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동네 집앞에서 열린 타운 페스티벌에 갔었다.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들이 벌어졌는데,,
그중 각 보험사에서 나와 자신들의 광고를 위해 주소를 기입하면 선물을 뽑는 행사를 했다.
남편도 나도 공짜에 눈멀어 참석~
그런데 남편은 보험사를 상징하는 콩알만한 인형을, 나는 보험사 로고가 적힌 티셔츠에 당첨.
남편에게 말했다.
어째 이런 경품행사엔 한번을 제대로 된걸 못뽑냐?
남편왈,
"나는 추첨에 약해, 그저 내인생의 로또는 너하나뿐~!"
뻔한 립서비스인줄 알면서도 여자는 늘 이런말에 한방에 넘어간단 말이쥐~ ㅎㅎ
◀ 남편이 뽑은 인형
▲ 내가 뽑은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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