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생산량은 가주 전체의 7%밖에 안되지만 질적으로는 세계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는 와인의 본산이며
미국 와인의 메카라 할수있는 나파밸리를 다녀왔다.
이곳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곳으로
소노마 카운티의 초입부터 시작되는 캘리포니아의 최대 와인산지.
200여개 가량의 크고작은 와이너리와 빈야드가 있는 나파밸리는 소노마 카운티에서 유명한,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을 돌아보는 방법중 하나로 와인기차가 있어 나파에서 세인트 헬레나까지 와인을 마시며
기차여행을 즐긴다고 하는데 세번을 방문해도 기차의 꽁무니도 못봤다. ㅠㅠ
Rovert Mondavi
이곳 몬다비 와이너리는 비싼 와인을 만들기로 유명하다고.
초원뒤로 광활하게 펼쳐진..곳이 포도밭~
아직 제철이 아니라 포도는 구경할수 없었지만,,경치만은 감탄할만~ ^^
몬다비의 내부모습
관광객들은 저 길~다란 리무진을 타고 몇일을 나파밸리를 투어한다는데..
그래서 인지 가는 곳곳마다 리무진그득~
Beringer winery
건물이 오래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베린저와이너리
와인동굴 투어가 30분부터 2시간짜리 코스가 있다는데 20불부터....라던가?!
시간상,,,다음기회로 미루고,, 외관과 내부만 열심히 구경을..^^
와우~~각 와이너리에 갈때마다 탄성이 절로나올만큼 경치가 장관이다.
유럽풍의 한적한 와인 컨츄리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
가는곳곳마다 역사가 전통을 자랑할만한... 이곳은..와이너리가 아니구..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는 food school이라고-.
어디를 들어가나 나파밸리를 대표하는 와인과 잘 어울리는 좋은 음식이 있어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곳.
여긴 어디? Sterling Vineyards winery!!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시음과 경치 두가지를 음미할수 있는 이곳 나파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와이너리~.
20불이라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 굳이 또다시 찾아갈 생각이 없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4가지 와인을 시음하며 감상하는 발아래 풍경은 참으로 멋졌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풍경...무릉도원이 따로없구나~ ^^
와이너리 입구에 캘리포니아 와인고장 관광안내소가 있다.
'♥ Trip and the USA > The W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uthern California] Orang County - Disneyland (0) | 2010.02.13 |
---|---|
[Inland] Lake Tahoe (0) | 2010.01.13 |
[Central California] Yosemite(1) - Yosemite Valley (0) | 2009.08.17 |
[SF] Angel Island (0) | 2009.08.17 |
[SF] Tiburon (0) | 2009.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