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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명절, 추수감사절!

해마다 그래도 어찌어찌 터키도 먹으며 파티 분위기도 즐겨보고,

어느해는 삼삼오오 모인 외로운 타향살이 한국인끼리 모여 으싸으싸하며 즐겨도 봤는데,

올해는 이사하고 짐정리에 정신없다보니 남의나라 명절인데 뭐라고,,,하며 대수롭게 넘기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무의미한...이라고 해도 미국에 산다고 한국의 추석도 패스, 남의 나라 명절이라고 땡스기빙날도 패스한다 생각하니 막상 아무것도 해놓지않은 상차림과 정적이 느껴지는 조용한 집안의 우리둘 모습에 급우울해지긴 하더라는. 

그래도 명절인데, 우리도 한잔할까?

남편의 제안에 지난번 한국마트에서 사온 문어숙회와 매실주로 조촐한 상차림을 차렸다.

그리고 두런두런 우리 둘만의 파티를 즐겨본, 너무도 정막한? Happy thanksgiving day! 

한쪽 면에서 찍고보니 이건 왕후의 밥 걸인의 찬도 ​아닌 마치 어느 싱글녀(남)의 혼술 분위기같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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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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