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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2014)

KUNDO: Age of the Rampant 
6.7
감독
윤종빈
출연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정보
액션 | 한국 | 137 분 | 2014-07-23
글쓴이 평점  



하정우의 영화라면 무조건 콜~! 

거기에 강동원까지 합세했으니 두말하면 잔소리..^^

한창 명량과 군도를 두고 네티즌들의 비교가 있기도 하던데....

사극을 좋아하지않음에도 굳이 꼽자면 나두 군도에 한표! 최소한 명량처럼 하품났던 지루함은 없었기에...


잔인한 장면이 많아 눈뜨고 보기에 끔찍했으나 어쩐지 섞어빠진 시대의 양반과 탐관오리들로 피폐해지는 백성들의 삶이 현재 우리현실 서민의 삶과 오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나 할까. 

거기에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으니 그저 이쯤해서 힘없는 국민들을 구제해줄 군도같은 무리들이 나타나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감정이입하며 본....


암튼, 내 시작은 하정우였으나 마지막엔 강동원의 연기에 폭 빠져본....나쁘지않았던 '군도'였다는. 





라스트베가스 (2014)

Last Vegas 
8.2
감독
존 터틀타웁
출연
마이클 더글러스,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케빈 클라인, 메리 스틴버겐
정보
코미디 | 미국 | 104 분 | 2014-05-08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꽃할배가 떳다! ㅋ

네명의 원로배우가 뭉쳐만든 달달뭉클 인간미났던 영화 '라스트베가스'

명불허전~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 모건프리먼, 캐빈 클라인의 능청스런 연기가 압권.

어릴적부터 쭈~~~욱 의리로 뭉친 네남자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인생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류의 영화들 참 좋다.

지루할즘 웃기고, 지루할즘 감동이 있던 라스트베가스 본다면 엄지손가락 하나는 꼽을만큼 재밌으~리!! 





노아 (2014)

Noah 
5.3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 로건 레먼
정보
드라마 | 미국 | 139 분 | 2014-03-20
글쓴이 평점  


타락한 인간세상을 멸하리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방주를 짓는 노아이야기.

성경과는 사뭇 다른 해석이라 개신교인들의 원성과 함께 돌맞은 영화 노아?!

나는 나름대로 재미나게 봤다. 

시각과 견해에따라 해석은 다르겠지만 그렇다고 돌맞을만큼 본질을 빗나갔다고는 볼수없는..

결국 '정의'보다는 '사랑'을 선택한 마지막 씬만으로도 느낌 아니까~ ^^

무엇보다 러셀 크로우나 엠마왓슨의 연기가 난 좋다구~ ㅎㅎ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4)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8.1
감독
이누도 잇신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우에노 주리, 아라이 히로후미, 신야 에이코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일본 | 116 분 | 2004-10-29
글쓴이 평점  



그야말로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영화라고나할까,

이런류의 영화가 참 좋다.

잔잔하고 살짝 지루한듯 지루하지않은 그런...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한달후, 일년후'에서 따온 영화속 여주의 이름 '조제'

장애를 갖고있던 조제가 츠네오를 만나 사랑을 알게되면서 변해가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보여준..

거의 막바지 츠네오의 통곡이 말하는건 진실한 사랑이 아니었을까~


가끔 책속의 책이라든가 영화속 책들이 문득 궁금해지더니 이영화를 통해 '한달후 일년후'가 급 읽고싶어지네. ㅠㅠ






안녕, 헤이즐 (2014)

The Fault in Our Stars 
8.6
감독
조쉬 분
출연
쉐일린 우들리, 앤설 에거트, 냇 울프, 윌렘 데포, 로라 던
정보
드라마 | 미국 | 125 분 | 2014-08-13
글쓴이 평점  



이미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원작소설 'The Fault in Our Stars'를 영화로 만든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타이틀만으로도 충분한 원제를 왜 바꿨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지만....

어쨌든 슬픈영화, 안녕, 헤이즐은 무지 슬픈내용임에도 참 밝은 영화였다.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무한 긍정에너지가 전해진 탓일듯..

담배를 물고 귀여운 허세를 떨던 남주 어거스터스와 밝고 사랑스럽던 여주 헤이즐의 달달하면서 슬픈이야기.

눈물나게 슬픈데 웃음나게 즐거웠던 안녕, 헤이즐 그리고 굿바이~ 어거스터스...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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