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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and the USA/The North-East'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0.06.05 [Pennsylvania] Philadelphia Museum of Art
  2. 2010.06.02 [Pennsylvania] Longwood garden
  3. 2010.06.02 [Pennsylvania] Philadelphia
  4. 2010.06.02 [New York] Uptown-Museum Mile
  5. 2010.04.09 [New Jersey] Atlantic city
  6. 2010.01.14 [New York] Lower Manhattan
  7. 2009.12.31 [New York] Midtown
미국에서 3번째로 큰 필라델피아 미술관.
프랭클린 파크웨이 북쪽 끝에 자리잡은 이 미술관은 유럽 클래식을 비롯 19세기 미국 예술품, 조각, 동양미술 등 걸작들이 소장되어 있다.
세잔느, 피카소, 로댕, 모네와 고호의 작품까지...학창 시절 미술책에서 접한 작품들도 다소 눈에 뛴다.




동부 주요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필라델피아 미술관



이 작품 정말 맘에든다. 그래서 나도 그림속으로 쏘~~옥!! ㅋ
          미국인 Charles willson peale의 작 Staircase Group 앞에서



동양 미술은 어디를 가나 비슷? 일본작품엔 꼭 다다미방이 출현한다. 한국 초가집도 만들어놓으면 좋으련만..쩝~
                                                              울남편의 설정샷~ 다다미방 훔쳐보는 동네건달? ㅎㅎ





 중세기사들의 갑옷이 진열되어있던...중세 미술관~




파블로 피카소 작...Man with a Violin.
늘 그렇지만 피카소의 난해한 추상화에서 남자와 바이올린도을 느끼기란 숨은그림찾는 기분.. ^^





로댕의 작품 버금가는 울남편은 행위예술중??????? ㅋㅋㅋㅋ




모던한 현대미술은 항상 이런식이야~~~장난하는듯한 낙서가 가득...
이정도쯤이야 나도 그릴법 한데 말이쥐~~ ㅎㅎ




▲ 미술관 바깥풍경......화창한 날씨, 맑은 하늘이 눈부신 휴일오후 ▼



 




필라델피아 미술관 입장료, 성인 $16
www.philamuseum.org     ☎ 215-763-8100
소요시간 : 넘치는 시간이라면 반나절을 투자해도 아깝지않은.....일단 3시간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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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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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 피어스 가문이 정원부지를 사 많은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피어스 공원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가
1906년 피에르 듀퐁이라는 사람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롱우드 정원부지를 사들여
이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피어스 가의 전통을 이어 나무를 보호하며 이를 일반인에 공개하며 유명해졌다.

1년 365일 열려있는 롱우드가든은,
1월중순부터 3월말까지는 난의 향연, 4월초에서 5월 말까지는 꽃피는 봄, 5월 말부터 9월초까지 분수축제,
9월중순부터 11월말까지는 가을의 색, 그리고 롱우드의 크리스마스는 11월 말부터 1월초까지 펼쳐진다.



▲ 우리가 찾아간 때는 분수축제기간,,,야외극장으로 지어진 열린극장에서 한창 춤추는 분수쇼를 보여주었다.


▲ 끝없이 펼쳐진 초원~~걸어가기 힘들어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초원 한가운데 한 커플이 서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포착, 참으로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중.

 



▲ 1930년에 세워졌다는 로즈가든...아쉽게도 꽃이 다져서 볼수 없었다는..이곳은 꽃정원 산책로
듀퐁씨가 만들었으며 벽돌로 된 산책로를 둘러싼 봄, 여름, 가을마다 만개하는 꽃을 볼수 있다.




                                   

 ▲  어디를 가나 기분좋은 산책로~ 가다가 지치면 사진한장 찍고~!!





▲  가위손이 지나간 자리~~? 오리며 강아지, 우주선, 탑모양까지 각양각색의 모양을 낸 나무들
             




▲ 실내정원은 5,7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천연색 꽃들이 총집합 원예식물의 향연을 볼수 있다. ▼





                   
▲ 매시간마다 울리는 종탑에는 62가지 종이 있다고......
마치 라푼젤을 살고 잇을것만 같은 종탑의 모습이었다는



       ▲  Birdhouse라기에 새들을 전시해둔 곳인줄 알았더니....사람이 올라갈수 있는 새집?



 ▲ 테라스 레스토랑과 카페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허기진 배를 즐겁게 해주는...
우린 미리 싸온 삼각김밥으로 즐거운 점심식사를...(참고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었다.
살짝 걱정하며 입장했는데 다행히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샐러드와 함께 오더해 먹을수 있었다는..)



                       

  ▲ 레스토랑 옆에서 직원들이 부지런히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길래 야채를 판매하려나~했더니
그저 눈요기였던듯....어찌나 이쁘게 만들어놓았는지,,,,,사진한장 찍어봤으~~~ ^^





◈ 1001 Longwood Road, Kennett Square, PA 19348-0501
www.longwoodgardens.org  ☎ 610-388-1000
입장료 : 어른 16불,
볼거리 쉴거리가 풍성하다. 총소요시간 3~4시간
※ 음식물 반입금지!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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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건국의 요람이라는 필라델피아는 형제애의 도시(City of Brotherly Love)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펜실베니아 남동부 델라웨어 강이 있는 인구 166만 명의 대도시.
독립선언서와 연방 헌법이 채택된 미국 건국의 산실로 1790년 워싱턴으로 수도가 옮겨질때까지
미합중국의 최초 수도였던 곳. 일명 한국의 경주라 할수 있는? ^^

항구도시이자 육상교통의 요지이기도 한 이곳 관광지는 시 동부에 있는 인디펜던스 국립공원 인근에 모여있다.
주변 관광 수단으로 멋스런 말들이 끄는 마차, 도로와 강을 한꺼번에 지나갈수있는 수상버스,,투어버스가 운행된다.


관광객들을 위해 길한편에 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인디펜던스 홀을 투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visitor center를 방문해 입맛에 맞는 시간대의 표를 받아야한다.
비지터 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픈되며 인디펜던스홀은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Independence Hall

1776년 7월 4일 미국이 독립선언한 역사적 장소인 인디펜던스홀은 헌법을 제정한 회의실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1787년의 헌법제정회의의 무대가 된 미합중국의 상징으로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미 건국의 요람 인디펜던스 홀


 

이 건물이 지어진 것은 1732년.
설계는 당시 변호사이던 앤드류 해밀턴이 맡았고 18세기 조지아 건축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 꼽힌다고-.
붉은 별돌 건물 가운데 하얀 시계 탑이 우뚝 솟은 건물이 인상적.



     시간대별로 줄을 서서 들어간 첫 빌딩에서는 가이드 한명이 전반적인 미국 연방에 관련된 역사를 소개해준다. 


      
발런티어 가이드 아줌마의 열성적으로 이곳 인디펜던스 홀 부속건물에 대한 설명,,,,,
그러나!! 나는 사오정~뭔말인지 도통..ㅠㅠ


                        두번째 건물,,,옛시청과 1800년까지 사용했다는 연방 대법원 건물이 볼거리이다.


1791년~1800년에는 이곳에 미국 최초의 재판소.
법정 의자에 앉아 가이드 아저씨의 두번째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




Liverty Bell(자유의 종)




지금은 파손되어 울리지 않지만 미국 독립의 상징인 자유의 종이 전시되어 있는 리버티 벨 센터.
미국의 자유를 상징하는 이 종은 1952년 펜실베니아 식민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런던에서 주조된 것으로,
원래 인디펜던스 홀의 중앙 첨탑에 달려 있었으며 독립선언 때 높이 울려퍼졌던 것으로 유명하다.


'법과 정의의 상징'으로 불리는 리버티 벨은 무게 약 45킬로그램, 높이 1.6미터로
성서에서 인용한 '온 나라의 국민에게 자유를 선언하노라'라는 글이 종에 새겨진 것에서 종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게이트웨이 방문자 센터 오전 8시30분 오픈
☎ 215-597-8974   www.nps.gov/in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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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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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있는 5가 남북 1마일은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일명 'Museum Mile'이라 불린다.
그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구겐하임 미술관을 다녀왔다.


Solomom R. Guggenheim Museum


독특한 건축양식의 구겐하임 미술관(Solomom R. Guggenheim Museum)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했다는 독특한 건물이 전시품보다 더 유명하다고 해야할까~
이날은 비까지 내려주시고~ㅠㅠ 족히 한시간은 기다려 들어갔다.



빗속에 춥고 지루한 기다림의 연속 - -Z





'거대한 달팽이'라 불리는 나선형 계단,,,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사진은 촬영금지로 찍을수 없었고,,,,비즈로 엮어놓은 거대한 커튼(?)이 작품이란다. 빛바래지않은 관계로 직찍.





이날은,,,칸딘스키의 작품위주로 전시가 되었다.
그밖에도 피카소, 클레,샤갈의 몇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작품감상후 원점으로 돌아온 우리, 전시관을 나가기전 남편아! 포즈~




www.guggenheim.org  ☎ 212-423-3500
입장료 성인 18불



Metropolotan Museum of Art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10분정도 걸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고고~
Met이라 불리는 이곳은 뉴욕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라고.
연 500만명이 관람한다고 하니 뭐~ 알만하다.




바글바글,,,,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330만점의 방대한 소장품이 있는 서양 최대 미술관 'Met'




그리스 조각 전시장...그리스의 미술 소장품과 우수한 로마시대 조각품들이 전시되있다.




19세기~20세기초, 프랑스의 낭만주의부터 인상주의까지의 유럽회화인
드가나 마네, 모네, 르느와르, 반고흐 등등 우리가 익히 배워 익힌 유럽회화와 조각품들이 내눈을 즐겁게 해준,,,
또한 피카소나 보나르, 마티스가 있는 현대미술관도 조아조아~~





Thomas Lawrence 작, The Calmady Children.
천사같은 아이들 모습이 너무 이뻐 마음에 드는..




회화, 조각, 금속공예품과 도자기 및 칠기가 전시되어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왕조까지의 한국 미술 전시관.




중국 미술관,,,,아스터 정원.
우리 정서와 다소 비슷한 느낌의,,,,관람객들이 잠시 앉아 쉬기에 안성맞춤이랄까~






이집트 미술 - 로마시대 덴두르 신전
기원전 4000년대부터 서기 400년에 이르는 3,6000점의 미술품이 전시되어있다.

세계 미술품들이 가득가득~~ 4시간 가량을 관람했음에도 다 볼수가 없어 못내 아쉬웠다. ㅠㅠ
시간이 허락한다면 하루를 잡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엄쉬엄 보고싶을 정도였던....내맘에 쏙~든 미술관.
한국어 안내책자도 준비되어있어 관람하기에도 수월하다.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은,,,,무조건 강추!!!!!!!



※ 1000 fifth ave. New York, New York, 10028-0198  ☏ 212-650-2551 www.metmuseum.org

※ 관람시간, 금,토 9:30am-9:00pm . 화~목, 일 : 9:30am-5:30pm
※ 입장료 : 성인 $20, 노인 $15, 학생 $10, 12세 미만 아동 무료. 






미술관 순회를 끝내고 메트로를 타고 브로드웨이로 가는길.

 



** 저녁식사는 타임스퀘어에 그 유명하다는 하드락 카페에서...건빠이~~!! **



하드락 카페로 들어가고싶다면 클릭클릭~ 
http://imcute.tistory.com/entry/FOOD-Hard-Rock-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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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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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애틀란틱 시티.
동부의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갬블의 도시로 대서양 해안을 따라 점점이 이어진 여러섬들 가운데 발달했다.
맑고 따뜻한 날씨로 1박2일 코스로 휴양하고 오기엔 나쁘지 않은,,
워싱턴디씨에서 3시간을 달려 찾아가 그곳 애틀란틱 시티는 막상 도착하니 정말 작은 라스베가스를 연상하게 한달까.
anyway....짐을 풀고 호텔을 순회해보았다.



숙소로 정한 Harrahs Hotel



호텔 로비부터 시작된 카지노 장, 기본은 매케한 담배연기부터인 듯. 아~매워 ㅠㅠ 


▲ 라스베가스와 비슷한 호텔 내부,,,,돌아다녀볼수록 라스베가스 축소판..
동부의 라스베가스라 불릴만 하다. ㅋㅋ ▼
 





호텔 속 작은 파라다이스?
이 풀장은 어린아이들은 금지된(!) 장소.
수영하며 노는 휴양객의 모습들에 젊음이 물~씬 느껴졌던...

 



풀장답게 서비스 종사자들이 야시시~한 수영복을 입고 서빙중.


우리는 수영복을 깜~박..(애석할 따름 ㅠㅠ)
비치의자에 앉아 한잔의 음료를 시켜놓고 눈과 입만 즐겼다는.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에 비하면야 새발에 피???
건물안에서 30분만다 펼치고 있는 작고 귀여운 분수쇼
그래도 나름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노력이 가상할 따름~



뉴저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애틀란틱 시티는
뉴저지 남동부, 대서양 연안의
좁은 모래섬인 애브시컨섬에 있다.
길이가 13km이고 섬과 본토 사이에는 좁은 해협이 있어서 다리를 건너면서 양쪽에 대서양을  볼 수 있다고.

어쨌든,,,한국의 서해안을 연상하게 만든 미국와 첫 만남을 가진 대서양이여~~!!





카지노와 함께 옵션처럼 끼어있는 해변은  여름철 휴양지로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그해변 모래사장에 나와 울남편 마음 만천하에 공개중.....

모래에 새긴 이름..'I ♡ 00

남편아,,,I know~~ ㅋㅋ





나무로 길을 깔아놓은 Board Walk
이끝에서 저끝까지 왕복 한시간쯤 걸릴까?
끝없이 이어진,,,,산책하기엔 경치좋고 볼거리 많고..




길게 뻗은 길을 걷기 힘들다면 손마차를 타면 그뿐. 5마일에 5불씩~~이란다. ^^ 






상점에 붙여놓은 포스터가 넘 웃겨~~



쌩뚱맞은 동상이....그런데 동상만 보면 꼭 찍고야 마는 나는 뭐밍??
"얌마~~떨어져!!!"




카지노와 단짝 아울렛매장~'The walk'
카지노에서 돈벌어 쇼핑을 하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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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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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 섬 남단의 로우어 맨하튼에는 윌가를 비롯, 부르클린 브릿지, 차이나타운과 소호 등이 자리잡고 있다.
뉴욕 최고의 야경을 제공했다는 월드 트레이트센터는 테러로 사라진 상태~
금융가를 돌아봤다.



맨하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세계 최고의 강철 서스펜션 다리라는 브루클린 브릿지.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이 다리는 공사중 다리 건축가 존 뢰블링을 비롯 2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개통된 뒤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현수교,,,,,멀리서 지켜봤다. -,-z



뉴욕 증권시장(NYSE),뉴욕 연방은행 등이 있는 맨하튼 남부 금융가 월스트리트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는, 그곳의 상징 청동 황소 동상(Charging bull)앞에서-.




섹쉬한 황소 궁둥이~~!!




증권가 끝, 뉴욕이 최초의 미국 수도 일때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취임 연설을 한 패더럴 홀.. 
그 앞에 우뚝 솟은 워싱턴 동상은 월스트리트의 러브마크로 불리운다고.
또,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던 시절 수도가 뉴욕인탓에 이곳 거리나 공원 이름에 워싱턴이 많이 들어갔다는...



 



뉴욕 베터리 팍에서 출발한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이있는 리버티 섬을 거쳐 엘리스 아일랜드로,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팍에서 출발한 페리는 엘리스 섬을 거쳐 리버티 섬으로 향한다.
어디를 가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코스,,,,그나마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팍이 조금 한가한 편.
페리요금은 어른 12불, 62세이상 10불, 4세이상 어린이 5불
미리미리 인터넷 예매하면 적어도 표사는 시간은 절약된다는...
우리는 늦게 줄을 서는 바람에 시큐리티 체크만으로도 30분은 족히 걸린듯 싶다.


 

                        

▲ 뉴저지 Libery state park,,
 선착장에 표를 사기위해 몰린 사람과 페리를 타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가득.




    ▲  Ellis Island....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처음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아야만 했다는 엘리스 섬.
                          이민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박물관이 있다. ▼




                                           

▲  최초 이민자,,란다.     그녀를 기념하며 동상까지~^^



▲ 우측에서 보면 미국 성조기가 보이고,


▼ 좌측에서 보면 이민자들일까? 얼굴사진이 가득하다. 



           너무도 신기하고 멋스러워 관광객들이 가득가득,,,기념 사진 찍는데만도 만만치않았던 곳.





리버티 섬에 도착하면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 자리하고 있다.
정식 이름은 세계를 깨우치는 자유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라고.
프랑스의 조각가 프레데릭-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양국 친선을 기리며 10년간 만들었다는 
자유의 여신상 철제 뼈대는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작품.     


                              

▲ 기념품 스토어에 들어가면 조각가 프레데릭의 밀납인형을 만날수 있다.




▲ 자유의 여신상,,,구경을 하려면 7불의 입장료를 끊어야 가능하며,
좁은 공간의 일방통행이라 관광하기엔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는 후문.
                                  <=시간에 쫓긴 우리는 겉에서 맴돌기중 ^^>


자유의 여신상 따라잡기~

횃불대신 음료수병을 독립선언서 대신 가방을 들고,,,

이러고 있으니 학창시절 영어시간 졸다가 걸려
한손에 연필, 또 한손에 영어책을 들고 복도에서 벌서던 기억이 난다..ㅋ
나의 잠을 깨부셨던 나는야 '잠탱이 여신상'....





▲  리버티 섬에서 바라보는 맨하튼도 제법 볼만한 풍경~

                     



 
Liberty state park로 원상복귀.

찬찬히 둘러보니 그곳엔 오래전 폐쇄된듯한 기차역이 남아있다.
아마도 엘리스섬에 도착한 이민자들이 수속을 마치면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떠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하며...

우리도 철로를 따라 집으로  향해...^^





가끔씩 나는 꿈꾸곤 한다

여기서 벗어나 내가 나일수 없는 곳에서

모든것들 다 버리고

발걸음이 닿는대로 어디든가는

아주 아주 긴 여행을 하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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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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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의 중심 월가와 브로드웨이, 세계적 화랑가 소호 등이 있는 문화 예술의 메카 뉴욕!
인구 1600만의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은 맨하튼을 중심으로 이루고 있다.
17세기 초 네덜란드 계 이주자가 인디언들에게 24 달러에 사들인 맨하튼 섬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노른자 땅이 되었다고..
볼거리와 쇼핑 센터는 맨하튼에 집중되어 있지만,,
업타운, 미드타운, 로우어 맨하튼으로 나뉜,,,,,뉴욕의 크리스마스는 특히나 볼만하다.
그래서!!!!
동부로 이주한후 첫 크리스마스 여행은 뉴욕으로 낙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스마스 이브의 화려한 불빛~~ 3년만에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겨본다. 까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록펠러 센터는 아이스 링크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하다.
사무실과 카페, 극장등이 어우러진 복합 건물은 1931년에 설립되었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타임스퀘어는 42번가와 7번가,,그리고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해있다.
          크리스마스용 대형 전구를 비롯한 여러 장식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화려한 도시, 눈요기에 그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욕 르네상스를 상징한다는  이 곳,,,,
많은 이들이 북적대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각종 포스터 등이 가득한,,,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곳. 

맨 꼭대기에 한국을 빛내는 삼성광고가 눈에 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로드웨이 거리를 거닌다면 한번은 꼭 볼만한 공연,,뮤지컬~
  미리미리 예매한다면 입맛에 맞는 공연에 가격까지 맞출수 있겠지만,,,,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
  단, 한두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40~60%까지 디스카운트 된 공연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보고싶은 공연을 못볼 확률도 있다.  
  
 우리는 기왕이면 안봤지만 유명세를 타는 공연을 찜~했다가 로얄석만 남아있어 포기...ㅠㅠ
 결국 서부보다 가까운 거리에 사니 다음에 당일치기로 달려보자 다짐하고,,,,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했다는.....





다음날,
크리스마스 미사를 보기위해 아일랜드의 수호신 성 패트릭의 이름을 따온 성패트릭스 성당을 찾았다.
독일의 퀼른 성당을 본따 고딕양식으로 설립된 성 패트릭스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의 내부장식이 눈부시며,
7855 파이프로 이뤄진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이 미사시간 웅장함을 더했다.
그밖에도 2개의 높은 고딕첨답이 유명하다고-.




캐네디와 재클린이 미사를 보던 장소로 결혼식까지 올려 더욱 유명해진 성당
St.Patric's Cathedral Catholic church!!


성당 전경

St.Patric's Cathedral Catholic church 위치 : 5th Ave. at 50th St.

 


뉴욕 거리를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띄는 거리 먹거리,(한개 6불)
닭꼬치 냄새가 발목을 잡아 꼬치핫도그를 하나 주문했는데,,,캬~~꼬치맛이 일품이다.
역쉬~~~ 꼬질꼬질 청결하지않은 느낌의 불량한(?) 식품들은 맛이 좋단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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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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