때마침 커피 쌤플러를 주문한 손님이 있어 커피 추츨을 보려고

내가 주문한 커피를 들고 그옆에 자리잡았다.

 

 

 

나는?

드립커피 한잔이요~!

이 커피한잔이 6불이라니..칫!

여행중이니까 그리고 한번이니까 특별히 마셔는 주겠으~. ㅋ ㅠㅠ

 

 

 

어느 혼자온 관광객 젊은녀석이 주문한 커피 샘플러!

딱 한잔만 마시고 나보다 먼저 자리를 뜨더라는..허세 쩐다. 짜슥~

바리스타는 당황, 옆에 손님들은 황당...그틈에 나는 잽싸게 사진한컷 스틸 ㅋㅋ 

 

 

이 매장에서 제일 이쁜 곳으로 내가 뽑은 스팟~ㅎㅎ

그대로 옮겨 우리집 벽에 붙여놓고 싶을만큼 분위기 좋잖아~<3 

 

 

🤚 여기서 잠깐!

▼  지난 가을 다녀온 시애틀의 리저브드 카페도 비교, 즐감하시라. ▼

https://imcute.tistory.com/entry/WA-Strarburks-Reserve?category=462477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엔 너무 늦은 시간.

쓰디쓴 드립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얼른 나와서 첼시마켓도 한바퀴 휘리릭 둘러봤다.

 

 

뉴욕에 오면 한번씩 들러 특별할것도 없지만 지나치면 서운해서 들어왔는데..

한두군데 상점빼곤 역시나 그대로~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도 여전..

 

 

조금 걷다보니 폐장시간에 임박해 상점이 문닫기에 여념이 없어 다시 돌아나와야했다는.

언제와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이곳,,,, 포근하기도 때론 무료하기도..

그게 미국의 장점이며 단점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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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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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꼭' 한번 먹어보고싶었던 동대문 엽기 떡볶이.

지난 여름 한국을 다녀와 함께갈 친구가 없어(..라고 쓰다보니 인간관계가 영 한심해지는 느낌일세 흑~) 못먹었다는 엽기떡볶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 말에 울 남편 꽤나 내가 측은했던걸까? 


맨하튼에도 들어와있는 엽기 떡볶이...를 보자마자 사주겠단다.

역쉬, 남편옆에 꼭 붙어있는게 내행복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ㅋㅋ


막상 밥때는 아니고, 집으로 가야할 시간 임박,

결국 포장을 해서 집에 가는길에 먹기로 결정했다.  






체인점이라고 꼭 다 같은 분위기....일 필요는 없겠지.  

한국에서 살짝 구경했던 동대문점의 떡볶이집과는 다소 다른,,,모던한 분위기의 심플하고 깔끔한 식당







아주 매운맛과 매운맛, 그리고 마일드한 세종류의 떡볶이중, 중간것으로 선택.

이것도 저것도 먹고싶은 맘에 삶은 달걀, 모짜렐라 치즈와 비엔나소시지가 들어간 모듬으로 주문했다. 

S : $ 12.99 / M : $ 22.99





그리고 울남편을 위한 마약김밥 

4PC : $ 4.99 / 6PC : $5.99




떡볶이와 찰떡궁합 김말이 튀김도 함께..

$ 2.99



상상한 만큼의 엄~청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맛! 주관적 입맛으로 별넷 (   ★) 팍팍~



 






Manhattan

2W 32nd St. NewYork, NewYork 10001 

 212-643-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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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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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가면 꼭한번 먹어봐야한다는..

미국인이 좋아하는 10대 버거 중 하나, 쉑쉑버거!

드뎌 나도 먹어봤다. 그것도 1호점에서~ Yay! 




브로드웨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23rd Street Station에서 하차하면  

Flatiron Building 건너편 Madison Square Park 안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줄이기위해 우리는 걸어서 쉑쉑버거까지.

소요시간 약 30분?  






뉴욕 요식업계의 대부가 뉴요커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비까지 털어 

공연도 하며 핫도그를 팔던 것이 계기가 되어 오픈하게 되었다는 쉑쉑버거 매디슨스퀘어 1호점.








혹자는 대표 메뉴가 'Shroom Burger와 Shakers라지만

내 취향대로 입맛대로 SmokeShack Burger와 Shack-made Lemonade~결정!



한입 무는 순간 와우~정말정말정말 맛있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호로록~냠냠

나는 이날 햄버거의 신세계를 맛보았다. 캬!





SmokeShack Burger

Single $6.69

Double @9.49




 Crinkle Cut Fries $2.95





Shack-made Lemonade

Regular $ 2.75

Large $ 3.50 







Madison Ave & E. 23rd St, New York

Open : 11Am-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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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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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뉴욕의 가을을 만나러 센트럴 파크로 고고~

 

봄부터 여름까진 롤러 스케이트장으로,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는 울먼 메모리얼 링크(Woolman Memorial Rink)부터 계절마다 각양각색의 꽃이 피는 정원과 카페가 있는 컨서버토리 가든(Conservatory Garden),

존 레논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공연장인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 공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재클린 케네디 오아시스 저수지나 할렘 미르호수, 델라코트 야외 극장, 동물원,  1871년에 세워진 뉴욕 최대의 분수와 '물의 천사' 동상이 있는 베데스더 테라스와 분수(Bethesda Terrzce and Fountain)등등 곳곳이 볼거리라는..

그밖에도 각종 행사들이 그득하다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마침내 도착.




몇해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가는길 잠깐 스쳤던 센트럴 파크를 이번만큼은 완전정복할 줄 알았는데..

지도를 펼쳐보니 생각보다 넓은 공원에 미리부터 넉다운 ㅠㅠ 

마음을 비우고 센트럴파크를 딱 절반만 둘러봐도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요이~땅! ^^




공원을 돌다보면 제일많이 보게되는 관광마차.

관광객들의 쉽고 편하게 센트럴파크를 섭렵(?)할수 있는 수단 중 하나. 

그밖에도 자전거, 트롤리, 인력거 등 관광 방법도 다양하다.





벌써 겨울과 공존하고 있는..늦가을의 Woolman Memorial Rink




공원 한켠 벤치에 앉아있는 거대한 새(이름이 뭐더라??)...사이로 

사람들이 모여 번갈아가며 기념샷을 날리는 진풍경도 줌~인!






뷰가 좋은 바위에 앉아....겸손한 하트를 날리며 한컷~ 








존 레논의 부인 오노요코의 기부로 그의 생일에 맞춰 완공된 존레논의 추모공원, Strawberry Fields.

살아생전 존 레논이 그의 부인과 거주하던 다코타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비틀즈의 노래 'Strawberry Fields Forever'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그의 광팬,,그야말로 한 미친인간이 쏜 총에 맞아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존레논을 기리며 

특히 10월 9일 존레논의 생일이면 그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든다는  Imagine Circle앞.

우리가 도착한 날에도 인산인해를 이룬 이곳에서 살짝 숙연한 마음으로..











저~어기 멀리 보이는 저곳이 Belvedere Castle?!

울남편의 잘못된 카메라조작으로 그만 뿌옇게 찍히고 만..

뭐, 나름 운치있잖아~ ㅋ






센트럴파크안 호수,,

운치있는 가을, 쌍쌍의 연인들이 보트에서 즐기고있는 달달한 모습이 그림같다.






크~~~~~하!!



뉴욕커들의 도심속 오아시스라 불리는 센트럴 파크는 1856년 맨하튼 중심에 세워진 도시계획의 모델로도 칭찬받는 세계 최대의 도시공원이라더니.. 과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산책로로 이만한대는 없는듯...저~엉 말 이쁜 가을....길목에서..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 도구들로...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비눗방울 보며 잠시 동심으로????? 가기엔 약해! ㅋ




여름에는 피크닉과 각종 스포츠를 즐길만한 넓디 넓은 잔디광장

늦은오후의 쌀쌀한 기운탓인지 쓸쓸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듯..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러브 인 맨하튼>, <뉴욕의 가을>, <나홀로 집에> 등등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던 이곳 센트럴 파크,

여기쯤이 나홀로 집에(2)에서 비둘기아줌마가 살던 그곳? 비스므리.... @@





여긴 뉴욕의 가을이 확실이 느껴지는....빨갛게 빨갛게 물든 단풍..참 곱다~








여름이면 충분히 다 볼수 있는 이곳을...5시도 안되 어둑해지는 날씨로 이쯤에서 접어야했다.

베데스다 분수를 못간 대신 아쉬운대로 공원 입구 작은 분수대앞에서 한컷~


그리고..

미처 못다본 장소는 다음 기회에~ 






Between Fifth Ave. and Central Park West 59th St. to 110th St.

59St. Columbus Circle Station


http://www.centralpark.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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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면 스테이크, 스테이크하면 뉴욕?! ^^

뉴욕에서 제대로된 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한건 이번이 두번째..

이곳은 뉴욕의 3대 스테이크중 하나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다.





에피타이저용으로 나온 푸짐한 빵은 기본~




고급 레스토랑답게 서브하는 종업원도 왠지 위엄이....

.....라고 칭찬좀 할까 했더니 네가지가 없는것이 영~




그러나, 너의 불친절함에 내 저녁을 망칠순 없자노~ 

맛난걸로 분위기를 쇄신해볼까나~





이곳 추천메뉴로 주문한 에피타이저용(?) 베이컨 한줄,,이 인상적이다.

두꺼운 베이컨을 튀긴듯 구운듯,,,

입에 쩍쩍 붙는것이 굿초이스~






사이드디쉬는 울 남편이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로!





오늘의 주문은 커플메뉴로, 선택부위는 티본!






입안에 살살 녹는 티본스테이크의 맛! 

이래서 스테이크하면 뉴욕뉴욕하는겨?




다만, 

일하는 이들의 불친절한 매너에 나 삐졌어!! 흥!

맛은 맛이고 매너는 매너라지만.. 울프강, 넌 내마음속에서 영원히 아웃이야!!!!!!







  www.wolfgangssteakhouse.com

  Time Square : 250 West 41st Street NY, NY 10036, ☎ 212-921-3720 

★ Midtown : 200 East 54th Street NY, NY 10022 ☎ 212-588-9653

★ Beverly Hills : 445 North Canon Drive Beverly Hills, CA 90210 ☎ 310-385-0640

★ Howaii : 2301 Kalakaua Ave, 3rd Level Honolulu, HI 96815 ☎ 808-922-3600

★ 이외에 Tribeca/Park Avenue, NY 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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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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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마침 저녁시간에 맞닥드려 뉴욕으로 향하고 있었다.
"저녁은 뉴욕에서? " 남편의 말에 나는 쿨하게 "콜!!"

아이폰으로 갈만한 곳을 서치하다가 블로그에 소개된 이곳,,스테이크 하우스.
꽤나 유명하다는 말에 맛은 보장되었겠다 싶어 앞뒤 안가리고 찾아갔는데~~~



 

그래, 입구는 맘에 든다. 커다란 소한마리가 마치 자신의 맛난 부위를 살신성인으로 광고하는듯도 하고..


 


그러나!!
들어가 앉는 순간, 아차~했다.
메뉴를 들여다보기가 겁이 날만큼 한눈에도 레스토랑 분위기는 럭셔리함 그 자체인지라... 
그치만 어쩌리요. 이미 자리를 깔고 앉았으니...
앞만 보고가는 울부부 (내일 비록 굶는 한이 있더라도) 기왕지사 왔으니 일단 한번 먹고보자구!!! ㅎㅎ






그들이 권장하는 둘이 먹으면 좋다는 티본스테이크와 곁들여 브로콜리까지 오더했다.
이곳은 사이드 메뉴까지 모두가 돈, 돈!!

배고픔도 있었지만 연한 고기의 목넘김이 부드러울 지경..
아~눈물날만큼 맛.있.다!!!!
무엇보다 살짝 시즈닝된 브로콜리의 맛이 한마디로 캬~~~~!!

언제쯤 또오리~ 뉴욕의 스테이크,,,,피할수 없어서 그시간을 제대로 즐겼다~ ♥




 * 먹는데 한눈팔려 절반이상을 헤치운뒤에야 찍게된 사진 ㅠㅠ.
비쥬얼은 이래도 맛은 비싼만큼 그 값을 하더라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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