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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외출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리집 파킹랏에 모르는 차가 떡~하니 세워져있다.

일단 머리에 뚜껑이 확~열리고,

거친 말들이 내 입안에서 맴돈다.

도대체 어떤 개념없는 인간이 남의 파킹랏에 차를 세워둔거야?

이거 토잉을 해 말어???

한껏 열을 올리다 에잇~ 차 빠져나갈때까지 다른곳에 세우자 반쯤 포기상태로 둘러보는데…

어랏~

주차장에서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다.

헐,,,,여긴 몇층?? 두리번거려보니 4층 주차장.

이론 어느틈에 4층까지 올라온거야????

신기할세..

우리집은 3층…

참말 신기한 착시현상이 오랫만에 내안에 들어왔다.

학창시절 버스를 타고 난뒤 버스번호가 바뀌었던 일,

지하철을 신나게 타고가는데 반대방향으로 달리던 일,,

난 분명히 제대로 하는데 이들이 어느틈에 바뀌어있는 이 신기한 현상들!! @.@


퇴근후 일어난 이 일을 들으며 울남편  나에게 한마디를 한다.

"어찌나 버라이어티한지.."

정말 지루할 틈이 없단다.


남편! 고맙쥐? 내덕에 권태기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걸 알아야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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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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