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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한 스테이크집이 바로 첼시마켓옆에 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그전에 왔을땐 없었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바로 그 첼시마켓 바로 옆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더라는. 

관광지의 명물이라는데.. 방앗간 참새가 그냥갈순 없잖아~

떡본김에 제사라고..식후 커피라도 마실겸(그치만 난 여전히 스벅 불매중이다. 흠흠) 들어갔다.

입구는 시애틀과 별반 다를것 없고..매장도 특별할건 없지만... 안에만 들어가면 희한하게 눈이 휘둥그레 진다니깐..쩝

 

 

 

 커피 추출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서인지 이곳 Bar가 끊임없이 붐비더라는.

 

 

 

바리스타 총각이 향기로운 커피를 제조중..

 

 

 

매장을 한바퀴 돌고 때마침 커피 쌤플러를 주문한 손님이 있어 커피 추츨을 보려고

내가 주문한 커피를 들고 그옆에 자리잡았다.

 

 

 

나는?

드립커피 한잔이요~!

이 커피한잔이 6불이라니..칫!

여행중이니까 그리고 한번이니까 특별히 마셔는 주겠으~. ㅋ ㅠㅠ

 

 

 

어느 혼자온 관광객 젊은녀석이 주문한 커피 샘플러!

딱 한잔만 마시고 나보다 먼저 자리를 뜨더라는..허세 쩐다. 짜슥~

바리스타는 당황, 옆에 손님들은 황당...그틈에 나는 잽싸게 사진한컷 스틸 ㅋㅋ 

 

 

이 매장에서 제일 이쁜 곳으로 내가 뽑은 스팟~ㅎㅎ

그대로 옮겨 우리집 벽에 붙여놓고 싶을만큼 분위기 좋잖아~<3 

 

 

🤚 여기서 잠깐!

▼  지난 가을 다녀온 시애틀의 리저브드 카페도 비교, 즐감하시라. ▼

https://imcute.tistory.com/entry/WA-Strarburks-Reserve?category=462477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엔 너무 늦은 시간.

쓰디쓴 드립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얼른 나와서 첼시마켓도 한바퀴 휘리릭 둘러봤다.

 

 

뉴욕에 오면 한번씩 들러 특별할것도 없지만 지나치면 서운해서 들어왔는데..

한두군데 상점빼곤 역시나 그대로~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도 여전..

 

 

조금 걷다보니 폐장시간에 임박해 상점이 문닫기에 여념이 없어 다시 돌아나와야했다는.

언제와도 변함없이 그대로인 이곳,,,, 포근하기도 때론 무료하기도..

그게 미국의 장점이며 단점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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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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