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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오십을 맞이하며 안아픈곳이 없더라.

늙는구나 실감하면서도 문득 겁이 나더라.

미국 병원을 다녀도 이렇다할 속시원한 결과는 없고 상상의 나래는 어느새 불치병을 앓고 있는 나를 발견,

한국병원에가서 싹 스캔하고 오라는 남편의 성화에 못이기며 다녀온 지난 3주. 


갑작스런 한국방문은 나름 비밀리에 이루어졌었다.

일단 병명을 밝히고 치료를 목적으로 가는 한국행이라 다른곳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모든걸 비밀에 부쳤었다.

시집에도 비밀, 친구들에게도 비밀,,,그리고 나보다 더 아프고 힘든 엄마 아빠를 챙기며 내 몸 첵업에만 집중하는 뭐 그런..

길지도 짧지도 않은 3주가 후딱 지나갔고,

성과없는 병원투어는 쓸대없는 병원비의 출혈과 시간낭비라는 무색한 결과만을 낳고 끝났다.

난 여전히 아프고 골골하지만 그래도 큰병은 발견되지 않았으니 그걸로 된거지?!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지금 시차와 사투(?)중이다.

초저녁부터 몽롱한 상태로 잠이 들어 새벽에 한차례 깨고 다시 잠들고 아침이 밝아도 비몽사몽

결국 남편은 내가 없던 3주간도, 내가 돌아온 지금도 가사일을 도맡아하며 고군분투중이다.

도시락은 본인이 싸겠다고 말리고, 나홀로 먹는 점심 끼니까지 만들어놓고 출근을 했다.

내가 왔는데도 주방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라고 말하자 남편은 말한다.

괜찮아, 그전에 아내는 여행중, 지금 아내는 시차적응중이라고.

한결같이 참 착한 내 남편, 넌 날마다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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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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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작된 한일 무역전쟁으로 새로운 역사공부를 시작했다. 

무지도 죄가 된다는걸 실감하는 요즘이다.

그저 얕은 역사지식으로 무조건 일본 식민지 시절의 그들의 만행만으로 분노하면서도

정작 생활 깊숙이 침투되었있는 일본의 모든것,

우리는 1945년 그들로 부터 독립을 했어도 경제적 식민지였다는거.

일본차, 일본 전자제품,  일본음식 등등은 물론 일본 문화까지 그들에게 속해있었다는것에 나 자신의 한심함을 탓해본다.


 그리고 늦었지만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일 양호간의 분위기는 살얼음판?

일본에 살고있을 한국인들이 애를 먹겠구나 싶어 우연히 알게된 일본 지인에게 안부차 연락을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라는게 불매운동이 잘못되었다는 뼛속까지 친일같은 답변 아닌 궤변을 늘어놓는다.

헐, 놀람도 잠시 분노가 일었다. 어떡하면 이런 사고를 가질수 있지?..싶다가

뭐, 나라를 다스리는 대부분의 대통령들부터 기득권자들의 대다수가 친일인데 국민이 역사를 제대로 인지할 능력이 되겠어.

그래도 그렇지.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의 입에서 한국이 잘못되었다니...또다시 분노. 😡🤬


내또래가 이럴진데 더 나이든 구시대 노인들의 마인드는 어떻겠는가. 

그렇게 여기까지 온거겠지. 

나도 할말은 없다. 

늘 말은 일본을 싫어해도 국산품보다 일본제품이나 일본문화를 좋아한 내가 누구에게 손가락질을 할수 있겠는가.

나자신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반성했다.


그리고 다짐한다.

(대체상품이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가 아닌이상) 앞으로 남은 내생에 일본제품 사는일은 없는걸로!

더불어 한국기업임에도 일본을 지지하는 '농심', 무늬만 한국인 오너인 일본기업 '롯데'도 모두 아웃.

Theory, Dole, nature made 등등  그동안 몰랐던 일본 제품들 모두 숙지중.

참고로 요 밑에 링크는 일본제품 확인가능한 사이트임

 https://nonojapan.com//


다짐 또 다짐


▲ 아베놈의 망언을 기억하며 자존심을 지키자고.



▲ 망언을 하는 고노다로를 업신여겨서라도 일본은 안가겠다고



 

▲ 특별히 유니클로 제품을 좋아하진않아 가뭄에 콩나듯  구매한게 다였지만,

그래서 나한명 안간다고 유니클로 사장놈 말대로 실적에 영향이야 없겠지만

의식있는 국민들이 힘을 합쳐 실적에 타격좀 입혀주자는 마음으로 다함께 실천을~  




▲ 귀찮아도 체크체크

숨겨진 일제도 다시보자 ▼






제발 자존심은 지키고 살자고 오늘도 다짐, 또 다짐중!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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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Matt D'Avella (맷 다벨라)

프로듀서 : Joshua Fields Milburn(조슈아 필즈 밀번), Ryan Nicodemus(라이언 니커디머스), Matt D'Avella (맷 다벨라)

 

다큐 형식의 영화 '미니멀리즘'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두명의 미니멀리스트가 미국 전역을 다니며 인터뷰 형식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해준다.

물질만능주의! 소비를 부추기는 현대사회, 물건을 통해 만족감을 채워가는 사람들에게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삶에 가장 필요한 기본물건만 소유하게 된다면 삶이 물건이 아닌 나 자신에게 가치있음을 알려주는 다큐.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을 가지며 꼭 보고싶었던 터,  마침내 봤다. 하하.

 

 물건을 사랑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영화 마지막 대사는 많은 것을 시사하는 듯하다.

Love people and use things, because the opposite never works.

(사람을 사랑하고, 물건은 사용하세요. 이 반대로 하면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미니멀라이프를 살고싶은 초보자에겐 교본같은 이 영화, 내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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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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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한국영화, 범죄, 액션

감독 : 한준희

공효진(시연 역), 류준열(민재 역), 조정석(재철 역), 염정아(윤과장 역),  전혜진(우계장 역)


레이서 출신 사업가인 정재철에게 수상한 냄새가 난다.

최고의 엘리트 조직인 내사과 경위 은시연과 책임자인 윤과장이 뭔가 구린 정재철을 잡기 위해 강압 수사를 벌이다 결국 좌천되고 만다. 

시연이 누구도 관심없는 뺑소니반의 민재 팀으로 배정되면서 새로운 사건에 얽히게 되는데..

일단 류준열의 연기에 푹 빠져 보게된 이 영화, 조정석의 소름돋는 연기에 그의 팬이 되어버린. ㅎㅎ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한 이영화 나름 평점 ★★★★☆

 



증인



한국영화, 드라마

감독 : 이한

출현 : 정우성(순호 역), 김향기(지우 역),  이규형(희중 역), 염혜란(미란 역), 장영남(현정 역)


약자에서 사회 정의를 위해 살겠다던 마음도 현실앞에서 어느새 변질되어가는,  사회와 타협해가며 속물이 되어가는 변호사 순호가 맡은 살인사건은 유일한 목격자가 자폐아 지우.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위해 자폐아를 증인으로 세우는데 일도 서슴없이 전개하는 순호가

투명한 아이 지우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변해가며 사회의 편견을 넘어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

울고 웃으며 본 개인적 영화 평점은 ★★★★☆


 




내안의 그놈



한국영화, 코미디, 판타지

감독 : 강효진

출연: 진영(동현 역), 박성웅(판수 역), 라미란(미선 역), 이수민(현정 역), 이준혁(민철 역)


엘리트 판수,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과 부딪히며 서로의 몸이 바뀐 두 사람.

곤란한 틈에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던 동현은 판수가 멋진 남자로 변화시키고,

인간적이지 않던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은 그를 더욱 무능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내는

영혼이 바뀌는 주제는 너무도 많이 봤기에 뻔하디 뻔한 이야기임에도 이런 주제는 평타는 치는법.

재미로 시간 때우기엔 나름 괜찮은 이 영화, 내맘대로 평점  ★★★반

 






성난황소



한국영화, 범죄, 액션

감독 : 김민호

출연 :  마동석(강동철 역), 송지효(지수 역), 김성오(기태 역), 김민재(곰사장 역), 박지환(춘식 역)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건어물 유통을 하며 살던 동철, 아내가 납치되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에

납치범의 전화, 거액의 돈을 요구하던 기존의 예상을 깨고 거액을 줄테니 아내를 포기하라는 제안으로 인간의 민낯을 보게 만드는 이야기..에 억만금을 준다해도 절대 아내만은 포기할수 없는 동철.

아내의 행방을 찾아 성난 황소가 되어 얼굴없는 납치범과 끝까지 싸우겠어~

마무리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지만 웃음도 스릴도 있었던 이영화, 내맘대로 ★★★ 반 





Intruder



미국영화, 드라마, 스릴러

감독 : 디온 테일러

출연: 데니스 퀘이트(찰리 역), 메건 굿(애니 역), 마이클 엘리(스콧 역), 뎁스 하워드, 릴리 세페


완벽한 결혼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고있는 부부, 사업도 잘되가는 남편에게 완벽한 집을 사서 안정을 찾기를 원하는 아내 애니

아내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첫눈에 꽂힌 찰리의 집을 구매하게 되는데, 

전주인 찰리의 기이한 행동과 우연을 과장한 이상한 일들이 집안에서 자꾸 벌어진다.

답답하고 짜증나는 여주 애니의 행동에 보면서 울화가..ㅋㅋㅠ

특별한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었는데 은근하게 몰입되었던 이 영화, 내맘대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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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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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감독 : 이상근

액션, 코미디

출연 : 조정석(용남 역), 임윤아(의주 역), 고두심(현옥 역), 박인환(장수 역), 김지영(정현 역)

@ 김포공항역 몰 롯데시네마, with 엄마, 언니


대학 산악 동아리의 에이스 출신 용남(조정석 분)이 졸업후 실업자로 눈칫밥 먹는 백수로 지내던중

온가족이 모인 엄마(고두심 분)의 칠순 잔치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국의 재난 영화를 이렇게 잘만들수 있다니.

너무도 뻔한 내용임에도 암벽타듯 고층건물을 타던 주인공을 보며 손에 땀이 날정도로 긴장감 넘쳤던 영화,

중간중간 웃음은 필수, 감동은 옵션!

연기 잘하는 명품배우들 틈속에서 소녀시대 윤아의 전혀 꿀리지 않던 자연스런 연기는 새로운 발견이었다.

내맘대로 평점 ★★★★★



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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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브래드 버드

미국 애니메이션

목소리 : 크레이그 T 넬슨(밥 파/ Mr. 인크레더블 역) 사무엘 L 잭슨(루이스 베스트/프로존 역), 홀리 헌터(헬렌파/ 일라스티걸 역), 사라 보웰(바이올렛 파 역), 헉 밀너(대니얼 대쉬 파 역)

 


어마무시한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슈퍼파워 가족 

슈퍼맘  '헬렌'과  가족의 무게중심 아빠 '밥',  질풍노도에 있는 딸 '바이올렛'과  첫째 아들 '대쉬'

그리고 아기라 발견 못했는데 때때로 어마한 무기를 방출하는 막내  '잭잭'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세상을 구하려 힘쓰는 그야말로 믿기힘든 incredible한 울트라파워의 가족이 

새로운 악당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처음봤던 1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나쁘지만은 않았던. 

내맘대로 ★





미국, 프랑스 영화 드라마

감독 : 줄리안 슈나벨

출연 : 윌렘(빈센트 반 고흐 역), 오스카 아이삭(폴 고갱 역), 매즈 미켈슨(사제 역),  루퍼트 프렌드(테오 반 고흐 역), 마티유 아말릭(폴 가셰 역)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고흐 영원의 문에서..라는  미국제목의 At Eternity's Gate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다.

줄리안 슈나벨이 감독과 공동 각본을 맡았다고.

누구보다 불행했던 고흐의 비극적 일생은 볼때마다 읽을때마다 참 슬퍼진다.

친구 고갱이 떠나며 깊은 슬픔을 그림으로 승화시키는, 가난하고 외로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 

화가로서의 눈부신 일생을 잔잔하게 그려낸 그러나 러빙 빈셑느에 비해 고흐의 어두운 면을 너무 부각하느라 다소 지루한감이 있었던 영화. 그저 그의 작품 보는 재미로 그 지루함을 달랬다는.

내맘대로 ★



 




미국 코미디, 드라마

감독 : 닐 버거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톤( 필립 역), 케빈 하트(델 역), 니콜 키드먼(이본 역), 줄리아나 마굴리스(릴리 역), 


언터처블...은 스토리만 알고 있던 터라 영화를 보면서 어,,이거 언터처블 내용같은데 하고 봤는데..

역시나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을 리메이크한 헐리웃 영화란다. 

뉴욕의 주식부자 괴팍한 억만장자 필립과 빈털터리 전과자 델이 만나 화내고 울고 웃으며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는 감동스토리.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다.

내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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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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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칼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같은반 친구...라기엔 아빠뻘인 백발의 Terry.

소탈해보이는 테리 아저씨는 그저 흔한 동네 아저씬줄 알았는데 

친하고 보니 소싯적 정보국에서 일한 토박이 미국인으로 미국 주류에 속해있더라는. 

어쨌든 수화뿐 아니라 영어까지 나에겐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친구다.

컴칼 수업이 끝났음에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도서관에서 수화공부를 하기로 해 매주 만나는데

한 날 자신의 집에 구경시켜주겠다고 해서 뜻밖의 집구경을 하게되었다.

전형적인 미국 백인들이 좋아하는 언덕위에 집. 저~~어기 화살표한 집이 테리의 집.

강 뷰의 정말 이쁜 집이다.



안에 들어가니 식탁이 놓인 다이닝 썬룸이 떠~억, 

정면으로 보이는 강이 이렇게나 아름답다니. 😍



문앞에서 바라본 경치에 감탄이 절로~ 크하~~


주민만 사용가능한 이곳은 마을 사람들의 전용보트가 세워진 강가 보트 파킹장


들어가니 각각의 개성넘치는 보트들이 빼곡히 세워진,


이웃사람이 요트를 타고 유유히 지나며 '하이~' 인사를 한다.

유유자적, 평화로운 이 느낌은 무엇~ 


이거슨! 테리아저씨의 개인 전용보트.

어서와,  보트 있는 친구는 처음이지~ ㅎㅎ



집집마다 한대씩 혹은 두대씩 보유하고 있는 보트, 날씨 좋은 날에 자동차 몰듯 보트몰고 나가는 그들만이 사는 세상.



딴세상 내 친구의 집!  부자 친구덕에 구경한번 잘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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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조니 버크, 앤드류 힌턴

주연 : 롭상 펀속, 타쉬 돌마

인도, 다큐멘터리 가족 영화


롭상 펀속이 지은  '잠세이 가살'은 갈곳 없는 아이들이 머무르는 집이며, 학교이다.

이곳의 선생님이자 아버지인 롭상 펀속은 가난에 상처받고 버림받은 아이들을 위해  

84명의 아이들 사이에 알코올 중독자 아빠로 부터 버림받은 다섯살 여자아이 타쉬가 엄마가 죽은뒤 이곳에 들어와 

차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유툽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된 인도 다큐영화.

40분정도의 러닝타임이라 잠깐 몰입하고보니 끝나버린.

상처받은 가난한 아이들이 진정한 스승을 만나 상처를 치유해가는 내면을 잔잔하게  묘사한, 마음을 적셔준 영화

나름 재미있게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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