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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 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1.14 [New York] Lower Manhattan

맨하튼 섬 남단의 로우어 맨하튼에는 윌가를 비롯, 부르클린 브릿지, 차이나타운과 소호 등이 자리잡고 있다.
뉴욕 최고의 야경을 제공했다는 월드 트레이트센터는 테러로 사라진 상태~
금융가를 돌아봤다.



맨하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세계 최고의 강철 서스펜션 다리라는 브루클린 브릿지.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이 다리는 공사중 다리 건축가 존 뢰블링을 비롯 2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개통된 뒤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현수교,,,,,멀리서 지켜봤다. -,-z



뉴욕 증권시장(NYSE),뉴욕 연방은행 등이 있는 맨하튼 남부 금융가 월스트리트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는, 그곳의 상징 청동 황소 동상(Charging bull)앞에서-.




섹쉬한 황소 궁둥이~~!!




증권가 끝, 뉴욕이 최초의 미국 수도 일때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취임 연설을 한 패더럴 홀.. 
그 앞에 우뚝 솟은 워싱턴 동상은 월스트리트의 러브마크로 불리운다고.
또,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던 시절 수도가 뉴욕인탓에 이곳 거리나 공원 이름에 워싱턴이 많이 들어갔다는...



 



뉴욕 베터리 팍에서 출발한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이있는 리버티 섬을 거쳐 엘리스 아일랜드로,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팍에서 출발한 페리는 엘리스 섬을 거쳐 리버티 섬으로 향한다.
어디를 가나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코스,,,,그나마 뉴저지 리버티 스테이트 팍이 조금 한가한 편.
페리요금은 어른 12불, 62세이상 10불, 4세이상 어린이 5불
미리미리 인터넷 예매하면 적어도 표사는 시간은 절약된다는...
우리는 늦게 줄을 서는 바람에 시큐리티 체크만으로도 30분은 족히 걸린듯 싶다.


 

                        

▲ 뉴저지 Libery state park,,
 선착장에 표를 사기위해 몰린 사람과 페리를 타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가득.




    ▲  Ellis Island....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처음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아야만 했다는 엘리스 섬.
                          이민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박물관이 있다. ▼




                                           

▲  최초 이민자,,란다.     그녀를 기념하며 동상까지~^^



▲ 우측에서 보면 미국 성조기가 보이고,


▼ 좌측에서 보면 이민자들일까? 얼굴사진이 가득하다. 



           너무도 신기하고 멋스러워 관광객들이 가득가득,,,기념 사진 찍는데만도 만만치않았던 곳.





리버티 섬에 도착하면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 자리하고 있다.
정식 이름은 세계를 깨우치는 자유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라고.
프랑스의 조각가 프레데릭-오귀스트 바르톨디가 양국 친선을 기리며 10년간 만들었다는 
자유의 여신상 철제 뼈대는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작품.     


                              

▲ 기념품 스토어에 들어가면 조각가 프레데릭의 밀납인형을 만날수 있다.




▲ 자유의 여신상,,,구경을 하려면 7불의 입장료를 끊어야 가능하며,
좁은 공간의 일방통행이라 관광하기엔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다는 후문.
                                  <=시간에 쫓긴 우리는 겉에서 맴돌기중 ^^>


자유의 여신상 따라잡기~

횃불대신 음료수병을 독립선언서 대신 가방을 들고,,,

이러고 있으니 학창시절 영어시간 졸다가 걸려
한손에 연필, 또 한손에 영어책을 들고 복도에서 벌서던 기억이 난다..ㅋ
나의 잠을 깨부셨던 나는야 '잠탱이 여신상'....





▲  리버티 섬에서 바라보는 맨하튼도 제법 볼만한 풍경~

                     



 
Liberty state park로 원상복귀.

찬찬히 둘러보니 그곳엔 오래전 폐쇄된듯한 기차역이 남아있다.
아마도 엘리스섬에 도착한 이민자들이 수속을 마치면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떠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하며...

우리도 철로를 따라 집으로  향해...^^





가끔씩 나는 꿈꾸곤 한다

여기서 벗어나 내가 나일수 없는 곳에서

모든것들 다 버리고

발걸음이 닿는대로 어디든가는

아주 아주 긴 여행을 하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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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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