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밤11시! 남편이 갈때가 있다며 데리고 나온 이곳은 울동네 오분거리에 위치한 카페.
밤문화가 없는 미국살이는 심심하다못해 건조할 지경,
간만에 밤문화를 즐길만한 곳을 발견한거다.
일전에 이 근처에 왔다가 손님이 끊이질않아 맛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오니기리나 타코야끼 같은 간식정도만 가능한 커피와 티, 음료가 주류인 카페라 나중에 와보자고 미뤘던 곳, Tea-Do!
운영시간은 평일엔 자정까지,
금토는 새벽 한시까지..
젊은 청춘들이 갈곳이 없다보니 모두 이곳에 모인듯 이 늦은 시간에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나는 버블티, 남편은 스무디
오늘은 내 메뉴가 완승!!! Yay~~ ㅎㅎ
한국 푸드트럭에서 사먹던 그 맛을 상상하고 주문한 다코야끼는..
가쓰오부시만 뿌려준, 다코야끼 소스도 없이 데워서 내준 냉동요리 ㅠㅠ
그나마 싼 가격에 위로 하며, 맛난 음료와 올만에 느껴본 젊음의 분위기에 취해봤다.
838 C Rockville Pike, Rockville, MD 20852
📞 301-309-0863
' ✔︎ Move into > Story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fe] Farifax Coffee House (0) | 2018.04.09 |
---|---|
집안의 주인...호주 (0) | 2018.04.04 |
[Movie]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vs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0) | 2018.04.03 |
[Mar. 15] 다시~ (0) | 2018.03.17 |
[14. Feb] Happy Valentine’s Day 2018 (0) | 201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