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지난해 냄푠 학회 따라 간 투산은  미국 애리조나 주의 32번째로 큰 도시란다.
얼마전 조사에 따르면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7대 도시에 선정되었다고.
사람 살기에 적합한 따뜻한기온과 푸른하늘의 쾌청한 날씨라....



미국와서 첨타본 뱅기....국내선이라 작고 시간도 짧았던.....
피닉스 공항에서 렌트한 차를 타고 투산 숙소로~~



 


▲  냄푠 학회가 열린 매리어트 호텔.......
       호텔안에서 본 바깥 풍경이 참 이쁘다.  ▼





곳곳 선인장 밭(!)을 이루고 있는 사막의 아름다움??.....우째 좀 삭막한 느낌이 들긴 했다..




남편 학회참석하는 동안 나??
난 말이쥐...햇살비치는 로비 한구석에 자리잡고
학회장에서 공짜로 무한리필되는 커피와 책한권이면 만사오케이~


자리 세팅해준뒤 기념샷찍고 남편은 학회장으로 고고~ ^^





학회가 끝나고 버클리대학 출신들이 자리를 마련했다.
저녁을 준다해서 갔더니 웬걸~ 간식수준..ㅠㅠ
삼삼오오 짝지어 이야기중,,,나는간식거리로 배채우는 중..





하루 일정이 모두 끝나고 브라이언과 한잔(?) 하러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나왔다.
피닉스는 애리조나의 주도, 도시명은 500년마다 나타나는 불사조에서 따온 것이라고.


여기서 잠깐, 피닉스는?
수명이 다할때가 되면 향기로운 나뭇가지로 둥지를 틀고 거기에 불을 붙여 타죽지만
그 잿속에서 새로 탄생한다는 전설의 새~





피닉스 다운타운에 6년산 한국 홍삼티를 선전하는 카페가..ㅋㅋ
Be healthy.....!!




 


Posted by 잠탱e
|
요세미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를 찾아낸듯, 한적한 시골길 덩그마니 홀로선 스테이크하우스를 발견! 
미국이라는 곳은 자칫 시간을 못맞추면 이른폐점으로 쫄쫄 굶어야하기에 두눈 크게 뜨고 겁나 찾았다는..
평소같으면 여행끝날은 집으로 열라 달리다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대충 끼니를 떼우기도 하지만,,,
이날은 특별히 결혼기념일인 관계로,,,,,,그냥 갈순 없잖아~뱃속좀 호강 시켜줘야쥐~~ ^^

어쨌든,,,안으로 들어가보니 영락없는 허름한 동네식당 feel~.


우리가 마지막 손님~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이미 클로즈드 푯말이 데롱데롱~


가족모임이 있었던듯...작은 마을에 그나마 이름난 레스토랑이 아니었을까 추측중..-.-ㅋ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요리를 직접 만드는 듯.
천천히 느릿느릿,,,,오더받고, 서빙하고, 요리내오고....기다리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쩝~


지글지글 잘~구운 스테이크가 보기에도 그만, 입안에선 더 녹더이다.


우연히 발견한 식당에서의 저녁만찬은 너무도 맛났다. 성공!!!!


위치 : 15901 E. Kings Canyon Rd. Centerville, CA 93657
☎ 559-787-2117
가격 : 15불에서 20불사이(맛대비, 가격저렴)





Posted by 잠탱e
|



이름 그대로 12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는 생명을 위협할 만 하기에 대체로 겨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우리는 그랜드캐년에서 데스밸리를 통과하여 집으로 가기로 하고 잠시 들러 아쉬움이 남았다.
다행히 정오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는 싯점에 도착,,,,큰 무리는 없었지만
멀리 보이는 사막의 모습과 훅~하고 들어오는 뜨거운 열기가 
1850년초 이곳을 횡당하며 초죽음 상태에서 빠져나온 포티나이너의 존 로저스와 윌리엄 맨리가 
절규했다던 "잘있거라, 죽음의 계곡아~(Good bye, death vally~)"라 할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데스밸리 관광은 퍼니스 크릭 방문자 센터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이곳에서는 데스밸리에 대한 슬라이드를 상영, 부속 박물관에서는 역사와 현황이 소개되기도 한다.



지나는 길에 한컷씩~ 










단테스뷰, 자브리스키포인트, 스카티의 성, 모래언덕 등 황량한 사막임에도 그만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고.
갈길이 먼 관계로 유명한 포인트들은 단 한군데도 정복 할수 없었지만,
실제로 데스밸리를 가로질러 가는 우리들,,,저멀리 지는 노을풍경이 신비롭고 경이롭기까지했다는.




그냥갈순 없잖아~

삼각대에 올려놓고 찍은 한컷~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도 함 외쳐본다.


왔노라, 보았노라, 정복할 뻔(!)했노라~~~ 죽음의 계곡!!!




LA에서 10번 프리웨이 이스트를 타고가다 15번 노스로 갈아탄다.
베이커에서 127번이 나오면 북쪽으로 갈아타고 데스밸리로 들어가는 190번 웨스트를 타면 된다.

* 퍼니스 크릭 방문자 센터(Furnance Creek, 760-786-3224)


'♥ Trip and the USA > The W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Arizona] Tucsan  (0) 2010.08.12
[Restaurant] Raresteer Steakhouse  (0) 2010.06.18
[Bistro] Cancun  (0) 2010.05.29
[Northern California] SF인근 - Santa Cruz  (0) 2010.05.29
[Southern California] LA -Universal Studios  (0) 2010.05.26
Posted by 잠탱e
|
멕시코에 라틴 휴양지 캔쿤이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면
버클리에 위치한 캔쿤은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유명한 멕시코 음식점이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멕시코 음식 특히 브리또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

                     
                       버클리대학가에 위치한 이곳은 내가 먹어본 멕시코 음식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다.
                       워낙 브리또를 좋아하지는 않았던터라 브리또가 맛있는 음식이구나~를 실감했던 터.
                     


                     rice and beans burrito, beans and cheese burrito, salsapresca  등 
                     입맛대로 다양한 브리또는 6.50불부터 9.65불 사이로 한끼를 충분히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




                                소스는 입맛대로 선택~ 직접 보면 이것저것 맛보고싶다는 생각이...쩝~



                         브리또와 칩을 한번에~~ 소스는 입맛대로~ 
                                                                 캔쿤에 유명하다는 수박주스도 한잔 쭉~빠라삐리뽀~

 
      아~먹고파!!


만약 버클리대학교를 찾은 방문객 혹은 관광객이라면 절대 놓치지마시길.....후회안할 싸고 맛좋은 브리또 강추!!!


 위치 : 2134 Allston Way (at shattuck) Berkeley, CA 94704
 www. tlaloc-cancun.com


Posted by 잠탱e
|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거리....
몬트레이 만 북쪽 작은마을 샌타크루즈는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관광지지만,
빅토리아풍의 주택과 작은가게가 줄지어진 곳으로 백사장이 이어진 비치에서 해수욕과 낚시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휴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란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패쑤~ 단지 샌타크루즈 인근 펠턴의 Steam Train을 즐기러 갔을 뿐!
19세기 벌채용으로 만들어진 철도위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증기기관차가 레드우드 숲속을 지나다닌다.
샌타크루즈 일일관광 백만배즐기기에는 맞춤형 관광지~ That's gooooooooooooooooooo!!!!




마치 시골길 마굿간을 지나치는 느낌이랄까~ 이 통나무 통로를 지나 들어가면 roaring camp장이 펼쳐진다.

                                                     
                        


                            증기기관차를 타기위해 표를 끊어야하는.....매표소와 기차역이 한데있다.
                                      


                     하루에 달랑 세번 운행하는 증기기관차.....저 커다란 통나무에서 물을 충전하는듯~




                      기차가 달려 오도가도 못하는 숲한가운데까지 도착하면 승무원(?)이 차표검사를 한다.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선 숲속으로 어찌 기차가 다닐수 있는지~
시꺼먼 연기를 품으며, 그야말로 기차화통소리를 내며 칙칙폭폭~~ 
그야말로 공기청정지역~~~ ^^
(이날 카메라 베터리충전을 깜박하고 못해온 관계로 숲속 전경은 애석하게도 사진촬영을 하지못함. 흑~)


그리고 하나더! 로링캠프안에 캐리커쳐 그려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분!!! 


                      

                           ▲ 뒤태는 우아한(?)반면                    ▲ 막상 맞닥드리니 개성이 강하달까~ ^^   



우리도 기념으루다..

    


▲  두사람 그려넣고 $20, 

조금 비싼감이 없잖아 있으나 막상 집에와서보니 두고두고 추억거리가 되었다는...



                     기차여행 전후로 나름 볼거리 제공을 한다고 만들어놓은것같은 스쿨하우스?
                                            ♬ 학교종이 땡땡땡~~~야들아 모여라~~~








 움직이지않은 기차앞에서도 한컷~~



요금 : Adult $19.50, Child(3~12세)$13.50 하루에 세번, 11시부터 2시까지 운행 (7월 3시30분까지 운행)
소요시간 왕복 40분정도? (휴식 5~10분)
샌타크루즈 관광국 831-425-1234
www.roaringcamp.com 




Posted by 잠탱e
|

영화팬들에겐 반가운 장소....추억의 영화세트나 소도구를 만날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로 약 95만 평방 마일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35동의 실내 촬영소와 영화세트가 있다.


 
Water show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의 한장면을 방불케하는 쇼를 펼친다.
                            저 작은 공간안에서 날고 뛰는 액션들을 거침없이 선보인다.


Animals show



                               동물쇼의 기본은 원숭이,,,,,돋보이는 그들의 연기에 관객들은 웃음바다.
                          그밖에도 물개와 개, 새 등 여러종류의 동물들이 제각각의 묘기를 펼쳐보인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넓은 공간을 돌아다니면 영화속에 들어왔다는 착각이 들만큼 볼거리가 다양하다.
킹콩, 죠스, 베이브 등 영화속 동물들이 거리마다 놓여져있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가 하면
거리마다 영화에 출연했던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며 관광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져준다. 



      Jurassic Park             
                                 


라이드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주라기 팍.
온순한 공룡과의 만남으로 시작돼 흉악한 T렉스와 대면하는 것으로 끝나는 이 라이드는
어디에서도 경험할수 없는 재밋거리다.



Studio Tram Ride


무대 뒤를 둘러보는 투어 약 40분이 소요된다.
특수장비를 이용한 특수촬영의 숨은 비밀을 알수 있는 곳이다.

 
  Universal City Walk



LA 최고의 휴식처이자 관광명소로 부각을 드러내고있는 유니버설 시티워크는 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
수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최첨단 IMAX 영화관이나 볼링장. 음악댄스클럽도 오픈,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터 장난감 가게 등 갖가지 상점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 먹거리부터 볼거리까지 다양함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LA에서 101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으로 가다 유니버설 센터 드라이브에서 내려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비는 $9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료 어른 $53, 어린이 $43, 만 60세이상 $37
주소 :  100 Universal City Plaza, Universal City  ☎ 818-508-9600



'♥ Trip and the USA > The W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istro] Cancun  (0) 2010.05.29
[Northern California] SF인근 - Santa Cruz  (0) 2010.05.29
[Nevada] Hoover Dam  (0) 2010.05.19
[Arizona] Grand Canyon National Park  (0) 2010.05.19
[Northern California]SF - Alcatraz lsland  (0) 2010.05.19
Posted by 잠탱e
|

라스베가스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 떨어진 네바다와 애리조나의 경계에 위치한 후버댐.
후버댐은 미 최대의 댐으로 보울더 댐이라고도 부른다고.
네바다 최대의 관광지인 이 댐의 건설로 인공 호수인 미드호가 생겼고,
사막의 밤을 휘황찬란하게 밝히는 라스베가스의 불빛의 에너지원이기도 하다고-.

높이 726피트로 31대 대통령 후버가 대공황 타개책으로 1931년부터 5년만에 완공.
호수 주변으로는 수영이나 캠핑도 즐길수 있고 일반인에게 공개된 댐 안도 관광이 가능하다.





유~후~~ 미 최대의 댐 답다는... ^^



댐 주위가 장.관.이다!!




오전 8시30분에 시작하는 투어는 오후 5시 15분이면 문을 닫으며 3가지 타입의 투어가 있다.
댐투어 30불, 파워 플랜트 투어 11불, 비지터 센터만 보는데도 8불을 지불해야하니..원~
후버댐 역사에 관한 영화관람 및 전시관 입장 등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볼거리가 많은지는 투어를 하지 않아~~모.르.겠.음!!
그저 댐 주위를 두루두루 구경했다.






푸드와 기프트샵,,,,,





입구에 건설 종사자의 내음이 폴폴 풍기는 마네킹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 702-293-8367


 

Posted by 잠탱e
|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부지역 국립공원이라는 그랜드캐년은
'신이 빚은 지상최대의 조형물'이라는 별명답게 자연의 위대함을 한몸에 느낄수 있었던 곳~
이 별명이 결코 무색하지 않다.
애리조나 북쪽 277마일에 걸쳐 콜로라도 강과 그 주변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이 계곡은
콜로라도 강의 침식에 의해 이뤄진 대자연의 조각품으로 20억년에 달하는 지구의 역사가 계곡 아래에 새겨져있다.

 


캬~! 햐~~!! 헉~! 와우~!!! 굿~~!!!!!

자연의 위대함에 보는 내내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








진정한 그랜드캐년을 보려면 노새를 타고 노스림을 관광하는 것이라는데....
시간에 쫓지는 우린 그저 애마를 끌고와
반나절 사우스림의 웅장한 계곡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공기도 참 맑아,,,,다니는 간간히 다람쥐는 물론이거니와 사슴떼까지 보는 행운을...
떼거리중 이탈한 한마리의 숫사슴~~ ^^






(관광, 두번째임에도) 질리지않는 자연의 힘이여~!!!














사우스림의 중심 그랜드 캐년 빌리지에서 15분정도 떨어진곳에
깍아지른 절벽위에 만들어진 매더 포인트, 야바파이 포인트 등의 전망대가 있다.






이 일대의 지질구조를 보여주는 전시물과 푸에블로 인디언 조상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물관.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