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틀을 받고, 나머지 재료가 오기전 기다리며 나도 실험정신에 입각...은 아니고 인터넷에 널린 신개념 요리, 붕어밥만들기를 해보았다.
집에 남은 몇안되는 재료 당근과 양파 그리고 냉동 브로콜리를 다져서 볶음밥을 쉐킷쉐킷~
빵틀에 앞뒤로 기름칠을 하고
볶음밥넣고 팥대신 밥 소로 택한 참치마요, 낙지젓갈 그리고 김치볶음으로 세종류의 붕어빵을.
모짜렐라와 페퍼잭 치즈는 옵션~
바삭하게 구워낸, 겉모습은 붕어빵같지만 현실은 붕어밥!
세가지 맛의 붕어밥 구이 완성! 김치는 거들뿐~ ^^
안타깝지만 볶음밥 간이 좀 약했다. 역시 입에 착 달라붙으려면 간이 쎄야! ㅋㅋ
다음엔 좀더 업그레이드한 맛으로!
며칠뒤 도착한 팬케이크 파우더와 팥앙금으로 붕어빵 도전~
팬케이크 가루 탓이었을까..비록 폭신한 밀가루 반죽의 바삭한 식감은 흉내낼수 없었지만..
그럴듯한 비주얼의 붕어빵 완성!
아쉬운대로 집에서 먹는 붕어빵의 맛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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