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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2.24 [Maryland] Baltimore -World Famous Lexington Market
  2. 2011.10.19 [Restaurant] Boston - Union Oyster House


렉시텅 마켓은 한국의 재래시장과 흡사하다. 

간만에 봄날같은 햇살을 받으며 주말 일일관광투어?! ㅋ


TV에 소개된걸 보고 부푼꿈을 안고 찾아간 그곳, 그러나!!!

World Famous 라고라?? 

생각보다 별볼일없음에 너~~~무 실망스러웠다.




주차를 하며 렉싱턴 마켓 사인을 볼때까진 차~암 좋았는데..

느낌 아니까~~ ^^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헉~

일단 꽉꽉 미어찬 흑인들의 집단에 움찔(?)했고,,(아, 난 결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저 그들의 포스에 잠시 놀랐을뿐~ )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복닥거리는 환경이 몹시 견디기 힘들었으며... 

지나가며 사람들과 간간히 부딪혀질때(?)마다 취하는 위협적인 몇몇 사람들의 몸짓에 불쾌함이 들기도..ㅠㅠ



어쨌든 왔으니 둘러는 보고가야하기에...




그래도 쏘~울만은 충만한 그들만의 축제.... ^^





흑형(..이라는 표현이 난 친근감이 느껴져서...절대 비하하는거 아님)들이 좋아하는 짙은 향수나, 커다란 장신구들을 판매하는 

곳곳에 자리잡은 노점상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생선가게나 치킨집등은 한국사람이 꽤 많은 점포를 차지하고 있는듯했으나

낯가림을 하는 나로선,,,선뜻 아는척을 할순 없어 스치듯 지나쳐..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이 좋다고 왔는데..고작 몇군데?! 

그중 즉석에서 먹기좋게 손질해주어서인지 문전성시를 이룬 이곳을 선택~!


SeaFood RAW BAR...

Oyster, Clams, Beer....






싱싱한 오이스터 한접시 주문..

라지사이즈 6알에 9불 썸씽...팁까지 주고나니 간에 기별도 안가며 돈만 쓴 느낌. ㅠㅠ


그러나..

다녀와서 알게되었다.

이곳이 꽤 이름난 맛집이었다는것을.

그리고 또한군데...

볼티모어 베스트 크랩케이크 집(Baltimores Best Crab Cake)....은 결국 정보부족으로 몰라서 못갔다는..ㅠㅠ




렉싱턴 마켓 내부안을 도는데 고작 30분정도면 끝~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Nothing Special. 

한시간도 채 안되서 관광(?)을 모두 마치고 나왔다. ㅠㅠ








주차티켓이 칩이라는게 재밌어서 한컷..

저 쬐그만 칩하나에서 센서가 작동한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400W. Lexington Street. Baltimore, MD

phone : 410-685-6169

Web : http://www.lexingtonmarket.com


 * 1시간 주차요금 3불..

2시간-3시간 5불?(확실하진 않다)





Posted by 잠탱e
|

미국 대부분의 랍스터는 이곳 보스턴를 통해 들어온다고 할 만큼 랍스터(뿐아니라 해산물)로 유명한 도시.
그중에서도 보스톤을 방문하면 필히 먹어봐야 한다는 랍스터와 오이스터다.
이곳을 출발하기 전부터 작정했으니 이것을 먹는것은 우리부부의 당연한 수순~ ^^ 




1826년에 세워졌다는 보스톤 전통의 오이스터와 랍스터의 전문 레스토랑. 
이곳이 바로 'Union Oyster House'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도 알려졌지만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즐겨 찾던 곳으로도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고-.



 

오후 5시30분부터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곳, 아쉽게도 예약은 받지 않는단다.
waiting을 걸어놓고 상점안을 구경중~ 살아있는 랍스터들은 보기만해도 싱싱~
 


 

기다리기 지루할땐 자리가 날때까지 이곳 바에서 맥주와 함께 가볍게 오이스터를 시식하기도 한다.
이곳 바도 워낙 인기가 좋아 우리 순서까진 오지도 않았지만..-,-ㅋ
저 흑인총각이 오이스터를 즉석에서 까서 손질해주고있다.




우린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서야 비로소 오이스터의 맛을 볼수 있었다.
큼직한 것이,,,아주 싱싱하고 상큼하다. ㅎ~




이놈이 바로 보스턴의 명물, 랍스터!!
스파게티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우린 그저 '오늘만큼은 랍스타만을 사랑하리라~' 
마켓 프라이스라 시시때때로 가격변동이 있는데 우리가 먹은 이놈은 거의 60불에 가까운 가격이었다.
종업원의 추천에따라 둘이 먹기 충분하다는 large size를 오더했는데도 불구, 둘이 먹기엔 쪼~금 아쉬운감이 있었다.그나마 울남편 나 먹이느라 많이 먹지도 못하고,,,눈물의 랍스터,,,,,,,남편의 희생(?)으로 그저 나만 배불렀다는..ㅠㅠ


보스턴에 가면 한번쯤 꼭 맛보기를 강추!


♣ Location : 41 Union st. Boston, MA 02108
☏ 617-227-2750
www.unionoysterhouse.com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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