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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에 개장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는 디즈니 위락시설.
14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신축했다는 이곳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놓은 공원.
Golden state, Paradise Pier, Hollywood Pictures Backlot 등 3개의 메인 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잠깐!! 노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찍는 일을 소홀히 한 관계로 그저 설명으로만...


* 골든 스테이트

골드러시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의 역사적 중요성을 주제로 담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는 캘리포니아의 다문화 사회를 소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상징 대형 '회색곰 바위', 캘리포니아의 항공산업을 재현한 콘도르 플랫, 몬트레이 베이를 주제로 세워진 퍼시픽 워프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헐리웃 픽처스 백랏

 옛 전성기의 헐리웃 거리를 그린 곳으로 헐리웃 대표 건물들이 놓여있고, 유명배우 대역들이 거리를 누비는가 하면,디즈니 만화 영화 제작 기술을 공개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관 등이 있다.


 * 파라다이스 피어




테마공원내 놀이기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최고의 스릴을 느끼게 하는 '캘리포니아 스크림' 이나 일반 회전관람차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선윌' 미니 롤러코스터 '먼홀랜드 매드니스' 등이 있으며 공포의 최고봉 '헐리우드 타워'는 강심장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강추하는 한번은 꼭 타볼만한 놀이기구.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해진다는 이곳,,패러다이스 피어라는데 시간관계상 디즈니랜드와 이곳을 하루동안 구경해야하는 우리로선,,,,,액기스만 뽑아 즐기느라 밤문화는 과감히 통과~ 아니...포기~^^




♣ 개장시간 : 월~목 오전8시부터 오후 10시, 금~일 오전8시부터 자정까지
♣ 입장료 : 성인 $56, 어린이(3세~9세) $46, 60세이상 노인 $50
  * 디즈니랜드와 별도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동시 입장료를 구매하면 약간의 경비를 절약할수 있다.
♣ 문의 : 714-781-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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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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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의 대명사, 월트 디즈니가 창립한 세계적인 유원지 디즈니랜드.
1955년 개장이래 6천5백만 이상이 찾았다니..@@
8개의 관광단지로 나뉘어있어 모두 보는데만도 3일 이상이 걸리는 이곳을  단하루만에 완전정복~하려니...
정말 힘들었다. ㅠㅠ

*메인 스트릿- 입구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궁전까지 가는 거리.
철도원이 모는 증기 기관차를 타고 디즈니랜드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것이 효과적~
*모험의 나라 - 최고 놀이기구중 하나인 인디애나 존스 어드벤처가 있는 곳으로 대형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가는 정글 쿠르즈가 유명하다.
*뉴올리언스 스퀘어 - 도깨비들이 사는 '유령의 집'을 놓치면 안된다는데.....시간상 패쑤~~!!
*크리터 컨트리 - 곰들의 재롱잔치를 볼수 있는 베어 플레이 하우스나 카누를 타고 강을 탐헌하는 데이비 크로켓 카누가 인기좋은...
* 개척의 나라 - 천둥열차는 골ㄷ러시 시대를 보여주는 최고의 인기 놀이기구.
* 환상의 나라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의 나라....백설공주, 피노키오, 덤보 코끼리가 있는 놀이기구들이 즐비
* 미키의 만화나라 - 미키와 미니, 구피 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다.
  단,,,디즈니의 최고봉 미키는 사람이 많으면 한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단점...기다린 보람이라면 세련된 미키마우스가 정성껏(!) 손님을 맞이해준다는....단독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 미래의 나라- 롤러코스터 '스페이스 마운틴' 스타투어 등이 있다고....이곳도 패쑤!!!






                       *(비록 종이조각이지만) 드라이브 라이센스를 받을수 있는.....경쟁률이 심한 놀이기구.








 * 자신들이 좋아하는 만화속 주인공을 만나 저마다 사인을 받고 있는 아이들







디즈니랜드의 피날레는 뭐니뭐니해도 폐점 30분전의 불꽃놀이!!
환상의 세계에서 깨어나와야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ㅠㅠ





여기서 잠깐!
시간별 쇼나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은 많은 사람이 몰리기때문에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고 싶다면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찜해야 한다.




개장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은 자정까지)

단, 6월말~8월 : 오후8시부터 자정까지.

♣ 입장료 : 1일패스 : 어른 $56, 어린이 $46(3세미만은 무료)

3일패스 : 어른 $159, 어린이 $129

tip 줄을 서지않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Past Pass를 이용하면 시간절약이 된다.
놀이기구앞에 놓여진 패스트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에 적힌 시간에 오면 기다리지 않고 이용이 가능.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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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최대의 겨울 관광지인 타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중 호수 중 하나로 꼽힌다.
북미주에서 세번째로 깊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산간호수인 이곳은 열길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은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인접해 있으며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험난한 화강암 최고봉들로 이루어진 카슨 산맥의 골짜기, 녹음짙은 소나무 숲 사이에 자리하며 계절에따라 카누,카약, 래프팅 등의 각종 레포츠와 골프, 스키등과 함께 카지노도 즐길수 있으니 일석다조의 놀이장소론 최고일듯.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금이 발견된 행운의 호수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혼여행이나 결혼기념일을 이곳에서 보낸다고 하니....그래서 선택했다. 우리의 결혼기념여행장소로!! ^^
 


 

호안을 따라 이어진 71마일의 순환도로는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
이곳은 에머럴드 베이와 하얀 백사장이 있는 샌드하버 주립공원이 볼만하고
요트촌으로 유명한 타호 비스타와 카넬리안 베이, 슈거파인 포인트 주립공원도 있다는...



 

이것이 바다야? 호수야?? 
애머랄드빛 거대한 규모의 호수,,,,정말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다. 


 

멋져부러~~볼수록 절경이다.




 

와우, 호수에 골프장이?




 

저 통속으로 볼을 넣어야 하는 사명감? 그런데 물속에 빠진 골프공은 어찌 구조할런지 그것이 궁금할 따름~


 

우리가 묵은 카지노 호텔

이 호수 동북쪽은 카지노가 허용되는 네바다주인만큼 네온사인이 찬란한 대형 카지노와 호텔들이 가득,가득~




 

규모야 라스베가스를 따를수 있을까마는,,,그래도 갖출건 다갖춰진..





 

곡예를 하는 서커스단원들

각각의 호텔 곳곳에선 서커스쇼는 물론 아이들이 놀만한 오락실 수준의 게임기들이 놓여있다





 

2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헐, 갑자기 커다란 산불로 온동네가 시꺼먼 연기와 재투성이로 변하고 있다.

한순간 실수로 저 아름다운 자연이 재투성이가 되버리고 마는..ㅠㅠ 빨리 꺼져야할텐데...


자나깨나 불조심~~꺼진불도 다시보자구!!!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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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산량은 가주 전체의 7%밖에 안되지만 질적으로는 세계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는 와인의 본산이며
미국 와인의 메카라 할수있는 나파밸리를 다녀왔다.
이곳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곳으로
소노마 카운티의 초입부터 시작되는 캘리포니아의 최대 와인산지.
200여개 가량의 크고작은 와이너리와 빈야드가 있는 나파밸리는 소노마 카운티에서 유명한,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을 돌아보는 방법중 하나로 와인기차가 있어 나파에서 세인트 헬레나까지 와인을 마시며
기차여행을 즐긴다고 하는데 세번을 방문해도 기차의 꽁무니도 못봤다. ㅠㅠ


Rovert Mondavi 
 


이곳 몬다비 와이너리는 비싼 와인을 만들기로 유명하다고.



 

초원뒤로 광활하게 펼쳐진..곳이 포도밭~
아직 제철이 아니라 포도는 구경할수 없었지만,,경치만은 감탄할만~ ^^



 

몬다비의 내부모습




 

관광객들은 저 길~다란 리무진을 타고 몇일을 나파밸리를 투어한다는데..
그래서 인지 가는 곳곳마다 리무진그득~

 

 

Beringer winery




건물이 오래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베린저와이너리

 와인동굴 투어가 30분부터 2시간짜리 코스가 있다는데 20불부터....라던가?!

시간상,,,다음기회로 미루고,, 외관과 내부만 열심히 구경을..^^





와우~~각 와이너리에 갈때마다  탄성이 절로나올만큼 경치가 장관이다.

유럽풍의 한적한 와인 컨츄리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





 

가는곳곳마다 역사가 전통을 자랑할만한... 이곳은..와이너리가 아니구..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는 food school이라고-. 



 


 

어디를 들어가나 나파밸리를 대표하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좋은 음식이 있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곳.


 


여긴 어디?
 Sterling Vineyards winery!!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시음과 경치 두가지를 음미할수 있는 이곳 나파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와이너리~.
20불이라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 굳이 또다시 찾아갈 생각이 없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4가지 와인을 시음하며 감상하는 발아래 풍경은 참으로 멋졌다.



Sterling Vineyards  : 111 punaweal lane calisoga, CA 94515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풍경...무릉도원이 따로없구나~ ^^



 


◈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브리지를 건너 하이웨이 101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 하이웨이 37번을 타고가면 
와이너리 입구에 캘리포니아 와인고장 관광안내소가 있다.
☎ 707-25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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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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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중부 시에라 네바다 산맥중에 위치한 국립공원 요세미티는 미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중 하나.
요세미티 폭포나 해프 돔, 엘 카피탄 등 거대한 바위 봉우리들이 있는 요세미티 밸리는 자연경관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네바다 폭포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리틀 요세미티 밸리까지 올라가 캠핑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거니는데만도
사나흘을 족히 볼만하다.





                                        가는 곳곳마다 깨끗하고 깊은 계곡을 감상할수 있는...
                                          자연이 낳은 걸작품 요세미티 밸리의 터널 뷰




그중, 뭐니뭐니해도 요세미티의 장관은 폭포~.
겨울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는 늦봄부터 초여름이 물이 피크를 이루며 폭포가 장관이다.
그래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브라이들베일(Bridalveil), 버널(Vernal)·, 리본·레하마이트(Lehamite),·일리루엣(Illilouette)·호스테일(Horsetail) 등 그 위용을 자랑하는 크고 작은 폭포들이 볼만하다. 


* bridalveil Fall*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폭포가 떨어지는 근처까지 가는데 길이 열려있다. (왕복 20분)



멀리서 바라보면 이름 그대로 신부의 길게 늘어뜨린 면사포 같은 느낌도 드는...
꽤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에 가까이가면 튀는 물방울에 옷도 젖을지경.
또, 브라이들 폭포를 제대로 보려면 터널 뷰나 글레이셔 포인트로 가면 전경을 볼수 있다.






▲ 단아하고 맑은 산새도 산새지만,
곳곳에 튀어나오는 산짐승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





계곡물에 첨벙첨벙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이 평화롭다.
그러나!! 얼음장같이 차디찬 물이라는 사실..




6월 중순,,,,뜨거운 햇살속에서도 계곡의 물은 1분을 손담그기도  힘겹더만...쩝~



* Mirro lake *


셔틀버스 정류장 #17번에 내리면 미러 호수 하이킹이 시작된다. (왕복 1시간)




 ▲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이곳,,,경치의 경이로움이여.
개인적으로 요세미티의 으뜸이라 할만한 거울호수는 이름 그대로 
거울처럼 호수속에 또하나의 자연이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베이스캠프를 친곳은 요세미티 공원에서 40분거리를 달려와야 하는곳.
(너무 늦은 여행계획에 요세미티안 캠핑장은 잡을수가 없었다는..ㅠㅠ)


그래도 뭐,,,,깊은산속 탠트촌~



어둠이 내리기전에 탠트를 치고, 남편은 저녁 바비큐를 준비중..
잊을수 없는 삼겹살의 맛~~~캬!!!





  ♣ 위치 : 샌프란시스코에서 4시간가량 무한질주~
99번 프리웨이 노스를 타고 프레스노에 도착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이어지는 41번 하이웨이 노스로 갈아타면 된다.

♧  입장료 : 차 한대당 $20
 ♣ 문의 : 요세미티 밸리에 있는 방문자 센터(오픈 오전8시~오후8시) 209-372-2000
※ 기상조건에 따라 일부구간이 폐쇄되기도 한다. 4월~6월사이가 폭포가 마르지않아 관광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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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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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뷰론 페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들어가면
사람은 살지않고  목장, 군사기지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었던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가장  큰 휴양섬, 엔젤아일랜드가 나온다.
해발 240미터의 세모꼴 모양의 리버모어 산으로 이루어졌다는데 산이라기보다는 동산정도?  ^^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육지였던 이곳은 빙하기를 겪으며 육지와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고.
 
이름이 너무 이뻐 늘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너무 단조롭고 특별함이 없어 기대만큼 급실망이 밀려오기도했지만
트래킹 코스가 있어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로 한바퀴 돌기에는 제법 괜찮다.


 


티브론에선 하루에 세번,,,샌프란시스코에서도 몇회 운행되는 페리..가 들어와 머무는 엔젤 아일랜드 선착장.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간단한 도시락도 좋지만 바비큐를 구워먹으며 소풍을 즐겨도 좋다..


                     


             


                   
미국 발명가 딘 카멘이 개발했다는 2륜 전기 동력차 Segway....
조지 부시가 타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며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생겼다더니  
관광지를 돌다보면 세그웨이 투어가 제법 많다.. 엔젤 아일랜드에도 예외는 아닌듯~.   

    
   


                     

섬 꼭대기에 올라 엔젤섬을 한바퀴 돌다보면 남북전쟁당시 처음 군사기지로 사용했다는 
폐허로 남겨진 건물들이 눈에 뜨인다.  2차 대전엔 미사일 기지를 설치했던 곳이라고...

                   



엔젤섬에서 내려다 본 알카트라즈 섬과 샌프란시스코의 시티 풍경, 골든게이트 브릿지 등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건축미를 조망할 수 있다.
                 



            

이날은 아쉽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시간이 지나며 안개가 짙어져
저너머 샌프란시스코를 선명하게 볼수는 없었지만 나름 운치있던 풍경.

                        


                 
캠핑장도 갖춰진 엔젤섬,,,,소풍나온 아이를 발가벗겨 물가에 내놓으니 그야말로 아이세상~
      몇천년전 인디언들이 뿌리를 내리며 살았다는 이곳,,,그때도 이처럼 평화로웠을거라는 상상을 하며..




 ★ 페리 승선료 :  성인 13불, 자전거 1불 (어린이 요금은 아이가없는 관계로 기억없어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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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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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부자들이 사는 작은 마을  티뷰론.
1884년 이곳에서는 산 라파엘과 샌프란시스코를 운행하는 철도 선로까지 연결되는 선착장이 운영되었다고 한다.

이쁘고 부티나는 집들과  바닷가 한귀퉁이에 정박된 요트들이 그림같은 마을엔
독특한 가게들, 미술관, 카페와 바닷가를 조망하는 식당들이 모여있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이 마을에 왔다가 반해서 태어난 것이 티뷰론 현대 스포츠카라고 ...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부자들이 죄다(?) 나와 요트를 타는지,,
삼삼오오 모여  한손엔 맥주를 혹은 와인잔을 들고
자신들의 요트에 올라타 수다떠는 모습은,,,,
그들에겐 평화를, 보는 나에겐 빈부의 격차가 찐!하게 느끼게 했던...^^

어쨌든 대한민국 혹은 아메리카 서민은 그저 바닷가를 내려다보며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 산책을 즐길 수 있는,,,나름 운치있는 곳.


이끝에서 저끝까지....걸어서 한시간이면 대충 구경 끝,
두시간 정도면 동네 한바퀴를 구석구석을 죄다 돌아볼 수 있을 듯싶다.





여기서 잠깐~!!

미국생활중 재밌는 광경중 하나는 흔히 접하게 되는 지극히 부부 중심적 삶의 모습이랄까~
바로 위 사진처럼 대체로 아이들은 홀로,  부부는 다정히 붙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풍경에 어릴때부터 이러하니 아이들이 독립적인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Tiburon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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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북단에 위치한 관광, 요트, 어업의 중심지라는 작은 어촌마을 소살리토는
작은 버드나무라는 뜻.
장만옥,여명이 주연한 영화 "첨밀밀3 -소살리토"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이 곳에 가면 운명같은 만남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설레임도 동반되는....(난 유부녀인 관계로 제외~^^)

그러나,,예술가 마을이라고도 한다는데..글쎄...예술이라곤 상점안에 있는 미술품 정도?
뭘보고 예술가 마을이라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저 동네 마실 가듯 나와 반나절 시간때우기엔 그만~



                               

바닷가가 내다 보이는 선착장? 줄지어서 쉬고있는 새들이 그득그득~
비교적 깨끗한 느낌은 안들었던,,,,작고 조용한 느낌의 마을이었다.





상점 곳곳엔 예술가 마을답게(?)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크고작은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 예쁜 상점과 갤러리들이 눈요기엔 지루하진 않았다는..



사진이 없는 관계로 소살리토 소개는 싱겁지만 여기서 끝~!!! ㅠㅠ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지나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페리를 이용해도 된다. (편도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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