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인걸!
저녁은 좀더 맛있는걸로, 그래서 다시찾은 첼시마켓 속 씨푸드마켓으로~
한가지 단점은 테이블 자리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것.
그런고로, 앉아서 우아하게 먹는건 포기해야한다는거.
그럼에도, 내가 좋아하는 랍스터는 놓치지않을거예요! ㅎ
이곳만 벌써 백만번째. ㅋㅋㅋ
고로, 첼시마켓 구경은 과감히 생략
불과 2년여사이 씨푸드마켓 새단장을 한 모양새, 실내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관광객으로 붐비고 치이기는 매한가지였지만. ㅠ
사람이 너무많아 내부사진은 생략.
랍스터 판매대로 직진, 가장 큰놈인 X-Large로 한마리 주문했다.
남편은 맥주, 나는 소다 한잔
스탠딩 테이블에 자리하고 서서 먹으며 매번 하는 생각,
비싼돈 써가며 다시는 이렇게 힘들게 먹는짓은 안할테야~
그리고 돌아서 열악한 식당 환경은 잊고, 맛있었던 랍스터의 생생한 기억에 매번 다시 찾게 되는 나는야 물고기.ㅠ
꽉찬 랍스터 살에 고소한 버터가 조화로운, 바로 이맛이지, 캬~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성게알,
한입거리도 안되는 요것이 한개에 거의 $30불이 조금 안된걸로 기억이.
비싼 몸값에 비해 성게가 맛있는지 난 여전히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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