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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4.18 [Cook] 슬기로운 집콕생활 -붕어밥 만들기 4
  2. 2020.04.18 붕어빵 Kit 2

붕어빵 틀을 받고, 나머지 재료가 오기전 기다리며 나도 실험정신에 입각...은 아니고 인터넷에 널린 신개념 요리, 붕어밥만들기를 해보았다.




집에 남은 몇안되는 재료 당근과 양파 그리고 냉동 브로콜리를 다져서 볶음밥을 쉐킷쉐킷~




빵틀에 앞뒤로 기름칠을 하고

볶음밥넣고 팥대신 밥 소로 택한 참치마요, 낙지젓갈 그리고 김치볶음으로 세종류의 붕어빵을.

모짜렐라와 페퍼잭 치즈는 옵션~




바삭하게 구워낸, 겉모습은 붕어빵같지만 현실은 붕어밥!




세가지 맛의 붕어밥 구이 완성! 김치는 거들뿐~ ^^

안타깝지만 볶음밥 간이 좀 약했다. 역시 입에 착 달라붙으려면 간이 쎄야! ㅋㅋ

다음엔 좀더 업그레이드한 맛으로! 





며칠뒤 도착한 팬케이크 파우더와 팥앙금으로 붕어빵 도전~





팬케이크 가루 탓이었을까..비록 폭신한 밀가루 반죽의 바삭한 식감은 흉내낼수 없었지만..

그럴듯한 비주얼의 붕어빵 완성!

아쉬운대로 집에서 먹는 붕어빵의 맛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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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

또 서부에 사는 친한 동생,

그친구의 집에서 만든 붕어빵 사진을 보고 잠시 부러워했던게 화근? 그녀는 화끈하게 붕어빵키트를 선물했다.

그것도 깜짝선물로.

오늘 갑자기 배달된 팬케이크 가루를 받고 아무리봐도 그친구의 소행(?)에 연락했더니..배시시 웃으며 서프라이즈~라고. 

팬케이크 가루 맛있는거 있으면 추천해달라했더니 직접 배달까지 해주는 친절~

그런줄만 알았는데..이후 붕어빵 틀과 붕어빵 고명으로 필수인 단팥캔까지 줄줄이 배달이 되는거다.

무슨 말을 못하게 행동파인 그녀가 그동안 가끔씩 보내주는 선물들에 즐거움보다 미안함이 더 큰건 나보다 동생이기에 더한....그러니 민망함은 필수. 흑 ㅠㅠ 

어찌 이리 세심한지~ 

한국가면 사와야지하고 적어둔 것중 하나였던 붕어빵틀이 써있는 나의 위시리스트를 통째로 들킨 기분이랄까. ㅎㅎ

무튼, 이 지루하고 지겨운 집콕생활에, 장보기를 못해 정해진 기본 음식만 먹고사는 요즘,  특식으로 내가 좋아하는 붕어빵을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미안함과 민망함은 잠시 넣어두고 감출수 없는 기쁨을 맘껏 드러내본다. 크하하하하.



▲ 그녀가 추천하며 선물해준 팬케이크 가루이자 붕어빵 반죽으로 사용될 요제품은 원래는 크라페 가루.

이것이면 붕어빵, 팬케이크 그리고 크라페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발휘하겠군. ^^




▲ 한국산 붕어빵틀!

아마존에서 눈으로 찜하고 한국갈때 사와야지 했던 빵틀을 받고보니 감회가 새롭..흠흠.▼




 ▲ 한국산은 가격이 천정부지라 도저히 살수 없었다며 평소 일본제품은 안사먹는데 이번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옥의 티라는 그녀의 설명과 함께 받은 일본제품 팥고명.

난 그녀의 이쁜 마음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여라~ <3




 빵대신 밥?! 붕어밥 만들기 고고고

[Cook] 슬기로운 집콕생활 -붕어밥 만들기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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