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거리....
몬트레이 만 북쪽 작은마을 샌타크루즈는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관광지지만,
빅토리아풍의 주택과 작은가게가 줄지어진 곳으로 백사장이 이어진 비치에서 해수욕과 낚시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휴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란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패쑤~ 단지 샌타크루즈 인근 펠턴의 Steam Train을 즐기러 갔을 뿐!
19세기 벌채용으로 만들어진 철도위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증기기관차가 레드우드 숲속을 지나다닌다.
샌타크루즈 일일관광 백만배즐기기에는 맞춤형 관광지~ That's gooooooooooooooooooo!!!!
마치 시골길 마굿간을 지나치는 느낌이랄까~ 이 통나무 통로를 지나 들어가면 roaring camp장이 펼쳐진다.
증기기관차를 타기위해 표를 끊어야하는.....매표소와 기차역이 한데있다.
하루에 달랑 세번 운행하는 증기기관차.....저 커다란 통나무에서 물을 충전하는듯~
기차가 달려 오도가도 못하는 숲한가운데까지 도착하면 승무원(?)이 차표검사를 한다.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선 숲속으로 어찌 기차가 다닐수 있는지~
시꺼먼 연기를 품으며, 그야말로 기차화통소리를 내며 칙칙폭폭~~
그야말로 공기청정지역~~~ ^^
(이날 카메라 베터리충전을 깜박하고 못해온 관계로 숲속 전경은 애석하게도 사진촬영을 하지못함. 흑~)
그리고 하나더! 로링캠프안에 캐리커쳐 그려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분!!!
▲ 뒤태는 우아한(?)반면 ▲ 막상 맞닥드리니 개성이 강하달까~ ^^
우리도 기념으루다..
▲ 두사람 그려넣고 $20,
조금 비싼감이 없잖아 있으나 막상 집에와서보니 두고두고 추억거리가 되었다는...
기차여행 전후로 나름 볼거리 제공을 한다고 만들어놓은것같은 스쿨하우스?
♬ 학교종이 땡땡땡~~~야들아 모여라~~~
움직이지않은 기차앞에서도 한컷~~
소요시간 왕복 40분정도? (휴식 5~10분)
샌타크루즈 관광국 831-425-1234
www.roaringcamp.com
'♥ Trip and the USA > The W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ntral California] Eastern Sierra - Death Valley National Park (0) | 2010.06.17 |
---|---|
[Bistro] Cancun (0) | 2010.05.29 |
[Southern California] LA -Universal Studios (0) | 2010.05.26 |
[Nevada] Hoover Dam (0) | 2010.05.19 |
[Arizona] Grand Canyon National Park (0) | 201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