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오기전부터 먹고싶은곳 가고싶은곳이 어디냐며 수시로 체크체크...
보여줄 곳, 먹여줄 곳이 너무도 많다며 기대하라던....갈곳을 찜해놓은 친구 정연양.
연말이라 바쁜 그녀라지만 틈틈히 만난 그녀덕분에 그간 못먹어본 먹거리를 음미할수 있었다.
이날의 요리는 일본식 커리.
명동에선 제법 유명한 음식점인듯 손님이 바글바글.
운좋게 오래 기다리지않고 자리를 확보하고 앉았다.
아비꼬 내부전경....매화가 천정을 덮고있는 일본내음 폴폴나는 식당-.
아비꼬의 특징은 매운정도인 0단계~4단계를 선택하고,
버섯, 고기 등 커리의 종류와 토핑(돈까스, 새우까스 등등)을 입맛대로 고를수있다고.
▲ 노련한(!) 정연양의 안내에따라 시킨 커리~
오랜 외국생활로 약해진 입맛으로 초보매운맛을 선택했 는데.... 맛.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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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또' 선물을 안겨주었다.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따뜻한 기모 레깅스와 여러가지 맛이 들어있는 달콤한 초콜렛 한상자.
고맙다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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