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미니멀라이프'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5.03 [미니멀라이프] 옷장정리

긴긴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가 다시 겨울 그리고...

뭐 그리 미련이 남았는지 아직 늦겨울 추위가 밤낮으로 기승을 부리며 갔나하면 다시 오기를 반복하고 있으니 

아직은 봄도 아닌 겨울도 아닌 그어느 중간쯤?!

이렇듯 계절은 오락가락하지만 이쯤되면 옷장에 뚜꺼운 옷들은 모두 치워도 되겠다 싶어 그동안 외출도 없어 빨래까지 끝낸 옷들을 죄다 꺼내놓고 정리에 들어갔다.

이래봤자 봄옷 입을 시간도 없이 곧바로 여름으로 넘어갈테지만..ㅠㅠ

봄부터 늦여름, 늦가을부터 겨울용으로 분류해서 세박스는 내옷을, 두박스는 남편옷을 상의, 하의로 나눠 분류하면 끝~

요즘은 계절옷을 바꾸는 작업을 하며 하나 더 실천하는 일이 미니멀리즘.

매해마다 입지도 않고 버리지도 못하는 옷들을 이고지고 살다가 요즘은 제법 계절이 바뀔때마다 수시로 안입는 옷을 던져버릴줄 아는 과감함에 스스로를 대견해하며 쓰담쓰담 중이다. (자기애 오지고요~ ㅋ)



 


일단 방바닥에 담요를 깔고 먼저 겨울옷을 펼쳐 입을옷과 보류옷, 기부옷, 버릴옷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박스에 있던 여름옷은 일단 침대위에 올려두고, 겨울옷과 교체.

지난가을 정리해두었던 여름옷을 다시 정리해 옷장에 넣으면서 겨울사이 변심했던 처분할 옷들을 또한번 구분한다.

이러면 꽤나 많은 양의 옷들이 줄어들며 조금씩 미니멀 생활을 만들수 있다.




오늘도 대략 한뭉텅이의 겨울옷이 내 옷장에서 퇴출되었다.

그중에 기부할수 있는 멀쩡한 옷들이 꾹꾹 눌러 자그마치 세박스나!!

통상적으로 Donation Center인 Goddwill Retail Store에 가져다주는데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 만큼 한동안은 집안에 놔둬야할 형국이다.  1층 한구석에 잘 보관했다가  SIP기간 끝나면 잽싸게 갖다줘야겠다.

어쨌든 오늘의 미션, 옷장정리 끄~읕~~~!! 


' ✔︎ Move into > Story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핫플_발코니  (2) 2020.05.18
[집콕 첼린지] 콩나물 재배  (0) 2020.05.18
헐!  (0) 2020.05.02
KF94 마스크를 내품안에  (0) 2020.04.26
[놀면 뭐하니?] 세계명화 퍼즐 1000피스 도전  (0) 2020.04.20
Posted by 잠탱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