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오늘은 또다른 장소, Matapeake state park으로 낚시하러 갔다.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가 아니라는걸 새삼 느껴본,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눈앞 경치에 감탄이 절로~ 

한가지 아쉬운건 하루 주차비가  무조건 10불이라는게 흠이라면 흠,  24시간 비용이니 다음날 다시 와서 낚시를 다시 시작해도 되는 나름 합리적인 주차비란다. ㅋ  

많이는 아니지만 그동안 다녀본 낚시터(?)중 가장 많은 낚시꾼들이 밀집해있었고, 비교적 깔끔하고 넓어 서로서로 부대끼는 일은 없어 낚시하기엔 쾌적한 환경이었다. 

간만에 낚시하는 한국인 가족과 마주쳤고, 낚시를 접을즘엔 한국인 스멜 느껴지는 한중년아저씨가 밤낚시를 하러 들어오기도 했다. 밤낚시를 할수 있는 곳이라니 그만큼 안전한 곳이라는 말?!

어쨌든 우리도 명당이길 바라며 자리 잡고, 낚시에 임했다.

생각보다 물고기가 많지는 않은날이다.

나에겐 입질만 백만번째,  남편이 두마리 낚을때즘 겨우 한마리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고 낚아 채니 피라미드 한마리. 

이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해가 기우니 제법 쌀쌀해져 주섬주섬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새로운 낚시터에서 오늘도 낚시한번 잘했네~ ^^




▲ 주차장에서 내리니 눈앞에 펼쳐진 공원모습. 주립공원이라 그런지 확실히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다. 




▲ 5분걸어 가면 저~끝이 낚시터, 마침 보트 타러온 주민 혹은 방문객도 나갈 채비중이다.




▲ 청명한 가을하늘이 바다와 조화롭다.




▲ 간헐적으로 잡히는 낚시. 남편은 낚시대를 하나 더 펼치는 중.





▲ 요놈은 남편손에 잡힌 물고기, 농어과의 이름은 잊어버렸다. 




▲ 옆에  최연소 낚시동이가 열심히 캐스팅을 하고- 낚시를 올때면 꼭 한명씩 최연소 아가들의 낚시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어둑해진 하늘에 낚시하는 이 '부자'의 뒷모습이 이뻐 살짝 한컷~




▲ 언제나 다른 느낌의 바닷가 일몰,  한결같은건 눈부신 아름다움.



'♬~ Hygge > Fis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tapeake State Park  (0) 2020.08.17
Ocean City  (0) 2019.11.03
Oceon City  (2) 2019.10.15
Carrs Wharf  (0) 2019.10.07
Breezy Point in MD  (0) 2019.09.16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