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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텨작업을 하다가 만들게 된 폴더하나.(뭘하다 만들어놓은건진 모르겠다 할튼,,)
'듣고싶은말'이라는 폴더명으로 저장된 메모장안에 '내가 오늘 듣고싶은말'이란 한줄을 적어놓았는데...
 남편이 뭔가하고 열어보더니 묻는다.
너가 듣고싶은말이 뭔데?
답변이 없는 내게 주관식 시험마냥 정성스레 답을 달더니 입력했다.

폴더를 열어보니 이렇게 써있다.



사랑해...너만 사랑해....죽도록 사랑해...
니가 사고싶은거 맘대로 사...

ㅋㅋㅋ 마지막 한줄에서 난 남편이 날 정말 죽도록 사랑 한다는걸 확실히 깨달았다.
아휴~~이쁜 울남편 내맘을 너무 잘 안다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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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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