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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은 집엔 여전히 고칠것들이 가득하다.

시급한 사항은 아니지만 은근 눈에 거슬리는 전등도 그중하나.

미국의 집들 특성은 어두침침한 형광등 그리고 그야말로 디자인 구린 전등.

예쁜걸 사고싶어도 정말 눈을 씻고 찾아도 없다.

전구 전문스토어에 가도 다 그닥~ ㅠㅠ

인터넷을 뒤져봐도 뭐 별반~ ㅠㅠ

그래도 우리집 오래된 구물보단 나을거 같아 아마존에서 겨우 찾아 주문한... 전등이 도착했다.

그리고 남편이 착수에 들어갔다. 


▲ 오다가다 보일때마다 구려구려~ㅠㅠ


▲ 떼어내니 눈에 가시가 빠진듯 씨원하네. ㅎㅎ





▲ 작업용 사다리가 엄청 유용하게 잘도 쓰인다.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능맨 남편은 작업중~




▲ 전등을 떼낸 자리의 자국이 오래된 전등임을 증명하는 듯. 



▲  뭔가를 사고싶어도 맘에 드는 물건이 없어 구매불가인 비싸기만하고 멋은 없는 미국의 생활용품들.

조금만 크면 좋겠는데...이것이 최선이라는. 


그리고 주위 지저분한곳을 페인트로 칠하고나면


.

.

.

따라라라란~🎶 


▼Before


▼ After

이정도면 절반의 성공?!...맞지요?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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