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9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스페인어로 펠리컨(Pelican)이란 뜻을 갖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태평양 한가운데 자리한 알카트라즈 섬은
영화 The rock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한 각광받는 명소의 하나.
1854년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지고 연방정부의 요새로 사용되었다가
탈옥이 불가능하다는 주변환경을 이유로 1963년까지 흉악범을 수감하는 이상적인 감옥으로 이용되어졌다고.
그러나 고비용과 비효율의 문제로 1963년 폐쇄된 뒤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개방이 되면서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에 속하는 주목받는 관광명소이다.


                                샌프란시스코 선착장 피어33에서 페리를 타면 약 10분?



                                  멀리서 바라본 알카트라즈 섬은 (나에겐) 낭만 자체였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죄수들의 고립된 삶이 엿보였다는..


                                  페리에서 내리면 안내자가 섬 전체적인 구조를 한차례 설명하고,,,,
                                             여기서부터 요이땅~ 관광객들의 투어가 시작된다.
                       (관광객들에게 주어진 오디오를 하나씩 착용하고 설명을 들어가며 투어할수 있다.)



                                      화장실, 세면도구와 침대가 함께 오픈되어있는 독방.
                                      누워있는 마네킹이 리얼해 섬뜩한 느낌마저 감도는..


                    죄수들이 물품을 공급받는 이곳.....옷가지들이며 각종 용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다.



                       독방 체험공간.....이중으로 만들어진 철창문을 들어가면 정말 한줄 빛조차 보이지않는
                       깜깜한 독방이 공포심을 유발했던..... 말썽피는 특별죄수들이 감금된 곳이라고.

 
그밖에도 면회실과 간수들의 휴게실, 바깥 산책할수 있는 공간 등....감옥을 제대로 체험해 볼수 있는 섬.
소요시간 1시간~1시간 30분정도



                                          알카트라즈 섬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전경.




샌프란시스코 Pier 33 at Bay street.
요금 어른기준 1인 $26.
Official Tickets : www.alcatrazcruises.com        ☎  415-981-rock
Posted by 잠탱e
|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두어시간 올라가 위치한 작은 도시 멘도시노         
이 도시는 미국인들이 신혼여행지로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는데....정말???
신혼여행은 아니지만 우정여행으로 서부에서 사귄 친구들 두가정과 의기투합해 이곳으로 지난해 여름 1박2일 캠핑을 다녀왔다.
레드우드가 울창했던 공기좋은 멘도시노,,,,,그때를 회상하며 1년만에 포스팅이다. ^^



 

꼬불꼬불한 도로,,,,가는곳마다 빽빽한 나무들이 신선한 산소공급을 해주는듯하다. ㅋㅋ



 

캠핑장 초입,,,캠핑카를 끌고온 사람, 캐빈에 묵는 사람,,그리고 텐트사이트를 잡은 사람들까지...
확실히 미국인들은 캠핑을 좋아라하는듯..



 

공동으로 사용가능한 취사공간,,대부분 자신들이 묵을 곳에서 해결하기에,,,그래서 이런시설은 더욱 낯설다.



 

요기가 우리가 묵은 캐빈,,,어른6명, 아이 4명...그래서 택한 잠자리는 텐트와 캐빈
아이들과 남정네들은 텐트에, 그리고 여성동무들은 우아(?)하게 통나무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좌측부터 진욱씨,그의 짝꿍 현미, 나, 인경, 인경딸내미 송이
현미는 한국으로, 우리는 동부로, 인경이는 서부를 지키며 뿔뿔이 흩어져버린 우리들..ㅠㅠ





 

캠핑장에서 가까운곳에....야~~ 바다다!!




 

물만보면 즐거운 아이들,,물에 들어갈 정도의 날씨가 아니다보니 그저 발담구는것으로 만족해야했던..






 

게잡이가 한창인 철,,,, 그물로 게잡고, 낚싯대로 고기잡는...
재밌는 사실은 꽃게를 잡았을지언정 1불짜리 크기 이상이 안되면 놔줘야한다는 사실...



 

"야 시원하냐?? "
 " 일단한번 들어와보라니깐요~~~ "
대화를 나누는듯한 갈매기(?)와 물개의 모습 ㅎㅎ


다음날~!!




주일아침 미사를 위해 들른 멘도시노 다운타운에 위치한 미국성당
아담하고 조용하니 느낌좋던..




성당 뒷마당에 세워진 나무로 만든 성모님상,,, 은근한 매력이 폴폴~





 

미사를 마치고 다운타운에 들렀는데...아기자기한 마을,,작고 이쁜 상점들이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상점에 놓여진 벤취하나에도 멋스러움이....





이곳은 온갖 보석류부터 각종 기념품까지 없는게 없었던 상점...그래서인지 손님도 그득했었다


.
.
.

집으로 가는길...
우리들 가는길을 잠시 멈추게 했던 아름다운 풍경이 있던 곳~





Point Areana Lighthouse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30분까지 오픈된다는 이곳 등대도 이동네에선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처럼 자주 연락하진 못해도
늘 잘있으려니 여기고 조바심내지 않는
우리 사이의 담백함을 사랑한다 친구여~



 

 

 

 

   


Posted by 잠탱e
|
미국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순위에 매년 들어가는 '숲속의 도시'시애틀~
'물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연중 비가 많이 내려 공기좋고 깨끗한 도시로 유명하지만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하지 않았을까 싶은 나만의 생각.
게다가 '처음' 만들어진 스타벅스, 코스코  1호점이 있는가 하면 인텔사, 보잉사 등 본사가 모여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인기있는 도시라 할만 하다.
anyway...
나역시 시애틀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갖고 있는 일인으로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낙점!
샌프란시스코에서 무려 14시간을 자동차로 달려 갔다는...



캘리포니아 주를 지나 오레건 주를 넘어가는 길...눈꽃내린 풍경의 아름다움에 눈부셔~


 
산길을 넘을때 체인은 필수, 갓길에 줄줄이 비엔나처럼 세워둔 차량에 각각 체인감는 모습이 이색적~





보잉사 (Boeing Co.)


세계 제일의 항공사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비행기가 모두 전시되어있으며
비행기에 관련된 수많은 정보를 공유할수 있다.

 


한국전쟁때 투입된 전투기 포스터도 보이고




최신형 전투기부터 경비행기까지 온갖 비행기를 한눈에 쏘~옥




비행기의 부속에서부터 영화상영, 비행체험까지 할수 있는...






영국과 프랑스를 운항한 콩코드는 세계 유일의 초음속 여객기...내부는 너무도 작기만 했던...뾰족 뱅기.
유지비 부담은 물론 한번의 사고로 많은 인명의 사상자를 낸 뒤 운행을 중단하며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의 소유자(?)~ 그 전설의 콩코드를 공중부양 시키고 있는 울남편


관광안내소는 컨벤션센터안에~ 오전8시30분부터 오후5시
Level 1. Galleria, 800 Convention Place, ☎ 206-461-5840
www.seeseattle.org




 


Posted by 잠탱e
|

세코이아는 시에라네바다 산맥 남부에 자리잡은 국립공원.
빙하에 의해 깊게 파인 계곡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승지로 만년설로 둘러싸인 호수며,
각종 야생화가 피어있는 목장, 미 최고봉인 마운트 휘트니를 볼수 있다.
옐로우 스톤에 이어 두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이곳엔 1,200여종의 식물과 300여종의 동물들이 서식한다고.
또, 하이킹 코스인 크레슨트 메도우는 거대한 나무들로 조화를 이루어 삼림욕에 그만이다.

* crystal cave *
폐장시간이 있는 관계로 먼저 크리스탈 동굴부터 탐험에 들어갔다.
동굴까지 도착하는데만 25분쯤 걸어들어가야하는 고달픔이 있지만,,,하이킹하는 기분으로 고고~


무엇보다 동굴 안은 48도까지 온도가 내려가므로 따뜻한 옷을 준비한다면 쾌적한 투어를 할 수 있을 듯. ^^




마치 공룡의 뼈가 서있는 듯한 형상..


♣ 위치 : Giant forest에서 30분 내려옴(☎ 방문자 센터 559-565-3341).
♣ 한그룹에 50명, 투어시간은 45분.
♣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every half hour. 
♣ 입장료 어른 15불



* Giant Forest Museum *


어딜가나 꼭 만들어놓은 뮤지엄...정작 볼거리는 그닥 없다.
이곳에 서식하는 생물과 나무들에 관련된 자료들이 판넬과 화석처럼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었던....


 * Moro Rock *
 


자이언트 포리스트에 위치한 Moro Rock. 해발 6,725피트로 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 그러나!! 끝없이 올라야했던 셀수없는 돌계단에 그저 주저앉고 싶다는 생각만..ㅠㅠ
체력도 받쳐줘야 발아래 세상도 들어오는 법. 힘들었던 기억만이 새록새록하다. ▼








어디에서나 달리는 셔틀,,,,무료운행중이며 
자가 운전도 가능하나 주차가 마땅하지 않으므로 차는 주차장에 세워놓고 셔틀로 이동하면 편리하다.




* General Sherman Tree *




제네럴 셔먼 트리(giant forest 내)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나무로 
한그루가 목조주택 40채를 지을수 있을만큼의 크기다. 나이또한 2,500살로 추정되고 있단다.



* Tunnel log * 

자동차를 타고 통과할 수 있는 자이언트 포리스트의 나무




커다란 나무를 눕혀 터널을 만들어 놓은듯한..^^
모두들 차를 통과시켜 세워놓고 사진한컷씩...마치 포토라인같다. ㅋㅋ




나무터널 위를 기어올라 기어코 사진한컷~ 
자세히보면 나무에 마구잡이로 새겨진 이름들,,,자신의 흔적을 새겨놓는 몹쓸행동은 어디서나 공통분모?



* Auto log * 







처음엔 차가 이 위를 올라가나 했었던..
커다란 나무가 대패질한듯 평평한것이............이나무 보겠다고 무지 달려왔네~ ^^






집으로 돌아가는 길...우연히 찾아낸 로컬 스테이크하우스~


http://imcute.tistory.com/entry/Raresteer-Steakhouse


Posted by 잠탱e
|
거대한 암봉과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우아한 네바다 폭포, 요세미티의 깊은 계곡으로 흐르는 강을 보고싶다면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7,214피트의 글레시어 포인트로~~고고씽! (단, 여름에만 도로가 개장된다고.)
무료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 하프돔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수 있다.
또한 메도우센터 중앙에 있는 방문자 센터를 방문하면 이지역의 트레일 지도와 자연상태에 대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에 참석할수 있다.



거대한 바위를 싹뚝 잘라놓은듯한 하프돔.....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욱 절경이다.
        하프돔에 데롱데롱 매달린 암벽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슬아슬~                            



하프돔과 계곡 사이사이에 쏟아내는 폭포수가 조화롭게 아름답다.




* Sequoia forest nature trail *

거리가 짧다는 울남편의 구라(?)에 겁없이 시작된 트레킹.....그것도 쪼리(?) 신고 덤비다가,,,,큰코 다칠뻔
                                                                                 ( 꼭대기까지 오르는데 왕복 약 2시간 소요)


 2,700년이 넘는 세콰이어 거목들이 곳곳에 볼거리.



 




그래, 우린 틈만나면 닭살행각중이야 워쩔래~ 근데 이사진은 볼수록 신비로운 느낌이..ㅋㅋ 


 


곰봤다!!!!
밤에만 나타난다는 곰이 천지분간 몬하고 갑자기 출현,,,,간떨어질뻔!!!





* 요세미티 히스토리 센터 * 


별건 없다. 마굿간같은,,,그저 민속촌처럼 옛모습을 살려두고, 마차타고 투어를 할 수도 있게 만들어놓은 작은 마을?





* 요세미티 뮤지엄*

요세미티 밸리 방문자센터 옆에 위치한 요세미티 박물관은 전통적인 인디언 예술과 수공예품, 서적 등이 전시되있다.
또한 18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위크와 파이유트 인디언족의 문화적 역사에 관한 자료도 보관중.
 
(입장은 무료, 개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30분)





그들이 살던 집과 각종 수공품들을 구경,,,,,,,20분정도면 쉬엄쉬엄~딱좋아!
 


Posted by 잠탱e
|
샌타바바라에서 154번을 타고 북으로 북으로 달려가다보면  작은 덴마크라 불리는 도시 솔뱅에 도착!
1911년 덴마크 계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 솔뱅은 '햇빛의 들판'이라고-.
그럼에도 현재 덴마크 거주인은 거의 없다는데....
이름처럼 예쁜 솔뱅거리를 거닐다보면 유럽에 왔다는 착각을 할 만큼 아기자기한 가게와 유럽식 먹거리가 즐비하다.
걸어서 두세시간이면 마을전체를 점령(?)할수 있는,,,,,덴마크보다 더 덴마크답다는 솔뱅!
그곳은 이랬다. ^^



덴마크하면 자동으로 연상되는 풍차,,,,그래서인지 곳곳엔 풍차가 눈에띈다.

 


마을 한가운데 세워져있는 한스 크리스티앙 안데르센 동상






엘버호이 뮤지엄은 덴마크 농가와 전통 종이예술을 구경할 수 있다는데,,,아쉽게도 공휴일, 문이 닫혀 볼수 없었다.
또한 안데르센 뮤지엄에는 유명 동화작가의 책과 원고, 편지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도시 솔뱅의 유일무이 극장....내부는 어떨까~~살짝 궁금해지네.. :)







한두시간쯤 동네를 돌다가 동네투어를 위한 자전거대여점 발견,,,, 자전거 탈래?? 라는 질문에
남편은 내가 원하는줄 알고, 나는 남편이 원하는줄 알고 선택했는데 대화하다보니 서로가 원치않았던 자전거...
흠..그덕에 남편은 힘든내색없이 열라 패달을 굴려야했고, 나는 지루함을 내색않고 자전거타기에 열중해야만했던
우리들의  아름다운(!) 뒷이야기?!.. ㅋㅋㅋ






여기서 잠깐!!!
정말정말정말 느무느무느무 맛있는 팬케이크집을 소개합니다.

Faula's Pancake House.
솔뱅의 가장 유명한 음식점중 하나라는 이곳





커다란 팬케이크에 슈가파우더를 살살 뿌려주고 달달한 딸기를 올려준것 뿐인데...
이곳의 팬케이크는 입안에 살살 녹는것이 '환상' 그 자체




요건,,,분위기파악 못하고 팬케이크집에서 내가 오더한 오믈렛~
결국 팬케이크의 환상적인 맛에 빠져 오믈렛은 남편에게 줘버렸다는..ㅋㅋ


Posted by 잠탱e
|
189 에이커 규모의 전 세계 가장 큰 해양 위락 공원이라는 씨월드는
샌디에고 5번과 8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 근처에 있다.
세계 각지의 해양 동식물은 물론이거니와 Sky tower ride, shipwreck rapids, bayside skyride 그밖에도 북극탐험을 흉내낸 놀이시설 등을 즐길수 있다
물론 이 모두를 꼼꼼히 챙겨보기 위해선 스케줄을 나름 잘 짜내야 한다. ^^

* Dolphin stadium에서는 귀여운(?) 돌고래들의 조련사와 함께하는 필살 애교와 특별(?) 재롱이 가미된 돌고래쇼를 볼수 있다.




                                                              
                                                                    가끔은 돌고래대신 사람도? ㅡㅡ"




* Shamu Stadium에서는 씨월드의 최고쇼라 할만한 무시무시한 상어쇼가 펼쳐진다.
 잘 길들여진(?) 크고 작은 상어들의 점프실력부터 다이빙 등 고래와는 다른 포스의 재롱을 맛볼수 있다..










* Pet stadium에서는 Seal,  Sea lion, 원숭이, 새, 강아지 등 온갖 동물들이 총출연해 기상천외 동물쇼를 펼친다.






그밖에 팽귄, 플라밍고, 북극곰 등이 살고 있는 곳을 두루 둘러볼수 있다.




<Tip> 씨월드에서는 모든 볼거리, 놀거리에 빼놓지 않고 만나는게 일명 '물벼락' 
  그래서 쇼핑몰안에는  우비 판매가 자연스럽다. 아이들은 물벼락세례에 즐거움이 배가 되지만 어른을 글쎄~~ ^^
  물벼락에 취미가 없으신 분에겐 타월과 우비, 여벌의 옷 준비는 필수!
  준비물의 유무가 관람후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수도 있다는 사실~


Posted by 잠탱e
|
스페인어로 '풀밭'이라는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
1946년 마피아 출신 벅시 시겔이 애인 버지니아 힐의 별명을 딴 플라밍고 호텔을 세운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거대 도박의 도시가 만들어졌다고.
애틀란틱시타나 리노, 레이크타호 등 카지로로 유명한 타운들이 있음에도 라스베가스가 도박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유는 끊임없는 변신의 노력 때문이란다.
그럼에도 미국경기침체로 죽은 호텔들이 많아진것도 사실~





라스베가스에 자리한 MGM, 벨라지오, 베네시언 호텔 등등과 함께 유명세를 떨치고있는 밸리스 호텔 





 
라스베가스는 호텔 구경만으로도 이삼일은 족히 보낼수 있을듯.
4년전 홀로왔던 이곳,,,드뎌 남편과 함께 입성.
자연컨셉의 인테리어가 예술인 호텔 벨라지오는
1998년 라스베가스 대부 스티브 윈에 의해 준공되었다고.
인공과 자연의 만남 벨라지오 실내정원은 물론,
천정에 꾸며놓은 2000여개 유리꽃 공예는 그야말로 환상이다. ▼

                            


  * Dale Chihuly의 작품-'Fiori di Comno'






 라스베가스는 ..
돈많은 백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커다란 놀이터라고나 할까?
그속에 우리둘,,,푼돈들고 일확천금을 꿈꿔본다.
호텔 투어중 한번씩 카지노에 꼭 들러 배팅을 해봤지만,,
우리가 번 가장 큰 돈은...단돈 5불~ 그래도 어디야~(긍정적 마인드 *^___________^*)







인공미의 극치,,,,라스베가스의 작은 이태리 베네치아 호텔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곳이다.
베네치아 인공운하를 만들어 곤돌라를 띄어놓은,,
이태리가 아니라도 충분히 이태리를 즐길만하다.
곳곳에 공연과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눈요기에도 그만~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몇가지 쇼
불쇼, 물쇼, 전구쇼, 분수쇼, 극장쇼...등등

 극장쇼중 가장 유명하다는 쥬빌레쇼를 관람한뒤
벨라지오 호텔로 건너가 분수쇼를 구경했다.
쥬빌레쇼는 유명세와 비싼 입장료(1인당 70불)에 비해 조금은 실망
음악에 맞춰 춤추는(듯한) 분수쇼는 멋.졌.다
어쨌든 극장쇼, 분수쇼 모두 눈요기로는 굿!!!






우리가 묵은 stratosphere 호텔, 서부지역 최고층 건물이라고. 꼭대기에는 놀이기구가 있다.
강심장만 탈수 있는,,,,,후달달달 구경만으로도 가슴떨렸던...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유명하다는 19금쇼 bite(24.72불)를 관람했다.
19금이래봤자 어쩌다 한번씩 보여주는 상의탈의 정도?
출연배우들은 어찌 그리도 한결같이 늘씬하고 유연하던지,,



 



공연이 끝나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벌이는 배우들의 사진촬영.
여배우들은 포토라인에서 포~즈!!

 

시간만 잘맞추면 오예~~라스베가스 공짜구경 백배즐기기


★ 리오 호텔의 매스커레이드 쇼 : 카지노 플로어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의상과 밴드, 가수, 공중곡예사, 꽃차 등 

오후 4시, 6시, 8시 화,수요일엔 밤 10시 공연.


★ 트레저 아일랜드의 버커니어 베이 해전 : 호텔 밖 세트에서 벌어지는 10분짜리 액션쇼.

쇼타임은 오후 4시, 5시 30분, 7시, 8시30분, 10시 금,토는 밤 11시 30분


★ 벨라지오 분수쇼 : 호텔앞 8.5 에이커의 인공호수에서 펼치는 춤추는 분수쇼.

5분간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추는 분수의 황홀함을 볼 수 있다.


★ 미라지 호텔 화산쇼 : 빨강색 불빛 홍수가 마치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밤 7시부터 매 15분마다 약 3분간 진행


♣ 라스베가스 관광국 www.vegasfreedom.com





재미로 잠깐!!



우리가 묵은 호텔 천정에 달려있던 표시가 재밌다.
그렇다면 스프링쿨러에 누군가 옷걸이를 건다는 말씀? ㅎㅎㅎ 


"제발 저에게 옷걸이 걸지마세요. 옷걸이 걸어 날 울리지말란말예욧. " :D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