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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호텔과 굿바이를 하고 헨리포드가 세웠다는 도시 디어번(Dearborn)으로 향했다.

디어번은 디트로이트의 인근 도시로 포드자동차 본사와 함께 그 유명한 포드 뮤지엄이 있는 곳.

특히 인근 그린필드 빌리지에는 토마스 에디슨 연구소와 포드생가, 라이트 형제의 자전거 샵을 모아 놓았다고-.


미시건에 들르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헨리포드 뮤지엄이라지만,,

뻔~할 뻔 미국의 박물관이라는 특성을 알기에 처음엔 여행일정에서 과감히 빼버렸었다.

그저 패키지 여행상품처럼 박물관 입구만 찍고 가려고 왔는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막상 입구에 도착하고보니 그래도 왔는데 자동차 하나라도 보고가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일정 전격 수정!!!

빌리지 투어, 펙토리 투어, 아이맥스 등 여러관이 있는데 우리는 그중 하나인 포드 박물관 선택.. 

1인당 $17의 거금을 입장료에 투자해 박물관 전격 투어에 나섰다. ^^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먼저 눈에띄는 건 포드사에서 만든 뱅기 한대, 천정에 대롱대롱..







그리고 미 대통령들이 타던 차들이 전시되어있다.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 등 미 대통령의 차 대부분이 포드사에서 만들었다고..

방탄유리는 물론 안전과 편안함 중후함마저 느껴지는 대통령의 차들에 감탄. 감탄..







1900년대부터 현대까지 차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이곳...





요거이 1호 스쿨버스...




뮤지엄 내부 전경..





열차까지도 포드사에서? 거대한 열차가 전시되있는 전시관 한구석이 마치 기차역같다.






게임오락기마냥 손가락만 까닥하면 운전대가 내맘대로.. 

운전삼매경인 꼬맹이 관람객.






전세계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마크를 죄다 모아놓은듯.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자동차는 한대도 없다는..말도안돼!!! 






비행을 구경하는 관람객 동상도 멋스럽다.






떳다떳다 비행기...종이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리는 공간도 마련해둔.. 

어릴적 동심을 발휘해 우리도 만들어봤다는...ㅋ







인종차별이 심했던 그 시절.. 흑인을 거부하고 백인만 태웠다는 버스...내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부터 세그웨이까지...






박물관 한곳을 자리한 자동차매점..자동차도 구경하고 쉬며 차한잔의 여유..분위기 짱~




1987년 경주용 차 '선더버드'

챔피언을 세번이나 먹었다고.......써있었던거 같다. 흠..확실하지않은 이 기억력..ㅠㅠ

그날을 축하하며 퍼부은 샴페인까지 그대로 지저분했던 스포츠카. ^^ 




그리고...

포드사에 왔으니... 큰맘먹고 내눈에 멋진 자동차도 한대  뽑았다.

빨강색 미니카?! ㅋㅋ






단돈 2불이면 몰드로 순식간에 찍어낸다는 점~ 그러나 탈수는 없다는 점~~

기념품으로 딱~이라는..^^







Located : 20900 Oakwood Boulevard Dearborn, MI 48124-5029

 313-982-6001

www.TheHenryFord.org

Open 7 days a week 9:30 am to 5pm

Closed Thanksgiving and Christmas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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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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