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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원론에 감동받아 무조건 선택,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생각보다 지루하고 호소력이 떨어졌던...(단,,지극히 개인적 소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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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엔 자기성찰을 하게되는 이런류의 책들을 자주 접하곤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며 드는 한가지..누가 몰라? 안되니까 그렇지...
그런 생각만 드니 이젠 더이상 내겐 매리트없는 이런류의 책,,,,더이상은 굿바이~!
김씨의 일상생활과 생각을 써내려간 산문집
이외수의 삽화가 그의 글과 잘 어우러져있다.
허를 찌르는 톡톡 튀는 문체가 인상적~
오랜만에 낮에 달리기를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횡단보도에 서 있다가 신호가 바뀌어 뛰어가던 중 문득 느꼈다
'내가 왜 뛰어야 하지?' 갑자기 짜증이 나서 걷기 시작했다.
'내 신호에 내가 걷는데, 뭐 어때...'
90킬로미터 도로에서 90킬로미터로 달리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나에게 불법을 강요하지 말라!
-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 비우기 중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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