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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만에 다시 찾은 한국,,


첫만남은 내친구 문경이와 함께!



그녀는 서울에 살면서도 한번도 가본적 없다는 삼청동 북촌한옥마을로 나를 인도하사..^^



아~~주 한국적인 느낌과 만나고 싶다면 딱~인...이곳! 



이곳이 삼청동 북촌마을초입(?)이었던듯..



안내요원이 건네준 맵을 들고,

그들의 추천장소 북촌 8경에 올라서니 정말 많다. 관광객들이!

외국인들 인파와 서울시민들(?이겠지?)이 바글바글..


유명세를 타는만큼 이곳에서 바라본 서울풍경이 제법 아름답다는~ ^^





솔직히 이곳이 상점인지 박물관인지 모르겠다.

문틈으로 살~짝 소심히 들여다보다 대문에 걸린 이쁜 인형들만 도촬후 발길을 돌렸다는..





북촌한옥마을 꼭대기에서 바라본 삼청동 카페길...

여전히 북적대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쬐~~~~~그맣게 보인다. ㅎㅎ



 



한옥기와들이 정겹다.

우리것은 참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한옥과 소나무의 환상적 조화로움에 감탄을~ ^^





그저 고풍스럽다는 이유만으로 

넘의집 대문앞에서 문경이와 다정한 한컷~

한옥대문과 주차장의 불협화음이 이렇게 조화로울수가...^^






점심때가 훌쩍 지나 무엇을 먹을까 고민중에...





삼청동의 명물 '삼청동 수제비집'은 길게 늘어선 대기자들에 놀라 패쑤하고,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이라는 단팥죽집도 식당안 인파에 지레겁먹고 지나쳐,,,






우리가 찾아간 이곳은 한적하고(!) 인적없는(?)...중국집 '하궁'

아무도 찾지않는걸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음식맛?! '에궁' ㅋㅋ


그래도 배고픈 우린...



찹쌀 탕수육 한접시와,




얼큰~한 짬뽕 한그릇을 후르륵~뚝딱! 했다는 사실~ ^^

그러나 비추!!!!!! 




카페거리 끝자락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coffeesmith에 머무르며..




커피한잔의 여유 그리고 폭풍수다..ㅋ ㅋ



여기서 잠깐! 

저 애비앙은 교보문고앞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던중 심한 갈증으로 사게된 물.

울며겨자먹기, 선택의 여지없이 저 브랜드 달랑 하나였고, 물값은 자그마치 2500원

정말 헉~소리내며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사들고왔다는...

물속에 금가루탔냐? 뭔놈의 물이 이리도 비싸더냐 ㅠㅠ

서울의 물값에 놀라고, 가는곳마다 실감하게되는 고공행진중인 물가에 놀랄따름.



다시 본론으로..흠흠


삼청동에가면 전통체험공방도 있고, 한옥게스트하우스, 각종 박물관과 갤러리가 가득가득...하다는데

간김에 볼거리를 다 찍고, 삼청공원도 두루두루 돌아보고 왔어야하는데..

안내자 문경역시 초행길에 부족한 시간으로

사진 부실, 관광탐방 부실, 먹는것조차 부실.....했으나,,,,수다만은 풍성했던 

삼청동 카페골목과 북촌 한옥마을 관광은 

이렇듯 짧고 얕게 슬쩍 간보기만 한 후 돌아왔다.







관광안내소 : 02-2148-4160~1

한옥게스트하우스 안내 : 02-2148-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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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잠탱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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