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는길..
복도를 걸어 들어오는데 울집 문앞에 꼬깃꼬깃 구겨진 종이? 가 어렴풋이 보였다.
속으로 '어떤 넘이 남의 집에 휴지를 던지고 갔어??'를 외치며 다가왔는데..
눈에 보이는건 헉~ '돈.이.다'
꼬깃꼬깃 접혀 얼마짜리인지는 모르겠고...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집어들며
그래 많이도 안바랄께. 딱 20불짜리만 되어주라....빌었는데..
푸웁~ 1불?!
어이없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웃음이 절로 났다. 이건 웬 떡?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발이 달린것도 아닌 1불이 어찌 울집 문앞까지 찾아든건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어찌되었건 이런 횡재는 언제든 대환영!
절로 웃음나게 만드는 1달러의 행복이라니...
Oh, one dollar~! Welcome to my house!!!! ㅋㅋㅋ
울집 바로 문앞에 떨어져있던 구겨져 내동댕이처진(?) 지폐한장..
심 아니 돈 봤다~~~!! lol
꼬깃꼬깃 달러를 쫘~악 펼쳐 진정(?)시켜놓으니 비로소 1달러다운(!) 모양새를 갖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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