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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The MidWest'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2.05.11 [Michigan] Detroit

올 결혼기념여행은 미시건주로 낙찰!!

미시건 주의 가장 큰 도시이자  '자동차의 수도' 라 불리는 디트로이트는 

온타리오호를 뺀 슈피리어호, 미시건호, 휴론호, 이리호 등 4개의 호수로 둘러싸인 곳.

자동차사업으로 한창 번창하던 도시가 일본차에 밀려 쇠락해지며 관광국도 문을 닫을정도로 쇠퇴했다지만,

오대호의 절경만으로도 볼거리론 충분할듯하다.


만개가 넘는 호수와 3개의 국립공원, 주립공원내에는 캠프장 수만도 1만 4천여개로 전미 1위,

50개주중 캠핑인구가 가장 많은곳이라하니 우리의 여행일정에도 캠핑은 필수?! ^^

 





펜실배니아주를 넘고~ 



오하이오를 지나...



8여시간에 걸쳐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입성! 

예상시간보다 2시간 단축, 일단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관광을 시작할수 있는 여유시간이 생겼다. 아싸~






금요일 저녁 콘서트가 잡혀있는 이곳,,,리허설로 분주하기만한 스텝들이 보이나...

  사람도 없는 한적한 다운타운, 대부분은 굳게 닫힌 건물들에 도시전체가 죽었다는 느낌이랄까~

눈부신 한낮 햇살을 받음에도 어쩐지 조금은 음산한 기운마저들었던....


.

.


차를 타고 다시 이동....

이곳은 르네상스센터 근처 William G. Milliken State Park & Horbor

때맞춰 하버축제가 있는듯.. 사람들이 한가득~주말을 즐기고있었다.





티비에서 봤던 샌드아트를 하고있다.

직접 보는건 처음..부서지는 모래로 저런 조각을 만들다니..신기할 따름. 







▲ 미국과 캐나다 사이 흐르는 디트로이트 강.

 이곳 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 두나라가 마주보고있는...

지하터널로 연결된  3분거리에 캐나다 국경이 있다고-.













얘네들의 특기는 놀이기구 옮겨놓기? 

축제기간만 되면 거대한 놀이기구들이 커다란 공터를 잠정적으로 가득 메운다는게 신기할 뿐~




축제속을 빠져나와 북쪽으로 가다보면...울남편이 좋아하는 야구장 등장!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코메리카 파크(Comerica Park)는 내가본 야구장중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멋지다는 느낌이 든다.

타이거의 카리스마가 작용한게 아닐까? ^^

어쨌든 경기가 없어 경기장을 한바퀴 휙~ 훑은데 다소 수월했다는..







야구경기장 정문에서 기념샷 ~ 





타이거 동상에 앉아 나도 한컷~ 










다시 저녁을 먹으러 다운타운으로 고고씽~

우연히 발견한 이곳은 우리가 평소 즐겨보던 Man vs Food라는  티비맛집프로에서 소개된 곳...대박!

핫도그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Restaurant] American Coney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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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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