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텅 마켓은 한국의 재래시장과 흡사하다.
간만에 봄날같은 햇살을 받으며 주말 일일관광투어?! ㅋ
TV에 소개된걸 보고 부푼꿈을 안고 찾아간 그곳, 그러나!!!
World Famous 라고라??
생각보다 별볼일없음에 너~~~무 실망스러웠다.
주차를 하며 렉싱턴 마켓 사인을 볼때까진 차~암 좋았는데..
느낌 아니까~~ ^^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헉~
일단 꽉꽉 미어찬 흑인들의 집단에 움찔(?)했고,,(아, 난 결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저 그들의 포스에 잠시 놀랐을뿐~ )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복닥거리는 환경이 몹시 견디기 힘들었으며...
지나가며 사람들과 간간히 부딪혀질때(?)마다 취하는 위협적인 몇몇 사람들의 몸짓에 불쾌함이 들기도..ㅠㅠ
어쨌든 왔으니 둘러는 보고가야하기에...
그래도 쏘~울만은 충만한 그들만의 축제.... ^^
흑형(..이라는 표현이 난 친근감이 느껴져서...절대 비하하는거 아님)들이 좋아하는 짙은 향수나, 커다란 장신구들을 판매하는
곳곳에 자리잡은 노점상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생선가게나 치킨집등은 한국사람이 꽤 많은 점포를 차지하고 있는듯했으나
낯가림을 하는 나로선,,,선뜻 아는척을 할순 없어 스치듯 지나쳐..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이 좋다고 왔는데..고작 몇군데?!
그중 즉석에서 먹기좋게 손질해주어서인지 문전성시를 이룬 이곳을 선택~!
SeaFood RAW BAR...
Oyster, Clams, Beer....
싱싱한 오이스터 한접시 주문..
라지사이즈 6알에 9불 썸씽...팁까지 주고나니 간에 기별도 안가며 돈만 쓴 느낌. ㅠㅠ
그러나..
다녀와서 알게되었다.
이곳이 꽤 이름난 맛집이었다는것을.
그리고 또한군데...
볼티모어 베스트 크랩케이크 집(Baltimores Best Crab Cake)....은 결국 정보부족으로 몰라서 못갔다는..ㅠㅠ
렉싱턴 마켓 내부안을 도는데 고작 30분정도면 끝~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Nothing Special.
한시간도 채 안되서 관광(?)을 모두 마치고 나왔다. ㅠㅠ
주차티켓이 칩이라는게 재밌어서 한컷..
저 쬐그만 칩하나에서 센서가 작동한다는게 그저 신기할 따름..
400W. Lexington Street. Baltimore, MD
phone : 410-685-6169
Web : http://www.lexingtonmarket.com
* 1시간 주차요금 3불..
2시간-3시간 5불?(확실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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