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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6 고물속 보물찾기
나는 중고가게를 유난히 좋아한다.
엄밀히 오래된 물건들 보는걸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앤틱상점은 물론이거니와 오래된 물건은 아니더라도 중고품을 내다파는 grage sale이라도  동네 안내지가 붙는 날에는 어김없이 둘러봐야 직성이 풀릴정도.

우리동네 olde towne에 있는 앤틱가게는 내가 심심할때 즐겨찾는 곳이다.
즐겨찾는다고 해봐야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지만서두..ㅎㅎ
이곳에 도착하면 상점이 나란히 붙어 장사가 될까 싶은 오지랖걱정을 하며 의리상 두곳을 모두 돌고온다.





 내가 사는 콘도 로비에도 걸려있는 올드타운 거리풍경.
앞에 보이는 'Antiques' 과 ' Collectibles'이 앤틱상점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오래된 접시부터 장식품, 화병 등등 주인의 손때묻은 물건들이 진열되어있다.


 



볼품없는 유리잔, 이빠진 장식인형, 닳고닳은 양념통은 당췌 누가 사갈까 싶은데 가격은 제법 비싼,,,,
내눈에 이런것들은 아직은 고물로만 보인다는..@.@



앗싸~ 하나 발견,,,,옛날에 쓰던 저울,,50~60불의 이곳에선 제법 고가의 물건.



한국그림을 발견했다. 한국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수를놓은,,,한국옛풍경...
그런데 아쉽게도 Korean picture가 아닌 Asia picture로 써져있다. 가격은 한장에 7불



두둥~!

마침내 보물발견!!~~ ^^ 손때가 꼬질꼬질 묻은  빈티지 카메라를 발견하자마자 걍 사고말았다.



Kodak Duaflex Camera
미국산 Kodak camera 1950년대 제품으로 Duaflex (Ⅱ, Ⅲ, Ⅳ )시리즈 초기 모델이다.
옆부분을 열면 필름을 넣을수있고 옆면하단부분에 셔터가 장착되있다,,,누르면 찰칵~경쾌한 소리가 좋~다. ^^
윗면에 넓은 뷰파인더를 가지고 있어 피사체를 볼수 있다.
요즘은 나오지도않는 620 필름을 사용한다는데,,,지금은 사용불가라고.. ㅠㅠ
(물어봤을때 분명 쥔장이 사용가능하다해서 샀구만 나 낚임거임?)





Bell & Howell 252 8mm Movie Camera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빛을 본 무비카메라
영사기에 돌려 벽에 쏘아 보면 아주 오래된 느낌의 영상을 볼수 있는 가정용 무비카메라.
영사기가 있어야만 완벽할수 있다는....나 이제 영사기만 사면 되는거임?? ㅋㅋㅋ


그래도 이언니가 느그들을 격하게 사랑한다.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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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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