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작된 한일 무역전쟁으로 새로운 역사공부를 시작했다.
무지도 죄가 된다는걸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저 얕은 역사지식으로 무조건 일본 식민지 시절의 그들의 만행만으로 분노하면서도
정작 생활 깊숙이 침투되었있는 일본의 모든것,
우리는 1945년 그들로 부터 독립을 했어도 경제적 식민지였다는거.
일본차, 일본 전자제품, 일본음식 등등은 물론 일본 문화까지 그들에게 속해있었다는것에 나 자신의 한심함을 탓해본다.
그리고 늦었지만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일 양호간의 분위기는 살얼음판?
일본에 살고있을 한국인들이 애를 먹겠구나 싶어 우연히 알게된 일본 지인에게 안부차 연락을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라는게 불매운동이 잘못되었다는 뼛속까지 친일같은 답변 아닌 궤변을 늘어놓는다.
헐, 놀람도 잠시 분노가 일었다. 어떡하면 이런 사고를 가질수 있지?..싶다가
뭐, 나라를 다스리는 대부분의 대통령들부터 기득권자들의 대다수가 친일인데 국민이 역사를 제대로 인지할 능력이 되겠어.
그래도 그렇지.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의 입에서 한국이 잘못되었다니...또다시 분노. 😡🤬
내또래가 이럴진데 더 나이든 구시대 노인들의 마인드는 어떻겠는가.
그렇게 여기까지 온거겠지.
나도 할말은 없다.
늘 말은 일본을 싫어해도 국산품보다 일본제품이나 일본문화를 좋아한 내가 누구에게 손가락질을 할수 있겠는가.
나자신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반성했다.
그리고 다짐한다.
(대체상품이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가 아닌이상) 앞으로 남은 내생에 일본제품 사는일은 없는걸로!
더불어 한국기업임에도 일본을 지지하는 '농심', 무늬만 한국인 오너인 일본기업 '롯데'도 모두 아웃.
Theory, Dole, nature made 등등 그동안 몰랐던 일본 제품들 모두 숙지중.
참고로 요 밑에 링크는 일본제품 확인가능한 사이트임
https://nonojapan.com//
다짐 또 다짐
▲ 아베놈의 망언을 기억하며 자존심을 지키자고.
▲ 망언을 하는 고노다로를 업신여겨서라도 일본은 안가겠다고
▲ 특별히 유니클로 제품을 좋아하진않아 가뭄에 콩나듯 구매한게 다였지만,
그래서 나한명 안간다고 유니클로 사장놈 말대로 실적에 영향이야 없겠지만
의식있는 국민들이 힘을 합쳐 실적에 타격좀 입혀주자는 마음으로 다함께 실천을~
▲ 귀찮아도 체크체크
숨겨진 일제도 다시보자 ▼
제발 자존심은 지키고 살자고 오늘도 다짐, 또 다짐중!
' ✔︎ Move into > Story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vie Theater] Angry Birds 2 (0) | 2019.08.31 |
---|---|
비밀방문 결과는 (0) | 2019.08.14 |
[Netflex] Minimalism- A Documentary About the Important Things (0) | 2019.08.13 |
[Sky Theather] in Korean Air (0) | 2019.08.12 |
[Movie Theather] 엑시트 (0) | 2019.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