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nsylvania] Gattysburg National Military Park
♥ Trip and the USA/The North-East 2011. 5. 27. 05:40미국의 남북전쟁(Civil War, 1861-1865)은 당시 펜실베니아주 남동부의 작은 도시 게티스버그(Gettysburg)에서 1863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있었던 전투. 남북전쟁의 여러 원인중 하나는 노예제 폐지를 주장하는 북부에 대항하여 노예제 존속을 주장하는 남부의 여러 주들이 '미합중국'에서 탈퇴하여 '남부연합'을 구성하여 전쟁을 벌였던 것.
게티스버그 전투는 남북전쟁에서 승패의 방향을 바꾼 결정적인 전투이기도 했지만 양쪽 각각 2만여명 이상의 전사자를 낸 참혹한 결과를 낳기도 한 전투였다.
어쨌든,,햇살좋은 지난주말~
우리도 남북전쟁의 아픔을 남긴 역사적 현장 게티스버그 네셔널 밀리터리 파크에 다녀왔다.
전적지를 그대로 보존한 이곳에는 버스, 자전거, 자가용 투어가 있으며,
관전포인트가 있어 곳곳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고 하는데...
우린 우리식대로 우리끼리 투어중~ ^^
현대 민주주의의 이상을 가장 잘 표현한 이 문장,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16대 대통령 링컨의 연설은 전투가 끝난지 4개월후
게티스버그에서 전사한 장병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추도 기념식을 하면서였다고.
올해로 미국 남북전쟁 발발 150주년을 맞이하며 그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중..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듯한 느낌이랄까..^^
캬~ 이 넓은 들판을 그 당시 업적 그대로 보존중이라니 대단대단,
그당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치료했던 의료품들도 전시되어있다
남북전쟁의 첫 전투 현장인 버지니아 소재 메나사스에 남아 있는 대포라고.
파크를 빠져나와 게티스버그 다운타운에 들어서니 거리 중고품 판매가 한창이었다.
구경~구경,,,,내가좋아하는 눈요기를 하며....
어때,,,냄푠아~ 보물좀 발견했남? ㅋ
이곳은 링컨아자씨가 묵은 Wills House~ 다운타운안에 있는 이곳, 그냥갈 순 없잖아~
별것도 없음서 입장료는 1인당 6불~.뭐 남의집 방문할때도 빈손으론 안가니깐~ ㅋㅋ
어쨌든 데비드 윌스는 아마도 이 시대의 이동네 유지정도??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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