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전형적인 미국식 브런치 식당을 갔었다.
1935년 이래로 번창해 메릴랜드 3군데 체인점을 가지고있는 'Taste Diner'
미국땅에서 24시간 운영이라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소문난 잔치엔 먹을게 없다지만 소문난 맛집엔 먹을것도 많고 손님도 줄줄이~
모닝타임과 브런치 사이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더니 다행히 기다림없이 앉을수 있었다.
일단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합격!
가격도 아~~주 착하다. 3불부터 6불사이...이정도면 가볍게 먹을수 있다니..
그러나 가격만큼 딱~그 양이 나온다. 남자들에겐 부족할듯하니 2불?정도 더 얹어 스테이크라도 먹으면 괜찮지싶다.
바에도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그새 꽉~찼다.
남자들이 주로 많이 찾는듯....가볍게 싸게 간단히 먹을수 있으니 여러모로 괜.찮.다!!
테이블옆에 하나씩 구비된 뮤직박스.
25센트 코인 하나에 세곡정도 들을수 있다. 옆테이블에서 선곡한 덕분에 공짜로 음악감상중~ ^^
무엇보다 구식내음 폴폴나는 뮤직박스가 정겹다.
내인생에 빼놓을수 없는 모닝커피....맛은 없.다! ㅋㅋ
무한 리필이라는게 장점이니 참고 마실만하다.
아침부터 스테이크? 미국식이 다 되었나보다. 거뜬히 소화를 시키는걸 보면.. ㅋㅋ
에그도 포테이토도 취향대로 고르면 입맛대로 요리해준다.
요거이 오믈렛..과 토스트.
비쥬얼은 쪼매 없어보여도 치즈와 베이컨이 조합된 오믈렛 맛은 좋다.
' ✔︎ Move into > Story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딜가나 이쁜것들은.... (0) | 2013.08.05 |
---|---|
[Movie] 7월의 영화 + 애니 (0) | 2013.07.26 |
[Drama] 맛있는 일드, 고독한 미식가 vs 천사의 몫 (0) | 2013.06.19 |
[Restaurant] Wolfgang's Steak House (0) | 2013.05.28 |
1달러의 행복 (0) | 2013.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