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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후딱 아침식사를 하고,,,,주일미사를 위해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여행을 다닐때마다 주일이 걸려있다보니 이러다 각 도시의 성당은 죄다 섭렵할 기세~~ ^^
캬~~정말 성실한 가톨릭신자 나셨다 그죠?? ㅋㅋ



 

이곳은 이타카 다운타운에 있는 Immaculate Conception Church



 

내부특징은 작은십자가에 비해 성모님의 커다란 사진이 제대정면에 걸려있더라는..
그날은 Father's day행사까지 겹쳐 미사시간도 살짝 길구 ㅠㅠ





 

미사가 끝나고 찾아간 이타카의 Farmers market.
매주 열린다는 이 파머스 마켓,,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폐점 30분을 남겨둔지라 부지런히 구경에 나섰다.




 

꼭 한군데는 자리한 예술품 상점 
쥔장 아줌마가 직접 조각하여 만든 액자가 멋스럽긴 한데,,,우앙~~핸드메이드는 역쉬 비.싸.다




 

어딜가나 꽃가게는 눈길이 한번 더~
그런데 난 희한하게도 판매되는 미국꽃들은 한국꽃만큼 이쁘다는 생각이 안든다. 아마도 언발란스한 조화때문?




 

마켓이 열리는 공간 뒤로 나오니 눈부신 호수가 등장...거리 악사까지 기분을 돋워준다는..





물속에 뛰어드려는 개한마리,,,그모습에 구경꾼들 웃음이 터졌다는..
어쨌든,,주인을 잘만나 요트에서 망중한~  흐미 부러운거!!


마켓이 문을 닫을즈음 우리도 자리를 떠~~공간이동!!

<Finger Lakes>




캠핑장에서 10분거리에 있는 호수를 방문했다. 입장료로 주차비 10불,,,,이 아깝지않다.
꺄오~~ 이름은 손가락인데 정말 바다만큼 넓디넓은 호수가 눈앞에 펼쳐지다니..





경치에 팔려 카메라 셔터를 정신없이 누르고 있는 종윤군!






그림같은 배경엔 그림같은 쥔공이 등장한번 해줘야지~ 캬캬




 

뒷쪽으로 올라오니 이곳은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공간~
작은도시 이타카는 그닥 할것이 많지않은 심심한 동네라고...
그런이유로 요트하나 장만해 무료한 여름을 즐기는 동네주민들이 가득하다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보고있는것만으로도 유유자적~



 

요트를 어케 띄우나했더니 차에 메달아와 후진으로  주차한뒤 호수에 퐁당~ 떨어뜨리면 끝~



 

남의집 요트내리는거, 요트타는거, 요트,요트,,  슬슬 요트구경하는것도 싫증날무렵
핑거레이크 옆에 위치한 타하녹(?) 폭포를 향해 트레일을 하기로 결정. ㅋㅋ


<Taughannock Falls>



 

야들도 말은 엄청시리 안듣는다.
수영금지 푯말이 버젓이 있건만 웃통까고 뭐하는 짓이여~~??




올라갈때는 산길을 택한 우리,,,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이랬다.
이곳은 오래전 바다였던 곳...풍화와 침식으로 퇴적 작용을 거쳐 퇴적암으로 변했다는..




 

30여분을 걸어오르니 드뎌 작은 폭포에 도착, taughannock fall이 시원하네~








물속에 비친 그림자를 찍었는데...흐미 '하트'가 만들어졌다. 정말 신기,신기~~


Taughannock Falls State Park
2221 Taughannock Park Road
Trumansburg, NY 14886
Park office : 606-387-6739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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