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요즘은 동부,서부 번갈아가며 글을 쓰다보니
내가 지금 사는곳이 어딘가 헷갈릴지경~ (뻥이 좀 심했나?? ㅋ)



캘리에 살때  처음 버스를 탔는데 한국과 다른 모습의 버스를 보고 조금 웃었었다.
내부는 뭐,,,유럽에서도 이미 경험한터라 유럽이나 미국의 버스가 별반 차이가 없어 그리 생소하진 않았는데


그외에 다른점 두가지를 발견~



첫번째는 내릴때 벨누르는 방식이 재밌다는 것.
사진에서처럼 도르래에 연결된 줄이 버스 좌우에 길게 늘여져 운전석과 연결되어 있다.
그 선을 잡아당기면 운전자에게 '띵'하는 벨소리가 전달되어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겠다는 의사가 전해진다.


다음단계는 버스가 정차했을때,
저 문 위쪽에 써진 문구처럼 초록 불이 켜진다음 승객들이 수동으로 문을 밀어야 한다는것.


모든 승객들이 일일이 문을 밀고 내리고 나면 버스는 유유히 떠난다는.
(내리는 샷을 찍지 못해 못내 아쉽다 ㅠㅠ)

 
모든 버스가 그런건 아니다.
조금 오래된 버스는 이런 상태를 유지하고 새차들은 시대에 맞게 벨이 있고, 자동문으로 열고 닫히게 되어있다.
그래도 캘리에 살때 버스만 타면(물론 버스를 많이 탄건 아니지만) 90%는 이런 차를 탔으니
아직 캘리는 수동버스가 대세라는 증거??? ㅋㅋㅋ 

' ✔︎ Move into > Story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적표와 상장  (0) 2010.07.31
세탁실 청소  (0) 2010.07.31
[Restaurant] Buck's Restaurant  (0) 2010.07.31
[movie] 최근 섭렵한 한국영화 모음  (0) 2010.07.29
[movie] 주말마다 영화 삼매경 -외화편  (0) 2010.07.29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