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MD'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9.06.09 세월을 낚다 @ Downs Park
  2. 2018.05.08 [Restaurant] Chettinadu - Indian Cuisine

​내가 사는 카운티에 있는 Downs Park, 그곳에선 낚시도 할수 있다고해서 찾아갔다. 

낚시는 이른 아침부터 나가야 물때를 봐가며 고기를 많이 낚을수 있다는데,

늘 그렇듯 나의 게으름은 그 무엇도 이길수 없다. 

레저는 레저일뿐, 가고싶을때 가는거야~~ ㅎㅎ

느즈막히 일어나 설렁설렁 낚시대를 매고? 아니 싣고 달려 갔다. 


입구로 들어가니 바다를 배경으로 빙~둘러싼 공원이 꽤나 넓다.


▲ 하늘도 맑고 낚시하기 딱~ 좋구먼. ^^



▲ 저멀리 보이는 다리위가 우리들 고기잡을 장소 



▲ 이미 부지런한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고 열심히 낚싯대를 바라보고 있더라는




 ▲  오전낚시를 끝내고 떠나는 사람 자리를 잽싸게 찜! 우리도 낚시를 시작했다. 




▲ 드뎌,,남편 바늘에 입질이, 순간 챔질을 휙~

낚았다!  White Perch 라는 이름의 농어과의 민물고기라는데..

제법 큰놈 같아도 법적으로 못미치는 길이라 눈물을 머금고 방생. ㅠㅠ

바다로만 알고 왔는데 이곳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경계라 바닷고기부터 민물고기까지 모두 낚을수 있다하니..신기신기.





▲ ​또 낚았다..........는 페이크!ㅎ 죽은고기가 둥둥 ㅠㅠ 뭔일이 있었던겨? 




▲ 옆집? 아저씨가 낑낑대며  들어올린건 다름아닌 CatFish 일명 메기다.

수염난 할아버지 물고기가 뻐끔뻐끔 억울한 모습을 하고 있는..




▲ 장난감 같은 낚시대를 들고 고기가 잡히길 바라는 최연소 낚시꾼? 아닌 아가, 귀엽다. ^^ 




▲  한참 앉아있었더니 삭신이 뻐근~ 낚시대를 옆에 세워두고 잠시 서서 운동중~


옆집 아저씨처럼 매기 한마리 낚으려 했는데 고작 크기 미달로 방생한 두마리 물고기가 전부. 몇시간이 후딱 가버렸다. 

하~ 손맛을 느끼니 이거 점점 낚시의 수렁텅이로 빠지는 느낌. 이맛에 모두들 낚시를 하나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낚시 끝~~



♣︎ 8311 John Downs Loop, Pasadena, MD 21122

☎︎ 410-226-6230







'♬~ Hygge > Fis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tapeake state park  (0) 2019.10.20
Oceon City  (2) 2019.10.15
Carrs Wharf  (0) 2019.10.07
Breezy Point in MD  (0) 2019.09.16
[MD] 미씨어부  (0) 2018.07.18
Posted by 잠탱e
|

얼마전 한국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을  시청하다가 

인도음식,,,Dosa가 소개되는것을 보고 친절한 울남편이 찾아낸 그 Dosa를 파는 인도식당. Hooray!!!


도사는 쌀반죽과 렌틸콩을 섞어 발효시킨 일종의 크라페 형태인 인도 남부음식으로 밀가루대신 쌀로 반죽한다는것이 특징.




울집에서도 머지않은곳에 있어 안성맞춤





여러종류의 도사가 있다.

맛녀석 추천대로..(물론 한국에서 파는 인도음식과는 사뭇 다를수 있겠지만. ㅎㅎ)  Masara Dosa와  

 치즈가 들어있는 Paneer Dosa를 선택했다.





쌈바(Sambar)소스, 코코넛소스 등 다양한 소스와 매운 커리와 함께 나온 치즈가 들어있는   Paneer Dosa




치즈를 넣은 Paneer Dosa







겉으로 보면 두가지 종류의 도사가 모두 똑같다. 





삶은 감자에 향신료로 맛을 낸  속재료를 넣은...Dosa의 종류중 가장 기본이라는 'Masala Dosa'



그러나 개인적으론 치즈를 넣은 Paneer Dosa가 취향저격~








인도음식점에 가면 입구 테이블에 대체로 비치되어있는 입가심용 향신료.

빨강, 흰색 알갱이의 정체는 모르겠고 저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록색 알갱이는 펜넬 씨드(Fennel Seed)다 . 

한숟갈 푹~ 퍼서 씹어주면 입안가득 달콤하고 상쾌함이 전해진다. 

향신료가 낯선 이들에겐 그 향이 안맞을수도 있지만 씹다보면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다는. ㅎㅎ






♣︎ 15124 Frederick Rd, Rockville, MD 20850

☎︎ 301-251-8991

♣︎ Hours. 11:30-10PM (Break time 2:30PM-5PM) / Monday Closed.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