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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맛집에 소개되었던 아메리칸 코니 아일랜드.

칠리 핫도그로 유명하다고-.



식당 정문에서 한컷~





애매한 시간에 들어와서인지 한~산하다

주방장이자 주인으로 보이는 나이지긋한 분 셋이서 요리를 하며 주문을 받는다.  

별로 친절하지는 않은 느낌에 맛도 그럭저럭...혹시 미국도 한국처럼 맛집소개는 돈내고 하는??? 





우리가 주문한 칠리핫도그와 치즈 포테이토. (핫덕이 대략 $3 정도) 

다소 빈약한듯해도 1인 핫덕하나에 포테이토 한접시를 먹어치우니 제법 뱃속은 빵빵~





상당히 넓은 식당내부.. 아마도 도시가 번창했던 한창 시절엔 이곳이 꽉 차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주소 :  114 W. Lafayette Detroit, MI 48226
 ☎  586-219-0995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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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픈 독일...

비록 리얼 독일은 아니지만 아쉬운데로 미국속~ 독일 프랑켄무슈 마을속으로...

기왕이면 다홍치마...점심메뉴도 오늘만큼은 독일 스따~일..^^









독일 바이에른주 민속의상 던들(Dirndl)을 입고 서빙을 보고있는 웨이트리스를 보며

독일에 와있는 상상속으로.....ㅋㅋ











일단 시원하게 갈증해소를 시켜줄 독일맥주를 한병 오더하고-.






이것이 정통독일식 닭요리...

이름은 기억상실...그러나 치킨 크로켓과 함께 특이했던 맛은 기억이 생생.  ^^





그리고 치킨 샐러드도 추가...무엇보다 드레싱 맛이 환상적이었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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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탐방은 다음날!


호수로 둘러싸인 매키나 밀 크릭 캠핑그라운드.

수영장과 놀이터까지 두루두루 갖춘이곳에

무엇보다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오는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은 감동 그자체.

그간 다녀본 캠핑장중 최고라는..









이중 샤워커튼으로 옷보관까지 가능하니 편리함 그 자체다.






아이들 놀이터까지 구비되어있는...이른아침이라 조~용하다못해 고요하기까지..^^







커다란 돌덩이로 나름 장식까지 해놓은 이곳..






캠핑 사이트 곳곳에 취사를 위해 마련된 식수펌프

설겆이는 하면 안되요~ ^^






▲ 멀리 보이는 바다같은 호수  
















이곳은 tent site







요기는 캐빈과 텐트사이트 사이에 달랑 세워져있는 우리숙소 Lcopod site..

이 캠프장에 단 세채만 존재한다는 사실~ :)






Located : Mackinaw Mill Creek Camping
P.O. Box 728
Mackinaw City, MI 49701
(231) 436-5584



www.campmackinaw.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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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2박은 캠핑장에서 하기로 결정.

독일마을을 돌고 부랴부랴 캠핑장으로 들어왔다.






특이사항(?)이라면 우리가 묵을 캐빈이 'Lcopod'형식의 숙소.

 Locopod를 이용해 자유롭게 접어 조립했다는 일명 하드보드 집.

모양은 요래 생겼다 12각형 정도 되려나? 각진모양의 조립식 숙소





장난감같은 외부와는 달리 내부로 들어오면 제법 집모양새 갖췄다. 

2인용 침대와 조명등 그리고 창문도 있다는 사실. ㅋ





작은 냉장고와 마이크로웨이브...요건 기본이쥐~ ^^






집앞에는 로코포드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된 게시판이 우뚝~

캐빈이나 텐트에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오다가다 들러 구경하고 간다는..ㅋ






울창한 나무숲속에 위치한 우리 숙소,,,전경.






그러나....캠핑장 구경도 식후경~

캠장 둘러보기는 내일로 미루고 해지기전에 후딱 해치우자.맛있는 저녁...^^

캠핑장에선 뭐니뭐니해도 삼겹살이 최고~









앞집(?)엔 텐트로 베이스캠프를 친..

탠트에 전구로 장식까지 멋스럽게....낭만적이야~ ^^






저녁시간 사방이 고기굽느라 바쁘다 바빠~~ 

저녁준비가 한창임을 알리는 연기가 폴폴




어둠이 내려앉을즈음...우리의 캠프파이어가 시작되었다. ^^



캠프파이어의 진정한 맛은 낭만? 오 노우~ 마시멜로우 구워먹는 맛!!!

난 이시간이 젤루 좋다우..

뱃살 걱정은 내일로 미루고 굽고, 먹고, 굽고 또 먹고....무한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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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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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Superior(수피리어 호)의  Sand poin부터 Little Beaver Lake(까지 펼쳐져 있는 높이 200피트, 길이 50마일의 절벽까지를 Pictured Rocks이라 부르는데 5조년전에 형성되었다는 Cambrian Sandstone은 흘러내리는 물에 암석의 물질, 구리 망간, 철과 각종 미네랄이 산화되어 흘러내려 그 표면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것 같아 불려진 이름이라고. 

무튼 Munising 동쪽에 위치한 이곳은 크루즈를 이용하면 모래사장, 폭포, 호수, 숲, 그리고 사암절벽의 지층으로 이루어진 멋진 절경을 볼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바다같이 넓은 호수위에서 절경을 즐기기위해 크루즈를 타기로했다.

비록 선상에서 경치를 조망할 순 없는 작은 배이지만 우리를 안내해줄 Grand Island!

날씨마저 화창한것이 우리를 환영해주는듯하다. 






▲ 우리가 타고 갈 크루즈 '그랜드 아일랜드 호'

티켓을 구입하고 승선을 기다리는 중.







▲ 쭉~늘어선 승객들속 꼬마 아이에게 한 승객 할아버지가 동물 가죽 털을 내밀며 만져보라고 

헐, 갑자기 분위기 동물털 체험? 






▲ 배타기전 나도 한컷~ 스마일~~ 페이스를 붙일거면 왜 업로드 한건지..ㅎㅎㅠㅠ


 




▲ 오늘의 선장님 그리고 설명해줄 가이드 





자연이 그려낸 그림보러 출발~~!








비록 배안에 앉아 창문으로 봐야하는 절경이지만..캬~ 감탄이 절로






▲ 배가 움직일때마다 물거품이 일렁일렁, 무지개까지 만들어준다 ▼















Spray Falls

짧아보이지만  10미터가 넘는다고.















Miners Castle 

자연 침식작용에 의해서 돌들이 부서지고 내려앉아 만들어진 작은 동굴 






\



Indian Head (혹은 Indian Chief라고도 불리운다)

절벽위의 나무들이 마치 인디언의 머리같고 톡 불거진 이마와 따라 내려오는 매부리코와 입 인디언의 옆모습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흑~ 올것이 왔다. ㅠㅠ

배멀미에 바깥풍경은 잠시 물건너 간.. (남편의 몰카가 이렇게 쓰일줄이야. ㅎㅎㅎ)








심기일전해서 자연에 집중집중. ^^







그야말로 자연이 그려놓은 멋진 그림이 아닐수 없다.  






Grand Island East Channel Lighthouse.






이밖에 관광 포인트 두군데를 사진찍는걸 놓쳤다. 

배에서 내려 늘 관광의 마지막 코스인 기념품 샵에서 아쉬운대로 그림책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해본다.






The Vase

꽃병모양으로 침식된 바위라서 이름 그대로 꽃병!







Lover's Leap

사랑에 실연당한 연인들이 자주 투신을 하는 낭떠러지라는 슬픈 뜻을 가진 이곳은 고개를 꺾고 (?) 보면 살짝 기울어진 하트 모양의 형상으로 보이기도.







♣︎ Located in 100City Park Drive Munising, Michigan 49862

Cruises $35 per person(어린이 $10, 노인과 5세미만 free)

Open : 1pm-4pm

소요시간 약 2시간.

www.picturedro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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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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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므슈 가는 길목에 있다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무심히 지나치는 바람에 들를 기회를 놓치고,

결국 엉뚱한 크리스마스 타운에 멈췄다. ㅋ

그야말로 꿩대신 닭?!


크리스마스 마을을 가장한 걍 마을 한가운데 덩그마니 놓인 아주아주 작은 크리스마스상점하나,

그리고 그 주위에 꾸며놓은 아기자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들...





크리스마스 몰이라고 들어갔는데..

그야말로 허접하고 오~~~~래된 듯한 먼지쌓인 물건들뿐.


그럼에도 하나 집어든 핸드로션,  아이리스 내음이 너무 좋아 나도모르게 그만~ ㅎㅎ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커다란 산타할배의 간판이 똬~악!







상점 뒷쪽에 스케이트신발모양의 간판이 똬~악!!




진짜 눈사람인척 서있는 스티로폼 눈사람이 떠~억!!!




눈사람에 동조하듯 손시려움을 재현하는 헐리웃 액션파 울남편~ ㅋ



호박마차타고 클스마스 파티를 향해 고고씽~ ^^

 




미국 최대규모의 크리스마스 상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 작은 크리스마스 타운도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크리스마스 느낌 백배즐기기~ 성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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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박물관에서 나와 또다시 세워둔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고고씽~

한시간반쯤 후 도착한 이곳은 미시건의  Little Bavaria이라 불리는 미국의 독일마을 프랑켄무슈

독일의 선교사가 선교를 목적으로 마을을 설립, 문화유산을 정착시키고 발전시킨후

주민들의 단결로 관광산업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미시건주의 제일 관광지라할만큼 유럽풍이 풍기는 아담하고 아기자기이쁜 마을이다.




마을 초입에 만들어진..유럽의 상징같은 조각상에 분수? ^^





레스토랑 건물앞에 놓인 꼬꼬닭 나무? 닭벼슬까지 만들어주는 센스가 짱이야~






활짝핀 라벤더와 포스터가 붙은 프랑켄무슈 히스토리 뮤지엄이 조화로워 한컷






아아~여보세요?? 

길거리 벤치가 전화선을 연결해놓은 모양새. 

보는재미만으론 부족해 나의생쇼까지 곁들임..ㅋ





독일의  상징이기도한 장난감 병정...이 더욱 독일스러워~ 





마을 한켠에 유유히 흐르던 강물..





나무다리를 건너면...





이날만 했던 특별 이벤트 였는지..아님 이 마을 관광객을 위해 늘 있는 퍼포먼스였는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들리는 총성에 가보니  전쟁놀이(?) 재현을 하고 있던 모습..

땡볕에 군복과 군화는 엄청 더워보였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실감나는 연기로 선을 보여준 흥미롭던 눈요기였다.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온듯...시대적 배경은 19세기로 거슬러...


...하이 히틀러~?  2차세계대전을 재현해 놓은 전쟁터가 마련(?)되어있다.








상점안을 구경중...아이디어상품 후추&소금통을 구경하다 아이디어돋는 벽에 쓰인 글귀에 웃겨서 한컷..ㅋㅋ ㅋㅋ




.
.

 점심시간...배를 채우러 들어간 이곳!






숙박겸 독일식 치킨요리 식당으로 유명하다는 바이에른 인 레스토랑..

간판에도 대놓고 '세계 유명 치킨디너'라 적혀있는..

잠시 머물며 새로운 독일식 음식에 빠졌다는.



자세한 정보는 요기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Food-Frankenmuth-Bavarian-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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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호텔과 굿바이를 하고 헨리포드가 세웠다는 도시 디어번(Dearborn)으로 향했다.

디어번은 디트로이트의 인근 도시로 포드자동차 본사와 함께 그 유명한 포드 뮤지엄이 있는 곳.

특히 인근 그린필드 빌리지에는 토마스 에디슨 연구소와 포드생가, 라이트 형제의 자전거 샵을 모아 놓았다고-.


미시건에 들르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헨리포드 뮤지엄이라지만,,

뻔~할 뻔 미국의 박물관이라는 특성을 알기에 처음엔 여행일정에서 과감히 빼버렸었다.

그저 패키지 여행상품처럼 박물관 입구만 찍고 가려고 왔는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막상 입구에 도착하고보니 그래도 왔는데 자동차 하나라도 보고가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일정 전격 수정!!!

빌리지 투어, 펙토리 투어, 아이맥스 등 여러관이 있는데 우리는 그중 하나인 포드 박물관 선택.. 

1인당 $17의 거금을 입장료에 투자해 박물관 전격 투어에 나섰다. ^^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먼저 눈에띄는 건 포드사에서 만든 뱅기 한대, 천정에 대롱대롱..







그리고 미 대통령들이 타던 차들이 전시되어있다.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 등 미 대통령의 차 대부분이 포드사에서 만들었다고..

방탄유리는 물론 안전과 편안함 중후함마저 느껴지는 대통령의 차들에 감탄. 감탄..







1900년대부터 현대까지 차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이곳...





요거이 1호 스쿨버스...




뮤지엄 내부 전경..





열차까지도 포드사에서? 거대한 열차가 전시되있는 전시관 한구석이 마치 기차역같다.






게임오락기마냥 손가락만 까닥하면 운전대가 내맘대로.. 

운전삼매경인 꼬맹이 관람객.






전세계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마크를 죄다 모아놓은듯.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자동차는 한대도 없다는..말도안돼!!! 






비행을 구경하는 관람객 동상도 멋스럽다.






떳다떳다 비행기...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리는 공간도 마련해둔.. 

어릴적 동심을 발휘해 우리도 만들어봤다는...ㅋ







인종차별이 심했던 그 시절.. 흑인을 거부하고 백인만 태웠다는 버스...내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부터 세그웨이까지...






박물관 한곳을 자리한 자동차매점..자동차도 구경하고 쉬며 차한잔의 여유..분위기 짱~




1987년 경주용 차 '선더버드'

챔피언을 세번이나 먹었다고.......써있었던거 같다. 흠..확실하지않은 이 기억력..ㅠㅠ

그날을 축하하며 퍼부은 샴페인까지 그대로 지저분했던 스포츠카. ^^ 




그리고...

포드사에 왔으니... 큰맘먹고 내눈에 멋진 자동차도 한대  뽑았다.

빨강색 미니카?! ㅋㅋ






단돈 2불이면 몰드로 순식간에 찍어낸다는 점~ 그러나 탈수는 없다는 점~~

기념품으로 딱~이라는..^^







Located : 20900 Oakwood Boulevard Dearborn, MI 48124-5029

 313-982-6001

www.TheHenryFord.org

Open 7 days a week 9:30 am to 5pm

Closed Thanksgiving and Christmas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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