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있는 University of Washington
여행지에서 대학 캠퍼스를 구경한다는게 쫌 우습긴 했지만,,
미국의 주립대학은 꽤나 구경거리로 근사한데다가
우중충한 기상으로 먼곳까지 움직이자니 시간이 울고,
가까운곳으로 움직이자니 장소가 울고....해서리..
두루두루 둘러본,,,,,
미국의 최대 캠퍼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톱수준의 워싱턴주 주립대학은.....시애틀의 서울대라는군~ㅋ
최강(?)동안 울남편의 Back To The Past~
어둠의 전령이 우리얼굴을 점령중,,,
우리들 얼굴이 안보여도 괜츈아~~사진속 쥔공은 고풍스런 대학캠퍼스 느그니까~~!!
우리들 얼굴이 안보여도 괜츈아~~사진속 쥔공은 고풍스런 대학캠퍼스 느그니까~~!!
러시아의 혁명가 레닌이 참 멀리도 왔다.
원래 체코의 포프라드 광장에 있던 이 동상은 소련이 붕괴되고
고철로 팔려 용광로에 갈 운명에 미국시민이 자신의 집을 팔아 구입했단다.
그리고 시애틀까지 운반하는데도 고생고생~~
그러나 그를 '미친사람'이라고 말한 이는 없었단다.
그저 '재미있는 사람'이라 했다고....
어쨌거나..
시애틀 도심의 이 언밸런스라니..ㅋ
재밌는 김에 레닌의 다리를 부여잡고 한컷~
언제나 먹는것보다 보는것이 우선~
그래도 한끼정도는 우아하게.....음하하
하루일정을 끝내고 찾아간 곳은 우연히 발견한 럭셔리 레스토랑
분위기에 걸맞게 맛도 짱!
행여 넘 비싸지않을까 흔들리는 내마음마냥
어둠 속에 흔들리는 레스토랑,,,
입맛을 돋구는 마늘빵,,,발사믹소스가 특별하달까,,,,
그리고 내가 주문한 달콤한 스트로베리 썸씽(이름이 기억안남 ㅠㅠ) 쥬스
전채요리로 나온 신선한 굴,,,얹어먹는 소스가 독특했던...
먹고나면 입맛이 상쾌해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좋다! 멋과 맛 싱크로율 100%
바닷가에 왔으면 해산물은 먹어주는게 예의...
그야말로 양보다 질을 선택했던..그많은 게다리는 지금 어디에~?? ^^
앙증맞게 장식한 디저트 아이스크림 케이크,,,,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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