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남북전쟁의 첫 포성이 울린 포트 섬터가 있는 이곳, 찰스톤은 남부 도시중 옛 유산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어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북부의 침략과 허리케인 휴고, 대 화재, 지진 등 역사적 상처가 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지금 현재도 독립전쟁 전에 지어진 73채의 건물에 1840년전 세워진 건물만도 600채가 넘는단다.

포크섬터, 찰스턴 박물관, 에이켄 렛 하우스나 찰스턴 주립공원 등등은 모두 패쑤~

우리가 선택한 곳은 해양박물관 Patriot's Point!!


쿠퍼 리버 브리지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에 정박되어있는 항공기 운반선인 Yorktown,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잠수함 Clamagore,  구축함 Laffey 등 내부구경에 들어갔다.




이곳 찰스톤의 여러 다리중 가장 경관이 뛰어나다는 Arthur Ravenel Junior Bridge~!

쿠퍼강을 가로질러 찰스톤 다운타운과 Mt. Pleasant를 연결하는 거대 다리로 특히 야경은 찰스톤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그리고, 

아서 라바넬 주니어 브릿지 옆에 자리한 패트리엇 포인트~



 찰스톤 항구 어귀에 당당히 정박되어있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USS YorkTown(요크타운호)'! 

75년에 퇴역한 항공모함으로 누군가는 전투용에서 이제는 눈요깃감으로 전락?했다지만 내눈엔 여전히 위풍당당~ 







내부에 들어서니 각종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직접 올라탈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Tour 코스는 

Tour1 Living and Working Areas, Tour 2 Fire Room and Engine Room

Tour 3 Flight Deck and Bridge, Tour 4 Ship;s Memorials and Models, Tour 5 Wardroom and Brig. 
이렇게 총 5종류로 나뉘어져있다.



취사실,,,모형음식들로 느낌 살리고~살리고~ ^^


선장실, 의무실, 식당, 우체국까지...바다위에 떠있는 하나의 '마을' 같이 없는거빼고 다~있다.

돌아보니 거의 내부구조는 비슷비슷,,,




배안에 에스컬레이터까지...놀라워라~ 0_0






항공모함 갑판에 오르면 20여척의 전투기가 전시되어있어 이 배의 규모를 과히 짐작케 한다는..








그리고, 요크타운호 옆에 정박된 구축함 USS Laffey 

커다란 항공모함에 비하면 아기자기 소소한 느낌마저~ 




"돛을 올려라~~" "키를 돌려라~~"  

이곳에서 진두지휘를 해군함장?, 오늘은 남편함장이!....ㅎㅎ





선장의 명령에 의해 키를 움직이는 이곳, 조타실..

나두 잠시 조타수가 되어 키를 잡고보니....조~오타! ㅋㅋ






요크타운호에서 내려다본 전경



그리고..



잠수정에서 바라본 요크타운호와 브릿지..이쁘다. 



ubmarine USS Clamagore 

좁디좁은 입구에서 한컷~




한사람씩 일렬로 움직여야할만큼의 공간...

이런 폐쇄적인 공간에서 지내야했다니..ㅠㅠ




기계실





뮤지엄 밖으로 나오면 전쟁현장을 재현해놓은 막사를 둘러볼수 있다




해안 정찰보트..




두두두두~~~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모의현장임에도 느낄수있었던 ,,,슬픈 과거여~ㅜㅜ







  PatriotsPoint.org

☎ 843-883-2727

  Location : 40 Patriots Point Road, Mt, Pleasant, SC 29464








Posted by 잠탱e
|

따뜻한 남쪽나라를 부르짖었더니 올 연말여행으로 남편의 선택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

우리사는 곳보다 온도도 높고 많이 춥지는 않을거라는 말에 한껏 들떳다.


8시간여의 장거리여행,

이른아침부터 서둘렀건만 도착하니 해가 막 하루를 마감하려고 준비중. :(


도착날 아무것도 안하면 서운하다며 첫날 볼거리로 결정한 곳은 Holiday Festival of Lights!!

11월 중순부터 1월1일까지 해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700개이상의 환상적인 전구가 디스플레이되어있단다. 


여튼, 호텔 체크인후 짐을풀고 가볍게 저녁식사후 부랴부랴 달려갔다.





올해로 벌써 25주년이라고... 출입구부터 화려한 전구가 방문객을 열렬히 환영하는듯~ ^^





그래, 한해를 마감할때 가장 많이 보게되는 저 문구~ ㅠㅠ




25주년 기념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인~ ㅎㅎ



팜트리에 반짝이는 불빛이 들어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주는것이...초입부터 환상적이었다. 






일단 주차를 하고,,,사람들이 북적대는곳으로 가보니..






캠프파이어에서나 볼수있는 풍경, 마시멜로우를 구워먹고있는 사람들..

바로앞 매점에서 과자, 초코렛, 마시멜로우로 만드는 Smore Kit부터 마시멜로우 꼬치, 뜨거운 핫코코 등등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발목을 지대로 꽈~악 잡아주었다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날소냐....나두 마시멜로우 한꼬치를 구이로 만들어 호로록~냠냠 ㅋㅋ




▲ 테마별로 만들어놓은 전구쇼...

바닷속 생물들을 모두 표현해놓은 씨랜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랜드, 캔디랜드 산타마을 등등...

가는곳마다 탄성이 절로~캬!!! 







나무위에 크리스마스 장식만 환~히~ 그리고 나발부는 병정..






공원 한켠에 자리한 모래조각...50-Ton Sand Sculpture



그밖에도 Festival Express Train, Snata's Sweet shoppe, Gingerbread House, Climbing Wall 등등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다양하다.




출구 길목에 마련한 마지막 라이트는 

해피뉴이어~2015!!




 Holoday Festival of Lights at James Island County Park 

♣ Festival Fees  : 1-15 Guests : $15 per vehicle

                    16-30 Guests : $40 per vehicle

♣ Festival Hours : 5:30 -10:00PM (Fri, Sat ~11PM)

♣ 871 Riverland Drive Charleston SC 29412

☎ 843-795-4386

♣ Web Site : www.CharlestonCountyParks.com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