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뉴욕 백배즐기기~!!
화창한 주말,
남편과 당일치기 뉴욕 나들이에 나섰다.
오늘 갈곳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백화점 Macy's 탐방?! ㅋㅋ
암튼, 오늘도 남편~달려!!! ^^
뉴욕, 울집에서 차~암 가까운 거린데..
뉴욕근처만 가도 밀려드는 교통체증은 기본에
왕복 40불? 가까이 드는듯 고속도로 통행료는 필수~ ㅠㅠ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고 들어서자...역쉬 뉴욕다운 스멜~
거리의 무법자 노란 택시들의 만행은 여전하네.
고지가 바로 조~~오기인데,, 복잡한 도로사정으로인해 주차를 위해 낭비한 시간만 40여분.
그렇게 메이시스에 도착,
뉴욕을 몇번 왔어도 겉에서만 본게 다였던 우리는...슬슬 백화점 구경에 나섰다.
봤지? 맞지??
The World's Largest Store라고 써놓은 간판...
가장 큰 백화점으로 인정!!
백화점 입구에서 받은 상세지도..
지하부터 9층까지....
헉헉!!
주말이 아니라도 늘 복잡하다는 뉴욕,
주말인 만큼 관광객들로 더더더~어 미어터진다는..
한국 백화점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저 촌발날리는 디스플레이 어쩔~
... 도무지 감각이라곤 눈씻고 찾을수 없는건지, 옷 디자인이 그런건지...
내눈엔 정말이지 아~옛날이여 패션?!
뉴욕 메이시스엔 자체 옷까지 프린팅해서 판매한다는..^^
삐그덕~거리는 아주 오래된 엘리베이터...
저앞으로 아프로헤어...스타일의 여자에 신기해서 몰카(미안 🙏) 한컷~
가다가 지치면 그냥 쉬면 되자노~ㅎㅎ
백화점 층층마다 마련된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그렇게 멀리가서 건진거라곤 티셔츠 한장이 전부~
이 크고 넓은 백화점을 다 돌아본결과 울동네 메이시스보다 더 물건이 없다는 느낌이..ㅠㅠ
나중에 알게된 또하나의 사실..
뉴욕 메이시스 비닐쇼핑백에는 The Magic of Macy's(왼쪽사진) 라고.. Magic이라는 단어가 더 프린팅되어있었다.
한참을 돌아다니고나니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 ^^
뭘 먹을까?...고민은 필요없다.
뉴욕하면 뭐?
바로 스테이크~~!!
그래서 달려간 그곳,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안으로 어여 드루와~~
[Restaurant] Wolfgang's Steak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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